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앨범 (문단 편집) === [[한국]]에서 === [[한국]]에서의 앨범(Album)이란 단어는 [[음반]](Record)[* [[LP]](1948), [[익스텐디드 플레이|EP]](1952)가 [[카세트테이프]](1960's~2000's)에 의해 [[디스크]] 매체가 퇴출되는 듯 하다가 [[CD]](1980's), [[DVD]](1996)로 발전하며 음반이란 말이 다시 어울렸던 시기를 보내고, 휴대통신기기가 발달하고 [[스트리밍]]이 대세가 되면서 다시 [[ODD]] 매체가 퇴출되는(2010's~) 지금 현재는 이 용어는 다시 수정될 여지가 있지만, [[디스크]] 방식이 대량생산(프레스)에 적합하고, 음반 소장문화가 존재하는 한 일단 현재(2021)까지도 유효한 용어이다. 일본의 경우 굳이 음반을 총칭할 경우 그냥 CD라고 부른다.]이란 단어와 혼용되고 있다. 일례로, '''"싱글 앨범"'''이란 단어가 아무렇지도 않게 쓰이고 있다. 심지어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5585700|국어 사전]]에서도 앨범과 음반을 동의어로 취급할 정도이다. 그 이유인 즉, 음반시장이 성장할 시기 한국에서는 [[싱글]]이나 [[EP]] 음반이 없었던 것이 원인이었다. 1910년대~1960년대까지는 한국에서도 [[SP]] 음반이 나왔으나 상기했듯 LP가 개발되고 SP가 사장되는 과정에서 장시간 기록이 가능한 LP가 있는데 별도로 7인치 등의 싱글 레코드를 만드는 것이 비경제적이라는 이유로 앨범만을 만들게 된 것이다. 모든 음반이 앨범이었으며, 혼용해서 사용해도 그 동안 문제될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2000년대]] 디지털 음원 시대가 시작되고 "[[CD]] 한 장"만큼 꽉 채워야 한다는 생각도 없어지면서 한국에서도 [[디지털 싱글]]이라는 [[싱글]] 음반의 시대가 열렸고[* 예를 들어 [[뮤직뱅크]]에 오르는데 노래 한 곡이면 충분하다. 노래 한 곡 넣고 CD를 비우자니 여백이 아까워서 그 동안 싱글을 내놓지 않았을 뿐. 싱글용으로 미니CD가 있긴 한데, CD보다 제작비가 그리 싼 것도 아니었다. 다만 이 쪽은 표준 크기도 아닐 뿐더러 규격상 들어가지 않는 기기들(특히 슬롯 로딩 방식)이 많은지라 이 포맷의 싱글이 특히 많았던 [[일본]]에서도 [[2000년대]] 이후로는 안 쓰이는 추세다.], 이제 용어의 카오스가 시작되었다. '앨범과 음반은 같은 말이다.' '음반을 영어로 하면 앨범이다.'란 인식은 쉽게 고쳐지지 않았고 '싱글 음반'이라 해야할 것을 '싱글 앨범'이라 부르는 황당한 일이 자주 벌어졌다. [[http://m.blog.naver.com/mam_zang/60052255519|참고 포스트]] 다시 한 번 말하자면, '''앨범은 음반의 하위 개념이지, 동의어가 아니며, 싱글과 앨범은 양립할 수 없는 관계다.''' 하지만 영어 위키피디아에서는 국내 싱글을 '싱글 앨범'으로 분류하고 있다. 특이점으로 다른 나라와 달리 정규 앨범에 제목을 붙여주는 게 상당히 늦었던 편이다. 1980년대 초만하더라도 제목 없이 1집, 2집으로 부르고 커버에 타이틀곡을 병기하는 방식이 대다수였다.[* 1970년대에도 앨범 제목을 꼬박꼬박 붙인 [[한대수]]는 희귀한 케이스다.] 그러다 1980년대 중후반부터 [[시나위(밴드)|시나위]], [[어떤날]], [[시인과 촌장]], [[유재하]] 같은 젊은 뮤지션들이 앨범 제목을 붙이기 시작하면서 한국에서도 앨범 제목을 붙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여파로 앨범 아트에다 몇 집인지 병기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