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앱등이 (문단 편집) === [[스티브 잡스]]에 대한 지나친 숭배 및 맹신 === [[파일:6Ldk85U.jpg]] [* 사진의 잡스가 들고 있는 제품은 그 유명한 [[iPad(1세대)]].] >작년에 찌질이들의 예수가 죽었잖아. 스티브 잡스... (중략) ...그 양반 뭐가 그렇게 대단한지 이해가 안 되더라고. 죽고 나니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그가 세상을 바꿨습니다." 뭘 바꿨는지는 얘기도 안 하고 말이야. "그가 세상을 바꿨죠! 세상이 한 방향으로만 가다가 스티브 잡스가 등장했고 갈림길이 생겼죠!" 뭘 했는데? 아무나 신의 이름으로 그 양반이 대체 무슨 지랄을 했는지 설명을 해 보란 말이야. 뭘 했는데? 직원들한테 뭘 개발해야 할지 명령한 거? '''"내 음악 모음집 이 폰에 넣는다, 지금 당장!"''' 안 그래? 그러고 이 불쌍한 이름없고 얼굴없는 개발자들만 뒷방에 들어앉아서 고심해야 하는 거지...(중략)...어슬렁어슬렁 사무실 돌아다니면서 그 잘난 배 같은 과일을 먹지. 그냥 아이디어를 툭툭 던지고. '''"어 야! 방금 출근하면서 생각난 건데 말이야! 내가 잡지를 읽고 있었는데 페이지를 넘기잖아. 난 화면으로도 페이지를 넘겨보고 싶다 이거지, 아직 있지도 않은 거잖아. 그러니까 잔머리 한번 굴려 봐 이놈들아! 8년 뒤에 보자고!" "어디 가, 마이클! 커졌다 작아졌다 커졌다 작아졌다, 빨리 만들라고!"'''[* Apple이 정착시킨 두 손가락을 이용한 확대-축소 기능.] 그렇게 사람들이 이 양반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예처럼 혹사당하는 거야. 그러고는 성대한 찌질이 축제를 열잖아. 코믹콘인가 뭔가 하는 그런 여드름 가득하고 누더기 셔츠 입은 찌질이들이 다리 절면서 모이는 메카 같은 곳에서 말이야. 스티브 잡스가 개발자 라인업을 다 데리고 나가던가? 아니, 자기 혼자 나갔잖아. 운동화 신고 벨트도 안 하고 말이야, 무슨 그렇게 중요한 일도 아닌 것처럼. 자기가 테슬라인 것처럼. 알아요, 이런 거 듣기 불편하지, 나도 알아. 당신들도 역사상 최고의 위인들이랑 동일선상에 세우는 그런 광고들 다 잘 믿었잖아. "예수! 간디! 나!" 기억나? "무하마드 알리! 존 레논! 나!" 씨발 어떻게 그 양반이 그 사람들이랑 동급인데? ...(중략)... 새 폰이 구형 충전기에 호환이 안 되고,[* 새로 출시될 iPhone 13이 충전 포트마저 없앤다는 루머로 인해 저 말이 더더욱 크게 현실이 될 상황에 처했다(...). 물론 이건 스티브 잡스가 한건 아니지만..] 이런 게 당신들의 영웅이야? 이게 바로 그 사람이야? 이거 때문에 이렇게 침묵하는 건가? 새 폰에 충전기가 안 맞으니 버리고 바다에 떠내려가 어느 문어 멱살에 감기겠지. 그 양반이 더 이상 지상에 서지 않는다는 것만으로 얼마나 많은 해양생물들이 희열을 느꼈을지 알아? > - [[미국]]의 [[스탠드업 코미디언]] [[빌 버]] 스티브 잡스를 지나치게 과대평가하는 주장. 스티브 잡스가 특출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고 능력 좋은 프레젠터이자 경영자인 건 사실이지만, 그 뒷면을 보면 '''사람의 인품에 대해 붙을 수 있는 모든 부정적 평가는 다 붙여도 괜찮을 정도의 인물'''에 가깝다. 원래 모든 사람을 평가할 때는 좋은면과 나쁜면 모두 보고 평가해야 한다. 게다가 도덕적으로는 동시대 인물인 [[빌 게이츠]][* 아이러니하게도 게이츠와 잡스는 성격적으로 불같고 급한것이 매우 유사하다. [[워커홀릭]]에 툭하면 소리지르는 것도 비슷했다고 한다. 다만 게이츠는 소프트와 하드웨어가 전부 호환되는 세상을 미래로 잡았고, 잡스는 소프트와 하드웨어를 한 곳에서 제조하는 엔드-투-엔드와 그것을 통제하는 것을 미래로 잡았다. 성격은 비슷했지만 진로는 정반대였던 것.]에 비해 비판을 받기도 한다. 당연히 게이츠 또한 도덕적으로 완벽한 인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잡스와 동급으로 취급하는 건 빌 게이츠에게 큰 모욕에 가깝다(...). 개인적인 수준의 인간성을 보자면 폴 앨런과 [[스티브 워즈니악]]의 현재 모습만 비교해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선에서 물러난 빌 게이츠는 자기 재산을 거의 퍼주다시피 사회환원하고 있는 세계구급 대인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이츠가 주도해서 창업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업자 [[폴 앨런]]에게 두둑하게 한몫 챙겨준 반면[* 앨런의 2010년 재산은 135억 달러로 세계 37위의 부호.] 잡스는 Apple이 예상 밖의 수익을 올렸을 때에도 [[스티브 워즈니악]]에게 처음 계약한만큼의 금액만 주고 나머지는 자기가 가졌다. 워즈니악이 컴퓨터계에 남긴 족적을 생각해 볼 때[* '이 사람 없었으면 PC는 없었을 거다' 라는 발언은 과장이지만 이 사람이 업계에 남긴 족적이 상당하다는 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않는다.] 잡스에게 이런 푸대접을 받을 사람은 아니었기에 이러한 사정을 아는 사람들은 잡스를 맹렬히 비난한다. 물론 스티브 워즈니악이 무슨 노숙자 수준으로 파멸한 것은 아니고 실리콘 밸리의 수석 연구원 자리를 맡고 백만장자가 되는 등 나름대로 잘 살고 있긴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워즈니악 본인의 능력으로 성공한 것이지 잡스의 지원 때문이 아니다. 게다가 잡스의 성공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이는 건 부정할 수 없다. 그리고 부하 직원에게도 친절한 상사는 아니며 고집이 세기로 유명하다. --하여간 그놈의 똥고집 하나는 알아줘야 한다니깐...-- 아이리더십에 따르면 모바일미 서비스의 성적이 부진하자 관련 부서 임원들을 전부 해고해 버린 일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http://www.businessinsider.com/steve-jobs-on-the-difference-between-a-vice-president-and-a-janitor-2011-5|이런 일화도 있다.]] --글이 모두 영어로 되어 있으니 알아서 잘 해석하도록 하자.-- 실제로 앱등이 중엔 잡스빠 → 앱등이 테크를 탄 사람이 많아서 잡스빠가 상당히 많다. 이 인간들은 전 CEO [[존 스컬리]]를 Apple 말아먹은 악당 취급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 Apple 와서 힘을 못 쓴 건 사실이지만 스컬리가 이전에 [[펩시]]와 [[코카콜라]]의 콜라전쟁에서 펩시를 승리로 이끈 일등공신이라는 사실과 잡스가 돌아왔을 때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은점도 인정하지 않는다. --진짜 보고싶은 것만 보는구나-- 그리고 잡스와 스컬리 그리고 Apple의 시기별 수익상황을 보면 정말로 스컬리가 무능한 CEO였는지도 의문이 든다. 실제로 일부에서는 잡스가 망쳐 놓은 Apple (Lisa와 그외 몇가지 삽질) 을 스컬리가 어렵게 살려놓았는데, 결실을 보기 직전 잡스가 다시 낚아채갔다는 분석도 있다. 무엇보다 망조였던 Apple에 쐐기를 박은건 스컬리도 아니고 후임인 길 아멜리오다. 실적으로 스컬리를 욕하는건 순서가 잘못되었다. 욕을 해도 길 아멜리오를 먼저 욕하고 스컬리를 욕해야 맞는 것. 존 스컬리가 Apple Lisa와 Macintosh의 개삽질을 이유로 돈은 날리면서 주식 15%만 축내고 있던 잡스를 좌천시키니 잡스는 낌새를 눈치채고 은밀히 회사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스컬리를 내쫒을 음모를 꾸몄다. 이에 분노한 스컬리는 자신과 잡스 둘중 누가 짤릴지에 대한 회사내 중역들의 익명투표를 하였으며 역시나 예상대로 하는 것마다 개삽질이고 [[주식]]만 축내고 있던 잡스가 짤렸다. 악성 앱등이들은 이때 잡스를 잘랐다고 해서 스컬리를 무능한 CEO 취급하는데 잡스가 삽질하고 찌질해서 잘린거다. 꼴에 자기가 세운 회사라고 결과를 인정 못해 질질 짜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런 경험이 복귀 후의 잡스를 조금은 변화시키긴 했겠지만 이 때는 그저 자기가 파벌만들고 짤려서 징징 짜는 어린애와 다를게 하나도 없었다. 솔직히 이 시기의 잡스는 해도해도 너무했다(...). 당시의 기술로 실현시키기 어려운 컨셉의 제품이 상당히 많았으며 스컬리가 한 실수는 이러한 제품들을 다 쳐버리지 않고 안고 가려고 했던 것이라는 의견조차 있으니... 오히려 잡스가 돌아왔을 때 가장 먼저 한 일이 '''이러한 제품들을 다 버리고 대표적인 라인업에 집중하는 것'''이었다. [[iPad]]의 전신으로 꼽히는 [[Newton MessagePad]] 또한 존 스컬리때 만들었다. 결과적으로는 완전한 참패를 거두어서 흑역사가 되었으나 이 당시에 도입된 기술과 아이디어는 iPhone과 iPad에 고스란히 이어져 있다. 언론에서는 흔히 '존 스컬리에게 스티브 잡스 잘림 → Apple 망조 → 존 스컬리 잘리고 스티브 잡스 귀환' 이라는 [[시나리오]]를 쓰는데, 실제 Apple의 경영 상황은 그렇게 단순하게 도식화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존 스컬리는 1983년부터 CEO를 맡고 있었고 잡스가 짤린게 [[1985년]]이고 존 스컬리가 퇴임한 건 '''[[1993년]]'''이며 잡스가 돌아온건 [[1997년]]이다. 그저 실적이 '''악화되기만''' 했다면 8년 동안이나 CEO를 맡고 있을 리가 없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스컬리 퇴임 후 기간 동안 CEO를 맡은건 길 아멜리오였다. 하지만 이후 인터뷰에 따르면 존 스컬리 자신은 본래 마케팅 분야를 담당하는 것이 주 분야였으며 Apple의 창립 멤버인 잡스의 철학을 이해하고 있기에 최대한 '스티브 잡스라면 이렇게 했겠지?' 라는 마인드로 제품을 개발했다고 한다. 그렇게 나온 결과인 [[파워북]]과 [[QuickTime Player|QuickTime]][* 퀵타임은 동영상 플레이어가 아닌 멀티미디어 프레임워크다. 동영상 플레이어는 퀵타임 플레이어라 부름.] 등이 참패를 거두었고 결국 자신이 Apple의 CEO가 된 것이 가장 큰 실수였다고 인정했다. 여기서도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첫 파워북은 잡스가 만든게 아님에도 현대적인 노트북 디자인 (팜레스트 트랙볼 키보드) 을 최초로 썼다는 역사적인 기기이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에서 꽤 써먹었다. 당연히 잡스의 키노트 특성으로 자신의 공인듯한 뉘앙스가 뿜어져 나오는데, 덕분에 파워북을 잡스가 만들었다는 착각에 빠진 사람들이 꽤 많다. 결론은 잡스가 떠나 있었던 기간만 '''12년'''인데 그 동안 Apple이 망조만 들고 있었으면 돌아오기도 전에 망했을 거다. 하지만 쇠락해가고 있는 것은 기정 사실이었고, 스컬리가 떠난 이후로는 진짜 망해가고 있었다. 오죽 했으면 MS는 독과점으로 제소되어 회사가 쪼개질까봐 Apple 망하지 말라고 GUI 소송의 합의금으로 현금을 지불했다. 스티브 잡스의 전기에 따르면 잡스는 월터 아이작슨에게 '안드로이드는 훔쳐간 제품이며 만일 필요하다면 이 잘못된 것을 바로 잡기 위해, 나의 마지막 죽을 때까지의 호흡을 쓸 것이고 은행에 있는 Apple의 400억 달러 중 모든 페니까지 쓸 것이다. 안드로이드는 훔쳐간 제품이기 때문에 이를 괴멸시킬 것이다. 이에 대해 '''[[핵전쟁|열원자핵 전쟁]]까지 불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편집증과 광기에 가까운 이런 발언 역시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250266|잡스의 심정이 이해된다고 하면서 감싸준다.]]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s-4.2.2|안드로이드 노티피케이션 바는 구글의 사유물이 아니라 공공재라서 훔쳐가도 괜찮나보다]]~~ 어렸을 때 여자친구였던 크리스앤 브레넌 (Chrisann Brennan) 사이에서 태어난 딸 리사가 있다. 출산 이후 잡스는 친자 인정을 거부했다. 잡스가 서명한 문서에는 자신이 [[무정자증]]이고 불임이라고 스스로 적었다. --iGoja-- 하지만 법원에서는 혈액검사를 강제했고, 확인결과 아버지가 맞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후에도 계속 생계비 지급을 거부하다가 나중에 가서야 매달 385달러를 보낸다. 크리스앤과 리사 모녀는 그가 매달 385달러를 보내주기 전에는 사회복지기금으로 생활해왔다. 그리고 잡스는 ~~호구~~ 동료였던 [[스티브 워즈니악]]이 Apple에서 퇴사한 후 클라우드 나인 (Cloud 9)이라는 회사를 차려, Apple의 제품 디자인을 담당하던 프로그 디자인이라는 회사에 리모콘 디자인을 맡겼고, 소인배 잡스가 그 사실을 알고는 프로그 디자인에서 디자인을 못하게 했다. 자세한 것은 [[스티브 워즈니악]] 문서 참고. ~~한번 호구는 영원한 호구~~ [YouTube(21Wk0wfA6E4)] 미국 코미디언 빌 버는 여기에 지쳤는지 그의 사후 스탠드 업중 개그로 이용하기도... 빌 버는 후에 코난 쇼에 나와서 더 까기도 했다. 그 외에도 [[심슨 가족]]에서도 [[http://skaface.egloos.com/v/2603368|이걸 까기도 했다.]] 또한 사회 공헌 사업 등의 분야에서 빌 게이츠와 비교하면 더더욱 평가가 박해진다. 재산과 사회적 위치에 비해 스티브 잡스의 기부금 액수나 사회 공헌 활동은 상당히 빈약한 편이다. 반면 [[빌 게이츠]]는 단순 기부 행위뿐만 아니라 엄청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유명하다. 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 이를 두고 잡스 옹호자들은 잡스가 이런 기부 행위를 대중들에게 홍보하는 것에 둔감해서 잡스의 기부 행위가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하지만, 잡스 쯤 되는 인사라면 사회 공헌 활동을 하면서 정작 홍보를 하지 않는게 더 이상하다. 당장 빌 게이츠부터가 위의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뿌리깊은 독과점 주범이란 오명을 어느 정도 벗는데 성공했다. 단순히 잡스가 사회 공헌 활동에 무관심했다는 게 더 설득력 있다. 더 극단적인 Apple빠들은 아래의 우월론과 맞물려서 'Apple이 존재가 사회에 공헌한다'라고까지 주장하는데, 이 정도면 종교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