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앱실론 (문단 편집) === 칼리 최종 스토리 === >'''{{{#CC3366 카인}}}''' - 내가 있었던 툴렌시티에도 {{{#ff0000 추출하는 힘}}}을 가진 자가 있다. >'''{{{#000066 칼리}}}''' - 그 자는 어떤 걸 추출하지? >'''{{{#CC3366 카인}}}''' - 모든 걸 추출해. 기억... 악의... 그리고 {{{#ff0000 죽음}}}까지도. >'''{{{#000066 칼리}}}''' - ...![br]하지만 앱실론이 추출한 것은 전부 그의 손을 거쳤어.[br]그게 무엇이든 간에, 무언가를 추출했다면 앱실론 본인이 영향을 받는다는 거야.[br]아무리 재빨리 다른 곳에 옮겨 보관한다고 해도 말이지.[br]앱실론이 죽음을 받아들일 것을 감수하고 누군가를 살렸다?[br]믿기 어려운 이야기야. >'''{{{#CC3366 카인}}}''' - 죽음 자체를 추출한다기보다는 {{{#ff0000 죽음에 이르는 피해를 추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br][[보스(메이플스토리)|그녀]]의 목숨이 끊어진 것을 직접 보지는 못했으니까.... >'''{{{#000066 칼리}}}''' - 앱실론은 생명력이나 마력 같은 것을 추출했기 때문에... 신왕에 대적할 최강자가 되는 것이 목적인 줄로만 알았는데.[br]그 자와 앱실론이 동일 인물이라면...[br]무언가를 추출하는 목적이 단순히 오래 살거나 강해지는 것만은 아니라는 뜻이군. >'''{{{#CC3366 카인}}}''' - 분명 그 자... {{{#ff0000 닥터Y}}}의 목적은 그런 단순한 게 아닐 거다. 강해지는 데에 타인의 기억 따위가 필요할 리 없으니. [[칼리(메이플스토리)|칼리]]의 200레벨 최종 퀘스트에서 칼리와 [[카인(메이플스토리)|카인]] 두 인물이 나일을 통해 [[툴렌시티]]에서 만남을 가진다. 둘은 서로가 알고 있는 추출하는 힘을 소유한 인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데, 대화를 통해 칼리가 아는 에리모스의 영주 앱실론과 카인이 아는 닥터Y라는 존재가 동일 인물일지도 모른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다만 칼리는 확언할 수는 없다며 조력자 나일에게 정보를 모아줄 것을 지시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칼리200 01.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칼리200 02.jpg|width=100%]]}}}|| 직후 [[에리모스]]로 장면이 전환되는데 닥터Y가 에리모스에 등장하여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낸다. 카인과 칼리가 추측했던 대로 닥터Y와 앱실론이 동일 인물이었음이 드러난다. >'''{{{#990000 앱실론}}}''' - 오랜만이군요. 칼리. >'''{{{#000066 칼리}}}''' - 앱실론...! >'''{{{#990000 앱실론}}}''' - 그대를 {{{#ff0000 신살자}}}라 하더군요.[br]초월자를 죽인 평민이라... 하하.[br]나의 목숨도 앗을 수 있겠습니까? >'''(충돌하는 앱실론과 칼리)''' >'''{{{#990000 앱실론}}}''' - 큿... >'''{{{#000066 칼리}}}''' - 당신이 희생 시킨 수많은 생명들에게 미안함을 느끼긴 하나? >'''{{{#990000 앱실론}}}''' - 미안함? 하하... 하하하핫![br]칼리. 그대는 날파리를 눌러 죽일 때 미안함을 느낍니까? >'''{{{#000066 칼리}}}''' - .... >'''{{{#990000 앱실론}}}''' - 아직은 그대에게 당해드릴 수 없겠군요.[br]다시 만나죠.[br]{{{#ff0000 그분}}}이 원하는 때에. >'''{{{#000066 칼리}}}''' - ...그분? [[검은 마법사]]가 소멸한 직후 The Day After 스토리에서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자신을 암살하러 온 칼리와 조우한다. 앱실론은 칼리를 '''신살자'''라는 이름으로 표현하며 평민인 칼리가 검은 마법사를 죽였다는 사실에 웃음짓는다. 이어 자신의 목숨도 앗아갈 수 있느냐며 칼리와 충돌하지만 확연히 성장한 칼리의 힘에 밀려 당황한다. 앱실론은 자신이 희생시킨 수많은 생명들에게 미안함을 느끼긴 하느냐는 옛 부하 칼리의 질문에, 도리어 날파리를 눌러 죽일 때 미안함을 느끼냐고 되묻는다. 그리고 아직은 당해줄 수 없다며 [[제른 다르모어|그분]]이 원하는 때에 다시 만나자는 말을 남긴 뒤 모습을 감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