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인시대/등장인물 (문단 편집) ==== 아사히마찌 ==== * 다나까(윤준호[* [[천일야사]] 등 재연프로에 자주 나온 1974년생의 재연배우.] - 전기광[* 영화 [[황산벌]]에서 [[관창]]의 아버지 [[김품일]] 역을 맡았다]): 아사히마찌의 [[야쿠자]] 두목으로, [[아편]] 밀매를 하고 있다. 와싱턴이 자기들 아편을 훔쳐가자 잡아와서 고문후에 죽이려고 했으나, 와싱턴을 구하러 쳐들어온 우미관 패거리에게 관광탄다. 그후로 사사건건 우미관패에게 복수할 기회를 엿보다가 나미꼬, 가미소리와 손을 잡고 우미관 패거리를 구치소로 보내 물먹인다. 후반에 아편 밀매 건으로 마루오까에게 덜미를 잡히고 하야시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이전부터 다나까를 아니꼽게 보던 하야시는 "어렵게 됐구만... 하지만 마루오까 그 자는 나 역시 상대하기 껄끄러운 사람이야. 기소가 되면 형을 적게 받을 수 있도록 힘을 써보겠어."라고 하고 당분간 몸을 피하도록 하라면서 자업자득이라고 쿨하게 씹어버렸다. 사실 하야시는 마약조직을 혐오하는지라 다나까를 도울 생각이 처음부터 없었다. 애초에 다나까를 도울 생각이었다면 하야시의 능력이면 충분히 도울수 있었던것.[* 그리고 하야시 입장에서는 사적인 감정을 제처두고라도 도와줄 수 없던 것이, 다나까를 도와주었다가는 자신도 휘말릴 수 있었기 때문. 예나 지금이나 마약 관련 범죄는 국가에 미치는 해악이 크기 때문에 공권력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때려잡는데다가 형량도 무겁게 선고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조직이 해체될 수도 있다. 게다가 하부 조직에서 마약 범죄가 적발되면 상부 조직의 두목까지 검경에 의해 구속당한다. 따라서 마약 거래를 시도한 다나까를 도왔다가는 일제 군경의 비호를 잃어버릴 수 있다. 게다가 아사이마찌패 검거 작전의 총책임자이자 회유가 불가능한 마루오까에게 해당 사실이 탄로났을 경우, 크게 골치아파질 수 있다. 범법자의 신분이나 인종을 따지지 않는 마루오까의 성격 상, 끝까지 물고 늘어질 가능성이 뻔한데다가 마약 범죄에 연루된 이상, 로비를 통해 위기를 탈출하는 것이 크게 힘들어졌기 때문. 작중에서도 다나까가 하야시의 부탁을 거절할 때 내뱉은 대사가 마루오까가 껄끄러운 상대라는 것이었는데, 이것이 빈말이 아닌 것. 물론 하야시의 재력과 영향력을 생각하면 마루오까를 내쫓고 위기를 탈출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 허나 정계가 이 일을 빌미로 삼아서 자신들 입맞에 맞게 이리저리 끌고다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버림당하는 길로 접어어드는 단초가 될 수 있었다. 실제로 2부의 동대문패가 자유당에 토사구팽 당한 이유도 단성사 저격 사건, 황금마차 습격 사건, 정치 테러와 같은 여러 불법 행위를 책잡은 자유당의 구속 협박으로 인해 그들이 시키는 대로 끌려닐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설렁 토사구팽 신세를 면하는 데 성공하더라도 총독도 건들지 못 하는 그의 위상은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결국 하야시 입장에서는 다나까의 도움 요청을 거절하는 것이 최선이었던 것.] 신세로 경성역에서 자신을 쫓아온 마루오까와 그의 부하 형사들이 체포하려 하자 가방을 마루오까한테 던지고 부하형사들을 눕힌 뒤 도주했으나 자신을 쫓아오다 먼저 와서 자신을 가로막은 마루오까에게 잭나이프를 빼들고 덤볐으나 가볍게 제압된 후 체포당한다. 또한 간과하기 쉽지만 작중 야쿠자들 중 드물게 잭나이프를 사용했으며 주먹실력 또한 오야붕치곤 약한 것이 맞을 지언정 중간 보스급에선 나름대로 통할 정도의 수준으로 보인다. 다만 [[하야시(야인시대)|하야시]], [[시바루]], 사고야마, 오노가 워낙 [[사천왕|넘사벽이다 보니]] 다나까가 묻힌감이 있다. 당장 저 넷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가미소리(야인시대)|가미소리]]나 [[기타노(야인시대)|기타노]]도 다나까쯤은 '''가볍게''' 썰어버릴 실력을 지니고 있다. * 아사히마찌패 2인자: 다른 조직과의 마약거래 때 다나까가 없는 자리였던 탓에 가장 서열이 높은 인물이었다. 와싱톤을 잡을 때도 주도했던 인물이며, 우미관패가 아사히마찌패를 습격했을땐 초반에 일본도를 들고 부하들과 함께 김두한한테 덤볐으나 그냥 깨졌고 아사히마찌패가 종로회관을 습격했을 땐 김영태한테 그냥 깨졌으며, 마약거래 땐 마루오까를 상대로 짐가방을 들고 덤볐지만 한방에 제압당했다. 이후 취조실에 3인자랑 함께 불려가서 다나까의 위치를 추궁받았다. * 아사히마찌패 3인자: 역시 다른 조직과의 마약거래 때 다나까가 없던 탓에 사실상 2인자 역할을 했으며, 와싱톤을 잡을 때도 상술한 2인자랑 함께 주도했다. 아사히마찌패가 종로회관을 습격했을 땐 다른 부하들을 때려 눕히던 개코랑 맞붙게 된다. 여기서 개코를 두어대 때리는가 싶더니, 곧바로 고추잡기에 그냥 쓰러진다. 이후 마약거래 때 마루오까한테 제압당해 체포된 후, 2인자와 함께 취조실로 불려가서 다나까의 위치를 추궁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