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인시대/합성물/역사 (문단 편집) ==== 초반~중반 - 2015년 11월 ~ 2018년 12월 (유튜브 및 티비플의 심영물 대중화 및 확장)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ZhHmbVlicLE)]}}} || || 야인시대 종영 15주년 기념합작 MAD 합성물 '폭8전야' (2018)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KFDvp8vSX0)]}}}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AoIoEIAwAG4)]}}} || ||<-2> [심영물의 역사] 2017 심영물 르네상스와 그 주역들 上&下 - 차커 작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WXLnHpao-M)]}}} || || [심영물의 역사] [[나레이션(야인시대)|나레이션]] 혁명과 [[CoCoFun]] 채널 차단 사태 - 차커 작 || 유튜브에 심영 합성 유저들이 집중되고 나머지 플랫폼은 도태되면서[* 심영물 붐이 다시 일기 시작한 초기, 대략 2015년 말~2016년대의 경우, 유튜브만큼 넓은 이용자층을 포괄하며 접근성 역시 우수한 사이트가 없다 보니 유튜브에 사람이 모이기도 좋았고, 합성 영상들을 다루던 다른 플랫폼, 특히 티비플은 특유의 갖은 문제점으로 인해 안 그래도 나쁘던 평판이 더욱 크게 악화되고 몰락하였다. 과거 티비플에서 활동한 적이 있거나 유튜브와 티비플 양쪽을 병행하던 유저들이 유튜브로 유입됨에 따라 제작자층과 수용자층 모두 티비플 출신인 경우도 그럭저럭 있다.] 유튜브는 합성 갤러리를 거의 완전히 대체하는 새로운 성지가 되었다. Sonnyc, 벙커늘보_sloth, [[CoCoFun]], [[Wall Su|수월]], [[자제(유튜버)|자제]], [[차커]] 등 유튜브에서 새롭게 등장한 신예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참신한 시도로 심영물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기에 이른다. 2016년 전후로 유튜브로의 이행, 나아가 문서에서 제시한 구분상의 재부흥 시기가 되어 캐릭터, 스토리, 특히 '야인시대 합성물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유튜브 제작자'들의 출현이 나타났다. 특히 2015년 11월 유튜브에 게시된 Retions의 '[[https://m.youtube.com/watch?v=5DZqyM49IoM|심영 어머니의 팔순잔치]]'는 기존 시대와 구분되는 독특한 서사와 더불어 야인시대의 다른 회차를 합성에 사용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배경이 극적으로 바뀌게 되자 야인시대와 과거 합필갤에서 사용되었으나 도태된 필수요소 간의 연계가 비교적 느슨해져 인기가 사그라들었던 붕탁물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단적인 예로, 빌리와 같은 과거 전설적이던 필수요소들은 심영과의 동업자 지위를 거의 완전히 상실하고 말았지만 대신 심영물에 융합되는 형태를 보여 명목을 이어가고 있고 '''야인시대 소스의 재발굴'''이 극한에 이르면서 내부에서 소스를 퍼올리려는 시도가 꾸준히 이어진 결과 심영물의 패러다임은 크게 변화하게 되었다. 내가 고자라니 장면 외에도 야인시대의 다른 장면인 [[4달러]], [[국회 오물 투척사건]], [[나레이션(야인시대)|김두한의 사망 장면]] 등이 조명되었고, 상술했듯이 [[시라소니(야인시대)|시라소니]], [[쌍칼(야인시대)|쌍칼]], [[이승만(야인시대)|이승만]], [[김좌진(야인시대)|김좌진]], [[김두한(야인시대)#s-2.2|청년시절 김두한]], [[미와 와사부로(야인시대)|미와 경부]], [[4달러|미군양반]], [[워태커 소령]], [[조병옥(야인시대)|조병옥]] 등 그 자체로는 심영과 아무런 관련도, 접점도 없는 인물들까지 독자적인 내러티브를 갖고 합성에 동원되기 시작했으며, 심지어 야인시대에 나오는 배우들이 출연한 다른 드라마의 장면들[* 주로 김두한 역의 김영철이 맡은 [[궁예(태조 왕건)|궁예]]나, 상하이 조 역의 조상기가 나오는 [[미지왕]], [[골든 타임(드라마)]], [[의사양반]] 역의 강승원이 나오는 [[글러브]] 정도가 나오고 있다.]까지 합성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게 극한에 이르면서 [[나레이션(야인시대)|나레이션]]인 [[이강식]] 성우의 육성을 따와 욕을 하는 합성물까지 등장한 바 [[https://www.youtube.com/watch?v=PDbfOu_Y0RI|있을]] [[https://www.youtube.com/watch?v=yoXla78VtEE|정도]][[https://m.youtube.com/watch?v=4EtGen1Hnl8|이다]]. 심지어 하다하다 백병원 앞을 지나가는 지프차와 지프차가 지나갈 때 들리는 음성, 야인시대 OST까지 합성 소재로 사용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2018년 시점에서는 이제 없는 대사 만들어내기가 심영물의 기본소양이 되어 기초적인 [[음성학]], 음향학 지식도 동원될 지경까지 갔다. [[에엑따]]라던가.. 때문에 2017년 이후로는 심영 합성물, 내가 고자라니 합성물이 아닌 '''야인시대 합성물'''이라고 봐야할 수준에 도달했다. 합필갤은 멸망했지만, 오히려 야인시대 합성물은 유튜브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여러 합성인들의 꾸준한 영상 제작과 매니아들의 호응을 통해 독자적으로 발전하였고, 그 결과 수많은 합성요소들인 '''[[4달러]]''', [[이승만(야인시대)|어림도 없다 암!! 아아암!!!]], [[박용직|당장 집어치란 말이야!!]], [[시라소니(야인시대)|고고고고고]], [[이석재(야인시대)|견고한 무쇠덩어리]][* 사실 견고한 무쇠덩어리는 나레이션이 81화에서 [[T-34-76|소련의 전차]]를 지칭했을때 썼던 대사이나, 합성물에선 이석재가 입원중인 시라소니를 확실히 린치하기 위해 들어올린 쇠절구공이를 지칭한다.] 등이 발굴되었다. 심영 자체는 디시의 유머와 유행에서 벗어났으나, 대신 합성요소의 범위확대와 질적 향상이 이루어지면서 명맥을 이을 수 있게 된 것이었다. 합성 요소가 될만한 장면만 이용해서 리믹스를 만드는 것이 주가 됐던 이전과 달리 이 시기는 야인시대로 아예 새로운 스토리를 만드는 수준이라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짜집어서 새로운 대사를 제작하는 극한의 조교 실력이 요구되었다. 그래서 내가 고자라니, 4달러와 같은 밈이 된 장면 뿐만 아니라 사실상 사용가능한 모든 장면이 활용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대사를 조교하기 위해선 어떤 장면이든 다 파헤쳐봐야하니까. 이런 새로운 분위기 속에 합필갤이 망하면서 합성을 그만두고 몇 년간 사라져있던 당시 갤러들 중 일부는 채널을 개설해 다시 제작에 들어가, 최근의 심영물 트렌드를 받아들이면서 이미 숙련된 심영 괴롭히기로 신생 거물 합성 제작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도 하나 둘 보이게 된다. 이 시기에 복귀한 대표적인 베테랑들이 [[https://youtu.be/iyBxM-0QpRk|야인들의 마피아게임]]과 [[https://youtu.be/Em4ZsCfQFLA|미인시대]]로 찬사를 받은 자제와 방귀대장 이승만으로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한 Tongireth(통기레쓰)[* 기묘하게도 [[https://www.youtube.com/watch?v=cdp9LpH_WqQ|영어]], [[https://www.youtube.com/watch?v=F0iBpt70uGU|라틴어]], [[https://www.youtube.com/watch?v=Mq2ay6g32W8|'''근대 일본어 및 러시아어''']] 등 외국어 조교에 탁월한 재능을 보인다.]. 이미 10년은 넘게 우려먹은 필수요소인지라 심영물 제작자들 사이에서 여러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심영물에 나오는 [[김영인]], [[김영철(배우)|김영철]], [[강승원]], [[조상기]], [[이혁재]], [[윤용현]]등의 인물이 인상적이여서인지, 해당 배우의 다른 배역을 포함하여 다른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이 심영물에 합류하기도 한다. --[[배우 개그]]-- (대표적으로 '''궁예''') 2018년 들어서는 아예 '''[[야인시대]]와 [[태조 왕건]]을 [[https://www.youtube.com/watch?v=Rn7bjF9Ap5k|콜라보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사실, [[태조 왕건]]을 콜라보하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야인시대]]의 제2부의 [[김두한]]을 맡은 배우가 김영철인데, 때마침 김영철이 [[태조 왕건]]에서 [[궁예(태조 왕건)|궁예]]를 맡은 적이 있기 때문. 이러한 점에서 보면, 이상하다기 보다는 어찌보면 [[배우 개그|당연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간혹 상대방을 못 알아보는 김두한의 대사를 궁예의 '누구인가?' 등으로 대체하여 작품의 전개를 자연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비슷하게 상하이 조의 대사 역시 배우 조상기가 출연했던 [[미지왕]]의 대사에서 가져온 작품도 있다(주로 '그럼 지금부터, 유방을 빨겠습니다'에서 유방만 빼서 야하게 만들거나, 전기구이가 되는 장면을 통해 능욕당했음을 표현하는 식). 워낙 다양한 작품들이 합쳐지다 보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고자 유니버스]]라는 평행 세계관으로 부르는 사람이 있기도. 배우들 덕분에 다른 작품들과 엮이는 일이 많아지면서 정말 [[시네마틱 유니버스]] 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방대해지고 있다. 야인시대의 소스가 확장되는 모습은 [[브로리/MAD|브로리 MAD]]나 [[차지맨 켄!/매드무비|차지맨 켄 MAD]]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다만 '''한 작품'''에서 확장이 이루어진 야인시대와 브로리 MAD와는 달리, 차지맨 켄 MAD는 차지맨 켄 '''이외의''' 낙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까지 확장되었기에 차지맨 켄과 타 낙크 애니메이션 팬덤이 살짝 분열되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런 야인시대의 소스 확장은 그야말로 심영물에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소재를 사용하게 되면서 합성물의 퀄리티 또한 수직상승했고, 매너리즘에 빠져있던 심영물을 단박에 온갖 만들 거리가 넘쳐나는 [[화수분]]으로 만들었다. 지금 현재 심영물은 제2의, 어쩌면 이전보다 더한 역대급의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호성]] 등 과거 디시 시절 유행했던 필수요소들을 다시 유튜브 [[르네상스]]인 5기로 가져오는 시도도 종종 보이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1V5xzjyxGk|#]] 또한 단순히 개그 장르를 넘어서 더더욱 다양한 장르로 발전하고 있다. 기존의 심영물이 길어봤자 10분을 넘기지 않는 단편에다가 개그 장르가 대부분이었다면 제법 긴 장편에다가 개그 장르가 아닌 경우도 많아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iyBxM-0QpRk|야인들의 마피아 게임#1]], [[https://www.youtube.com/watch?v=jyxRru_Gce8&list=PL9ASQTodJ-fOie3cA174C-yHK_p7QsBpZ|야인들의 마피아 게임#2]][* 야인들의 마피아 게임 1탄의 경우 조회수가 무려 100만을 넘었었다. 하지만 1탄과 2탄 모두 SBS측의 저작권 신고로 영상이 내려갔었다. 1탄의 경우 다른 유저가 백업본을 올렸다가 복구되었으며 2탄의 경우 제작자인 '자제'가 직접 3개로 분할하여 다시 올렸다.]나 CoCoFun의 작품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jmoVfjesz2g|심멘토]]라는 [[메멘토]]의 패러디 작품이 있다. 모두 장편인데다가 제법 제대로된 스토리 전개를 가진 추리물이다. 물론 야인들의 마피아 게임의 경우 그대로 비교적 개그적 색채가 있긴 하지만 심멘토의 경우는 웃음끼를 제법 빼고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편이다. 심지어는 공포 장르의 심영물도 종종 나오고 있는데 예시 중 하나로 폭8전야의 "공포의 중환자실"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9YTDUioIGg|#]] 노래는 [[고두익]]의 [[콘크리트 방주]]의 OST '부식'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보통 어느 정도 공포 장르를 표방한 심영물도 최소한의 개그 요소는 있던 반면 이 경우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공포 장르만을 표방한 몇 안되는 경우이다.[* 물론 5기 이전에도 공포만을 표방한 심영물이 없는건 아니다. 합필갤 시절에 만들어진 작품만해도 이름이 동일한 [[https://www.youtube.com/watch?v=22ODXsWezpQ|공포의 중환자실]]과 [[SCP-1733]]을 패러디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omposition_dc&no=179336|영원히 고통받는 심영]]등의 작품이 있다.] >'''[[CoCoFun]] 개새끼야, 그만 끝내 병신아!''' >- 나레이션, [[https://www.youtube.com/watch?v=ecXXRsl26Qw&list=PLwi4CZ3e_jj496q4xgzPDGcaG9WX1LhJe&index=18&t=318s|켈로부대에 간 김두한]] 중에서 >'''다시 말해서, Ungman 병신 새끼라는 뜻이다.''' >- 나레이션, [[https://www.youtube.com/watch?v=gFu9mfB15Jk&t=88s|합성당하기 싫은 심영]] 중에서 >'''[[Wall Su|수월]]이 [[노딱|수익창출 막혀서]] 아무것도 못 해요!''' >'''수월이? 어림도 없다. 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암!!!!!''' >- [[https://youtu.be/gnyF3k_c1CY|수월이를 놀리는 야인들]] 중에서 >'''늘보 이 美친놈아!''' >- 심영, [[https://www.youtube.com/watch?v=p4Qks9BWI2Q&t=136s|Re: 제로부터 시작하는 빨갱이 생활]] 중에서 >'''[[광주 개새끼들아|차커 개새끼야! 본인 심영을 살]]''' >- 심영, [[https://www.youtube.com/watch?v=mUADzjPkVtU&t=261s|2019 아시안컵을 본 심영]] 중에서 작중 등장인물들이 제작자를 욕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나레이션을 능가하는 영상물 세계관의 신을 욕하는 놈들, 시체로 결정-- 정리하자면, 2017~2018년 사이에 심영물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최절정기'''에 다다랐고, 대중적 위상도 공고한 상태였다. 웰메이드 심영물 영상들은 당시 유튜브 환경에서도 꽤나 막강한 조회수를 자랑했으며, 각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유튜브 심영물의 대사들이 패러디되어 언급될 정도였다. 그러나 그 절정의 순간을 깎아먹는 희대의 [[트롤링]]이 발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