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쿠자 (문단 편집) == 전문지 == 야쿠자를 다루는 전문지는 [[http://ja.wikipedia.org/wiki/%E5%AE%9F%E8%A9%B1%E6%99%82%E4%BB%A3|실화시대]]가 있었다. 2019년 종간했다. 야쿠자들이 직접 발행하는 잡지도 있다. 교쿠토카이의 <한없는 전진>이나 야마구치구미에서 발행하는 <야마구치 시보> 등이 있다. 다루는 내용은 깡패짓에 관련된 법률과 조직원들의 시(詩)같은 걸 싣는다. 야쿠자들과 유착된 전문지들은 객관적인 시선을 못 보여줄때가 많기 때문에 [[프리랜서]] 기자들이나 작가들이 기고를 하는 대중지가 야쿠자 소식을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 중 야쿠자 최고 전문가로 불리는 미조구치 아츠시(溝口敦) 기자의 글들이 볼만하다. 친한 야쿠자 내부 소식통으로부터 정보를 얻어서 취합한 뒤 공개하는데 야쿠자 측의 홍보나 역정보에 이용당한다는 비판도 있지만 여러 쏠쏠한 정보들이 대중에 공개되는 것도 이런 기자들의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 미조구치 아츠시 같은 경우 야쿠자한테 본인과 아들이 테러를 당하기도 했는데 본인은 "살균에는 햇빛에 노출시키는 것이 제일이다"라는 미국 대법관 루이스. D. 브랜다이스의 신념을 모토로 삼고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미조구치 아츠기 기자는 철저한 야쿠자 전문보도로 수십년 명성을 쌓아서 2003년에 코단샤 논픽션상, 일본 저널리스트 회의상, 편집자 선택잡지 저널리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금도 야쿠자 보도나 다큐멘터리에선 빠지지 않고 해설역으로 등장한다. 베스트셀러 저서를 여러권 썼으며 영화와 만화의 원작 저서도 썼다. 2008년엔 [[월간조선]]에서 미조구치 아츠시 기자의 야쿠자와 한국 [[조직폭력배]] 관련 글을 번역하기도 했는데 옛날 글이라 시대적으로 오래된 면도 있고, 야쿠자측의 정보나 언론기사만 보고 써서 잘못 이해한 내용도 있지만[* 예컨대 한국 조폭은 군대를 다녀와서 사격에 능하다거나, 청하위생파가 최대조직이라던가, 한국 조폭은 본명으로 활동이 불가능하다던가 하는 잘못된 내용이 있다. 한국 조폭이 징병제 하에서 군대를 갔다오는 인원도 있지만 어렸을적 범죄를 저질러서 모두 군대를 가는건 아니고 군출신이라고 딱히 사격이 능한건 아니니 일본인이 한국 징병제에 가지고 있는 막연한 환상이라고 보는게 옳다. 한국 조폭의 인원수에 대한 내용은 조폭 항목에도 적혀있지만 경찰 통계에 잡힌 인원만으로 실제 인원숫자가 아니다. 본명으로 활동이 불가능하다는건 아마도 범단으로 조직구성을 대놓고 할 수 없다는 걸 말하는 것 같다. ] 이나가와카이가 한국 골프대회를 후원했다는 내용이나 일본계 사채자금이 한국으로 진출했다는 내용, 야쿠자측의 [[메스암페타민|각성제]] 제조에 한국 폭력단의 협조가 절실하다는 내용, 한국 폭력단이 태국으로 자주 진출한다는 내용 등등 흥미로운 정보가 있다.[[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0804100076|기사]] 2021년 5월에 미조구치 아츠시 기자는 야마구치구미 50년간의 취재를 종합한 책을 발간했다. 그간 만나본 거물급 두목들과 간부들간의 인터뷰와 일화를 종합한 책이라고 한다. 야마구치구미 50년의 흥망을 자세히 적었으며 본인과 아들이 테러까지 당했지만 굴하지 않고 꿋꿋이 취재를 한 열정이 느껴진다. 미조구치 기자는 "왜 야마구치구미를 취재했는가?" 에 대한 질문에 스스로 "인간적인 느낌이 들고, 재미가 있습니다. 인간의 업이 농축되어있고, 욕망, 분노, 질투, 샐러리맨 사회도 '그놈을 때려죽이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그들은 진짜로 죽여버린다, 당하면 보복한다, 어떻게 보면 알기 쉽고 흙냄새가 납니다. 드라마가 있어요" 라고 말했다. 이렇듯 오랜 신뢰관계를 쌓았는지 야쿠자 측에서도 미조구치 기자를 묘하게 신용하는 느낌이 있어, 젊은이가 취재후보에 오르면 "그 녀석은 말단이라 미조구치 씨를 만날 짬이 안된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한다. 식사 정도야 같이 하지만 돈을 받는다거나 골프,마작을 같이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https://www.nikkan-gendai.com/articles/view/news/289565|관련기사]] 한편 [[주간문춘]]이나 [[프라이데이(잡지)|프라이데이]] 같은 [[주간지]]들도 특집 기사와 흥미거리로 야쿠자 내부사정 등을 소개하기도 한다. 특히 야쿠자들이 프라이데이를 좋아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