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약 (문단 편집) === 생약 === 자연물 가운데 약효가 있는 것을 말리거나 잘게 빻거나 하는 정도의 간단한 처리과정만 거쳐 사용하는 약. 현대 약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대부분의 약이 생약이었다. 단일 성분으로 구성된 현대 약과는 달리 생약은 의약효과를 내는 성분의 함량이 낮고 여러 종류의 물질이 혼합되어 있는 자연물이기 때문에 상당히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부성분들이 공존하기 때문에 서로 화학작용을 일으켜 약효가 완만하게 일어나게 한다던가 부작용을 낮추기도 한다. 무엇보다 긴 세월동안 실제로 사람에게 사용되어 온 생약들의 안전성과 약효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런 생약을 연구하는 학문이 [[생약학]]이다. 하지만 약학이 발달하면서 생약이 의료에 사용되는 비중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효과가 느리고 구하기도 어려우며, 자연물이다보니 보관상태에 따라 썩어버린다거나 약효가 없어진다던가 하기도 하고, 생약마다 품질이 달라 일정된 효과를 보장하기도 힘들다. 심지어 지금까지 효과가 있다고 널리 사용해온 생약이 현대에 들어 연구해보니 효과가 없는 [[플라시보 효과|위약]]이었더라는 식으로 밝혀진 생약들도 많다. 따라서 현대에 들어서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굳이 생약의 사용을 고집하지 않는다. 그러나 인공적으로 만들기 어려운 성분 등을 포함하고 있는 생약은 여전히 귀한 대접을 받는다. 생약의 종류에는 [[사향]], [[웅담]], [[산삼]] 같이 유명한 약재들부터 [[꿀]]이나 [[석고]]에 이르기까지 워낙에 약으로 사용하는 자연물이 많아 그 범위가 매우 방대해서 모든 목록을 기입하기도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