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약사 (문단 편집) ==== [[약국]] 약사 ==== 약국을 개국한 약사는 개국약사(약국장)이라 하며, 약국장이 아니라 밑에서 일하는 약사는 근무약사/관리약사라고도 부른다. [[약국]]에서 일하게 될 경우 병원에서 환자가 처방전을 들고오면 그 처방전이 이 환자에게 올바르게 처방되었는지 환자와의 대화를 통해 환자의 약력, 병력, 연령, 성별 등과 약물상호작용, 건기식식품과의 상호작용, 임상적 가이드라인 등에 근거하여 종합적으로 '처방전을 검토'하고 문제가 없으면 처방전에 따라 '''약을 조제'''하게 된다. 그러나 처방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병원에 연락을 해서 처방전을 확인하고 문제가 있으면 수정을 하게 된다.[* 심평원에서 운영하는 DUR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으로 환자가 다른 병원에서 처방받고 다른 약국에서 약을 지었다 하더라도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경고가 뜨지만, 처방일수가 중복이 된 경우에만 뜨고, 빠져있는 상호작용도 상당부분 존재하고 병원간의 정보가 투명하게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처방받을 때 반드시 본인의 약력과 병력을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알려줘야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처방전 검토'''와 함께 처방전의 약을 어떻게 조제할 지 판단하는 과정을 거친다. 환자의 생활패턴, 습관, 처방약의 제제학적 특성, 처방약들 간의 제제학적 상호작용, 의사의 처방의도, 복용의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필요한 경우 의사, 환자와 소통을 통해 조제를 어떻게 할지 '''조제설계'''를 한다. 그 다음으로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약의 용법,효능,부작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의사의 처방의도에 따라 처방전의 약과 지금의 질병, 치료과정 등을 설명 해준다. 그럼으로써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고 의사가 미처 설명하지 못했던 병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의사 처방 의도와 앞으로의 치료방향 등을 이해시켜 전반적인 치료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복약 상담'''을 한다. 또한 환자가 약물 부작용을 겪지 않는지 약물치료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항상 '''모니터링'''한다. 약물 부작용이 의심 되는 경우 의사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부작용보고센터에 '''부작용보고''' 한다. 부작용 대응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본인의 부주의가 아닌 심각한 약물 부작용을 겪은 경우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 또한 각종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의 판매'''를 하게 된다. 환자와의 상담을 통해 종합적인 정보를 고려하여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고 안전한 이용을 돕는다. 항상 일반의약품 선택에 있어 약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약사는 생각보다 양심적이고 당신의 이익을 훨씬 더 생각한다. 최근들어서 반려동물 가구가 급증하면서 '''동물의약품을 취급'''하는 약국도 많이 늘어났다. 또한 대체조제를 통한 의약품취급, '''약물감시''', 환자들의 '''약력병력관리''', 상세한 '''복약상담'''과 '''건강상담'''까지 수행한다.[* 평소 궁금하던 의학상식이나 자신이 복용하는 약 또는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해서 궁금하면 자세하게 복약상담을 요청하라. 그러면 상세하게 설명해줄 것이다.] 이 외에도 '''약국의 운영''' 역시 약사가 책임진다. [[한국]]에서는 약사법 상 약사만이 약국을 개설할 수 있으며, 1명의 약사 는 하나의 약국만을 개설할 수 있고, 그 자신이 관리 또는 대신할 약사를 지정하여 약국을 관리하게 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