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약장수(모노노케) (문단 편집) == 상세 == [[약장수]][* 여담으로 <괴~아야카시~>의 엔딩 스탭롤에서는 약장수도 아닌 그냥 '남자(男)'라고 표기되었으며, '약장수'가 공식 명칭이 된 건 모노노케 때부터다.]라는 호칭대로 평소에는 약 파는 행상인[* 연고나 강장제 같은 평범한 [[약]]을 주로 팔지만 정력제나 [[춘화]] 같은 [[성인용품]]도 취급하며 독약, 화약같은 위험하기 그지없는 물건들도 갖고 다닌다.] 일을 하고 지내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모노노케(원령)를 퇴치하는 [[퇴마사]]'''. 다만 약장수 본인은 우미보즈 편에서 화약을 조합하며 "확실히, 약장수가 생업이지요." 하고 말한 것으로 보아 약 파는 일로 먹고 사는 듯하다.[* 퇴마를 한 후 보수를 받는다는 얘기도 없고 그런 장면도 없으므로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틈틈이 자신이 파는 약을 열심히 영업하는 걸 보면 장사꾼 기질도 상당하다. 또 놋페라보 편에서 약을 산 손님이 "효과가 없다"고 항의하자 "애초에 약으로 심신의 병을 치료하려는 것 자체가 틀려먹었고, 마음먹기에 따라서 약도 효능을 발휘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는 법"이라고 되받아치다가 사기죄로 감옥에 갇히기도 한 걸 보면 세간의 약장수 이미지처럼 사기도 가끔씩 치는 모양이다.(...) 거기다 행상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약장수와 면식이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지만, <괴~아야카시~> 편에서 사카이 가문의 바케네코를 퇴치한 업적 자체는 그쪽 분야의 사람들에게 제법 유명해졌다. 직업이 약장수이며 성별이 남자란 것 외에는 '''이름 불명, 나이 불명, 출신 불명, 퇴마하는 이유도 불명인 모든 것이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인물'''이다.[* 다만 우미보즈 편(4화)에서 퇴마의 검을 보면서 '''이 녀석이 자신을 모노노케가 있는 곳으로 끌고 다닌다'''는 뉘앙스로 말한 것으로 보아, 약장수의 여정에는 퇴마의 검의 의지도 어느 정도 개입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모노노케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을 '''귀찮다'''고 종종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약장수도 좋아서 모노노케 퇴치를 하는 것은 아닐 가능성이 있다.] 또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작품 내 포지션은 모노노케의 정체를 밝히는 탐정이자 관찰자이며, 마지막에 모노노케를 베고 사라지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가깝기 때문에 존재감이 은근히 옅다. 이에 대해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는 "나중에 사람들이 사건을 돌이켜 볼 때, 애초에 '약장수'라는 사람은 그 현장에 없었다고 인식하게 되는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연기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약장수는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모노노케를 베고 사건을 해결한 후 마치 연기처럼 사라지며, 주변 인물들도 약장수가 처음부터 없었던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는 연출을 보여준다. 느릿느릿하게 말하며 단어마디 사이에 한참 뜸을 들이는 등 말투도 기묘하다. <괴~아야카시~>에서는 비교적 평범하게 말했으며, 감정이 격앙되면 반말을 사용하거나 독설을 퍼붓기도 했지만, <모노노케> 이후로는 극도로 느릿한 어투와 존댓말을 메인으로 사용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