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약캐릭터 (문단 편집) == 상세 설명 == 약캐릭터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보통 한 약점만으로 약캐가 되는 일은 없다. 다른 강점이 그걸 메꿀 수도 있기 때문. 예를 들면 [[KOF XI]]의 아델하이드는 약캐의 한 요소인 낮은 방어력/스턴내구력을 가지고 있지만 각종 기술들의 판정과 성능, 스턴치가 매우 강한 덕에 중강캐는 된다. 보통 약캐라 하면 밑의 약점들이 2개 이상은 존재하며 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 약캐라 부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복합적인 요인이 너무 지나쳐서 게임 내 파워랭킹 꼴찌를 차지할 때는 '''약캐 중에서도 최고의 약캐'''라는 뜻으로 '최약캐'라고 부른다. 최근 들어서는 지젼 약한 캐릭터 / 지지리도 약한 캐릭터의 줄임말인 지약캐라는 말도 쓰이고 있다.[* 이와는 반대 의미로 '지젼 강한 캐릭터/ 지지리도 강한 캐릭터'의 준말인 지강캐 라는 말도 쓰이고 있다.] [[적으로 나오면 강캐지만 내가 잡으면 약캐|제작진의 농간 및 멀티플레이와 싱글플레이의 구분을 위해서]] 보정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일단은 약캐릭터로 게임을 클리어하면 영웅이나 정신이 나갔다는 극단적인 소리가 오간다. 이걸로 점수도전까지하면? 인간이 아니다. 격투게임에서는 '''고수가 잡더라도 도저히 구제가 안 될 정도'''로 답이 없어야 이 캐릭터의 범주에 들 수 있다. 개캐가 그렇듯 약캐의 요인이 한두가지가 아닌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조화가 되어야 비로소 약캐로 인정받게 된다. [[이론상 최강|다루기 어렵지만, 고수가 잡으면 아주 무서워지는 캐릭터]]~~ [[야스오(리그 오브 레전드)|야스오]]~~는 일반적으로 이 범주에 들지 않는다. 예를 들어 SF2CE 버젼의 장기에프, 사무라이 스피리츠 1편의 나코루루. 주로 이런 캐릭터만 있거나 개캐만 즐비한 게임은 바로 [[쿠소게]]가 돼버린다. [[히비키 단]] 같이 [[비하 캐릭터|의도적인 약캐릭터로 만들어진 경우]]도 있다. 히비키 단의 경우 캡콤의 SNK에 대한 원한이 만들어낸 개그 캐릭터인데, 캐릭터가 오랫동안 널리 알려지면서 이제는 인수합병이나 제작진이 바뀐다던가 해도 절대 강캐가 될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다. [[SNK VS CAPCOM SVC CHAOS|SNK에서 단을 게임에 출현]]시켜도 약캐고,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단이 최약캐임에도 기존에 비해 성능이 좋다면서 [[데브캣 스튜디오#s-3|너무 강해져서 재미없다고 할 지경]]이었다. 그외에 인기가 많은 캐릭터는 어차피 애정으로 고를 사람이 있으므로 약캐로, 안 그런 캐릭터는 성능을 보고서라도 고르라고 비교적 강캐로 맞춰준다는 속설도 존재하지만, 인기도 좋고 강하거나 인기도 없고 약한 캐릭터 등 반례가 많아서 일반화는 어렵고 특정 게임에서 제한적으로 존재했던 추세 정도인 듯 하다. [[제임스 롤프]]가 "똥게임을 하면서 자기 자신을 학대하지 말라"는 말을 했던 것처럼 이런 똥캐러를 고집하면서 자기 자신을 학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마법을 사용하는 [[QMZ|마법전사]]나~~ 수수께끼의 신인 タートナック~~ [[Clover-TAC#s-1|TAC서스]]와 같이 약캐릭터를 가지고 괴물같은 성적을 찍어내는 플레이어도 있는걸로 봐선 예외도 있는 모양이다. 특히나 캐릭터가 성능은 엉망인데 인기가 좋은 캐릭터일 경우 애정으로 성능을 극복하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 언급한 히비키 단 같은 경우도 이런 류의 플레이어 팬들의 푸쉬를 받는 일이 많다. ~~단은 강하면 재미없어.~~ 또한 [[쿄레기]]마냥 약캐라 하더라도 너무 성능 가지고 조롱하는 것은 해당 캐릭터 유저 입장에선 불쾌한 일이며 좋지 않은 행위다. 다만 대회 등에서 약캐릭터로 상위권에 입성하면(8강 이상) 뭇 사람들의 [[치어풀]]을 받을 수 있다(…). 우승을 하면 영웅이 된다. 실제로 캐나다컵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2012 대회에서 싱가폴의 Xian이 약캐인 겐을 가지고 본쨩, 마고, 후도들을 무찌르면서 우승을 하자 난리가 났다. 또한 투극 2011 블레이블루cs2에서 코난이라는 유저가 츠바키로 우승했다는 --츠바키가 ex에서 하향을 먹어 엄청나게 너프되었다.-- 소식을 들은 블블 유저들이 너나할 것 없이 충격을 받은 바 있다. 대표적으로 테란의 황제 [[임요환]]을 꼽을 수 있다. 당시의 1.07 패치까지의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의 테란은 [[테란 최약종족설]]이 퍼졌을 정도로 약한 종족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걸 엄청난 컨트롤로 극복하고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우승해냈고 테란의 황제가 되었다. 이는 [[영웅]]이라 불렸던 [[박정석]]도 마찬가지. 박정석도 프로토스에게 치명적인 너프를 안겨준 [[스타크래프트/1.08 패치]]가 적용된 이후의 대회이자 프로토스가 자신과 [[김동수(프로게이머)|김동수]]를 포함해 단 둘 밖에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한 상황에서 힘겹게 우승을 차지하며 영웅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또한 저그가 자신을 포함해서 [[박태민]], [[변은종]]과 함께 단 세명만 본선무대에 진출한 [[Gillette 스타리그 2004]]에서 엄청난 전투능력과 컨트롤, 판단력으로 여러 뛰어난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한 [[박성준]]과 2006년 한 해 동안 프로토스의 우승이 단 한 번도 없었을 정도이고 무엇보다 당시 프로토스의 대재앙이라 불리고 본좌라는 칭호를 얻은 [[마재윤|어느 저그 게이머]]를 상대로 [[곰TV MSL 시즌1]] 결승전에서 [[3.3 혁명]]을 일으키며 우승을 차지한 [[김택용]]의 사례도 있다. 반대로 이러한 점을 게임 홍보에 이용하기 위해 [[승부조작]]을 [[워3 프라임리그 맵 조작 사건|시도]]했던 [[장재영(e스포츠)|사람]]도 있다. 재미있는 것은 막상 대전해보면 그리 만만하지 않다. 오히려 강캐릭터보다 힘든 경우가 다수 있고 또한 약캐릭터 사용자 중 장인과 상대할 경우, 이 약캐릭터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강캐릭터 입장에서는 약캐릭터가 자주 나오지 않기 때문에 강캐릭터보다 대전팁도 빈약하고 자신만의 대처법이 정리되어 있는 경우가 드문 반면 네임드 약캐릭터 유저는 강캐릭터 대처법에 대한 온갖 빠박한 지식이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모르면 맞아야죠'가 유명. 그리고 주도권을 쥐기 힘들어 수세에 몰리기 쉬운 약캐릭터 특성상 약캐 장인들은 가드가 매우 탄탄한 편이기도 하다. 다만 이런 부분도 어느정도는 싸워볼만한 요소가 있는 약캐릭터(철권 6 BR의 [[쿠마(철권)|쿠마]]같은 경우)만 해당하며 상대가 이 캐릭터를 모른다 해도 얄짤없이 바를 정도로 답이 없는 캐릭터(마블 VS 캡콤 2의 꼬붕과 같은 경우.[* 공격력이 너무 시궁창이라 이 캐릭터를 아무리 몰라도 절대 이 캐릭터에게 자신의 캐릭터가 무너지는 일은 없다.])는 예외다. 물론 대전이 여러번 이루어져 상대방이 대전팁을 파악하게 되면 속절없이 무너진다. 유통기한이 짧은 히든카드에 비유할 수 있겠다. 또 많은 사람들이 오래 플레이하는 대전액션게임 대작에서는 이렇게 확립된 대전팁에 대해서 다시 또 약캐릭터가 전법을 확립, 이에 다시 개캐들이 약캐에 대처하는 전법을 확립해가는 과정이 반복되다가 결국 강한 놈이 강하며 이는 절대 넘어설 수 없다는 명제가 성립되곤 한다. 이치고크로 게임이 끝나는 KOF 98이 대표적이며, 명작 게임은 이런 경우가 없거나 시스템적으로 최소한의 대전긴장성을 부과하는 안전장치가 달려있기도 하다. 작품에 따라서는 이러한 과중에 개캐가 몰락하고 약캐 취급받던 캐릭터가 개캐로 떠오르기도 한다. [[비하 캐릭터]]에 해당되는 캐릭터들은 의도하지 않은 버그가 아닌 이상 강캐가 없다시피 하다. 아예 약캐가 되라고 대놓고 만든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물론 예외도 있어서, 나쁜 놈으로 설정해 놓고 [[최종보스 보정]]을 받아 보통 캐릭터 수준의 성능을 갖는 경우도 있다. 본래 정의는 개요에 따라 "PvP 캐릭터"에 한정되지만, 특별히 대전액션게임에 한정되지 않는 "약한 캐릭터" 단어의 범용성 덕분에 보편적으로 쓰이는 단어가 되었다. 예시 문단에 PvP가 아닌 게임 캐릭터들이 포함된 이유가 이것. 다만 온라인 게임의 경우에는 다른 플랫폼의 게임들이 비하여 패치가 보다 빈번하고 간단하게 이루어지므로(= 캐릭터의 평가가 순식간에 반전될 수 있는 밸런스 패치를 더 쉽게 접할 수 있으므로), 비(非)온라인 게임들에 비하여 본 문서에서 다루는 약캐, 즉 약한 캐릭터라는 평가가 고정적 평가인 본래 의미의 '약캐'와 동일하게 보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다. 이 구분을 위하여, '예시를 추가하기에 앞서' 문단의 유의점에서도 설명했듯 해당 문서의 온라인 게임들은 별(☆)표시가 붙어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