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약학대학 (문단 편집) === 유학 === * '''기초연구분야''' 약대 학사학위가 있는 사람들은 교수가 되거나 하고싶을 때 유학을 선택한다. 요즘은 거의 미국으로만 유학을 가지만 과거엔 독일이나 일본으로도 많이 갔었다. 주의할 점은 미국의 약학대학들은 학문 실험 연구 위주가 아니다. 주립대학 중에서도 큰 대학들인 텍사스대학이나 캘리포니아대학 등에서는 제제나 유기, 약리 등의 연구를 많이 하지만 나머지 중소 약대에서는 기초연구를 거의 하지 않는다. 오로지 약사(Pharm.D.) 양성 위주의 시스템이다. 미국에서는 약리학이나 면역학 등 biomedicine 쪽 연구는 무조건 의대가 연구를 리드하고 있고 신약합성화학은 명문대 화학과에서 주로 한다.[* 아이비리그나 스탠포드 등 미국의 명문대에는 약대가 없다.] 기초연구 쪽으로 유학을 선택할 때 반드시 참고해야하는 사항이다.[* 가령 생화학 공부를 하겠다고 캘리포니아아 약대(샌프란시스코 소재)를 가겠다고 하면 같은 대학 구내의 의대의 생화학 연구실보다 훨씬 규모가 작아 의미가 없다. 하물며 동부의 명문 하버드 의대 등의 생화학 연구실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수준이다. 한국 약대 교수들이 설령 미국 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어도 포닥을 어디서 했는지 살펴보면 제대로 된 공부를 했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는 독일이나 일본 약대의 기초연구 위상이 각 나라 안에서는 상대적으로 높다. * '''임상분야''' 미국의 4+4년제(혹은 2+4년제 ,0+6년제)약대를 졸업하면 받는 학위명이 약학 학사(Pharm.D.)인데 약대졸업 후 이 학위를 또 따겠다고 미국으로 유학가는 사람들이 과거 4년제 시절 많았다. 한국의 물가 기준으로는 학비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어지간한 경제력 없으면 선택할 수 없는 코스였다.[* PI의 양해 하에 편법으로 대학원생으로 등록해놓고 학비면제를 받았다는 전설도 들리기는 한다.] 이 코스를 졸업한 분들이 현재 6년제 약대에서 임상약학교수[* 미국현지에서는 임상부문 교수임용 되는데 별도의 Ph.D가 필요없다.][* 한국도 현재는 별도의 박사 학위를 필수로 요구하지는 않는 듯 하다.]를 하시는 분들이다. 한국과 달리 엄밀히 말하면 학사학위가 아니라 전문박사학위이기 때문에 학사를 두 번 다녔다는 자괴감이 들지 않아도 된다. 당시 한국의 임상약학교육이 워낙 부실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충실한 임상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 미국의 약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교육만족도도 높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