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얀보 (문단 편집) == 기타 == * 평소 치매끼 있는 듯한 덜렁대는 행실과 달리 무술 실력만큼은 가히 최고. 팡과 카누라, 샤리스 심지어 자신의 원수인 '''센노스케'''까지 가볍게 제압했다.[* 특히 센노스케의 기맥과 주맥을 간단히 틀어버렸다.] 거기에 적잖은 나이일 텐데도[* 설명에서도 노인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첫 만남에서 푸찌도 대놓고 치매걸린 노인내라고 디스할 정도.] 매우 민첩하다. 사실상 인체개조나 룬 마법 등을 거치지 않고 순수하게 자신의 피지컬로만 싸우는 무투파 캐릭터들 중에서는 친구인 로우와 더불어 최강자 레벨에 속한다. 카피바라 족이 번번히 대회에서 패배한데다 일족이 모여사는 마을이 가난하다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문서를 봐도 알겠지만 실제로 카피바라는 성격이 온순한 인싸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먹이사슬에서는 최하위에 위치된 동물이다. 당장 이들을 노리려는 천적들을 마주쳤을 때는 무조건 물로 도망가고 보거나 최악의 경우 천적들에게 단백질 공급원으로 먹힌다.] 별 볼일 없는 종족임에도 동방에서 무술의 천재라고 불릴 정도의 실력을 가진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 카피바라 족도 일족의 신목패를 건 대회에서 얀보가 우승할 것이라 확신했는지 그를 광고모델로 삼아 특산품인 약주를 홍보하려고 했다.] * 평소에 자신의 머리 위에 있는 새 2마리를 데리고 있는데, SSR로 공명각성하면 새가 1마리 더 늘어나 3마리를 데리고 다닌다. 차고로 이 새의 외형이 꼭 [[병아리]]같이 생겼다. * 현재는 만사에 느긋한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카누라를 거두어들여 키우고 있을 때까지만 해도 아주 엄격하고 깐깐한 성격이었다. 카누라를 올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해 참선 수행 같은 것을 가르치고 욕구를 억제하기위해 살생과 관련된 낌새만보이면 손찌검도 하는 등 엄격한 교육방식을 썼지만[* 아무래도 헤스티아의 눈에 나면 다른 두꺼비악어 무리처럼 쫒겨날까 그런것일 수 있다. 순간적인 불화로 인해 카누라와 거의 남남으로[* 물론 카누라도 이전의 정을 봐서 죽이려고 하진 않는다.~~애초에 죽이지도 못할텐데~~] 갈라서게 되자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방임주의적인 태도를 갖게 된 듯. 그래도 카누라가 살아가면서 위험한 일에 처하게된다면 알게 모르게 도와주긴 하는 모양이다. 로우 스토리에서 로우에게 사망직전까지 갈뻔하던걸 막아서면서 더이상 카누라에게 상처주고싶지 않다고 얘기했었고, 오리너구리와 두꺼비악어를 포획하던 밀렵꾼들을 밤중에 혼내주기도 하였다. * 제법 준수한 성능에 선셋 메인 스토리까지만해도 상당히 인기 있고, 까임거리가 없는 이미지도 완벽한 수인 캐릭터'''였다.'''[* 선셋 기준으론 팡, 파티마, 칼날, 어금니 등은 성능, 스토리상 취급이 별로거나 수위높은 짤의 향연(...)때문에 인기 저조 혹은 안티도 있는 편.] 그러나 상술했듯 전용 스토리 등장 후로 이미지가 급격하게 추락하는데, 헤스티아는 워낙 전부터 육식을 배제하려는 자세를 보였기 때문에 이미지가 별로였던 것에서 좀 더 안좋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얀보는 그동안의 쌓아올렸던 이미지가 박살이 나버렸으며 오죽했으면 스도리카 최악의 인성을 가진 캐릭터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수준으로 추락했다. 후에 나온 로우는 분노조절장애 기믹 캐릭터인데도 아군에겐 함부로 대하지않는 점 때문에 더 비교당하기까지한다. 하지만 얀보는 카누라에게 저질렀던 과오를 '''진심으로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고,''' 그럼에도 얀보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역설적으로 얀보가 그 동안 얼마나 깨끗한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지를 반증한다. 그나마 위안인 건 얀보의 과오 정도는 애교 수준으로 보일 정도로 인성 자체가 당사자보다 더 글러먹은 [[막장 부모]]인 로버트나 청풍같은 캐릭터들이 몇 있다. 또한 얀보가 카누라를 험하게 대한 것은 자신과 같은 실수를 저질러 카누라가 쫓겨날 것이 두려워서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 * 동방연방에서 지낸 시절에는 늑대수인인 [[로우(Sdorica)|로우]]와 교룡족 수인인 [[공매옥|매옥]]과는 오랜 절친사이. 시즌 3에서는 동방으로 떠나는 팡에게 문제가 생길 경우 자신의 벗인 [[공매옥|현 맹주]]에게 가보라며 무언가를 건네준다. 이 주머니에 들어있던 것은 카피바라족의 신목패로 카이토를 죽게 만든 원인이다.[* 친구 매옥에 의하면 이 당시 얀보는 어렸을 때였다.] * 설정대로 얀보를 모티브로 한 [[카피바라]]는 각종 수인 애니메이션에서는 비중이 드문 상당히 희귀한 종이다.[* 그나마 쥐나 햄스터는 픽션에서 자주 혹은 때때로 나오는 종이다. 샤리스가 대사 및 작중에서도 얀보를 쥐 괴물이라고 부르는데 사실 카피바라는 설치류에 해당되기에 틀린 말은 아닌 셈.] 원래 얀보 외에도 많은 카피바라 일족이 있었지만 과거 얀보가 실수로 오소리 수인 카이토[* 이 카이토라는 이름은 이전에 나온 로우 서브스토리에서 이미 복선이 드러나 있었는데, 헤스티아가 '카이...' 어쩌구 하는 이름의 사람에게 계속 미안하다며 괴로워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한글판에서는 번역가가 이 이름을 괴물(일본어로 카이부츠)의 앞글자로 생각했는지 '''괴'''라고 괴상하게 번역하는 바람에 전혀 복선이 되지 못했다(...)]를 죽였다는 이유[* 후술되겠지만 센노스케의 '''오해'''다. 얀보는 결백하다.]로 그의 제자인 [[센노스케]]가 '''일족을 몰살했다.''' 하지만 맹회는 별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이에 실망한 얀보가 동방을 빠져나오는 계기가 된다.[* 얀보가 이 사건을 두고두고 후회하는 것으로 보아 맹회에 대한 분노 외에 카이토를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 센노스케를 직접 죽일 기회가 있었는데도 [[대인배|복수를 포기하고 그를 용서했다.]] 이후 친구들과 술잔치를 벌이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았기에 팡과 대련해주고 조언과 함께 다시 단풍호수로 돌아간다.[*스포일러 단풍호수로 돌아간 얀보에게 있어서는 어찌 보면 행운인 것이 그 이후 동방에서는 반전 및 사망 플래그가 난무하기 때문. 당장 주변인물의 상황만 봐도 젠윈은 타락 혹은 사망 플래그가 유독 심각한 수준이고, 공수현, 티토리마도 각각 병이나 비뚤어진 행보로 업보를 쌓음과 동시에 서로의 일족들이 죽어나간 계기로 아예 관계가 파탄이 나는 지경에 이르었고, 야오는 용신교파와 커넥션까지 하는 관계라서 뒷일이 더 안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실제로 13화에서는 친구 팡과 갈라설 정도로 완전히 악역이 되었다. 절친 매옥은 비로서 티토리마가 차기 맹주가 되어 다시 평범한 족장으로 돌아갔음에도 딸의 정체가 드러난 이상 입지가 더 위태로워지고 있는 입장이고, 거기다 동방도 태양/사막왕국과의 적대 위기 우려, 및 용신교파의 침략으로 인해 스토리가 계속해서 출시되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안심할 수 없다. 그리고 이 예상들은 적당히 맞아떨어져 결국 공매옥은 14장에서 '''사망'''했고, 젠윈의 정체가 '''1환일'''로 드러남에 따라 동방은 용신교파의 침공으로 지옥이 되어버리고, 이 여파로 벤닥티 대륙 전체가 아비규환이 되어버려 동방 주민들 일부도 외지로 피난간 상태. 이 중 함께 했던 헤스티아와 푸찌도 결국 아틀라스로 피난갔으며, 현재 팡 혼자만 동방에 남은 상태다.] 이로서 첫인상만 완벽해 보였던 얀보가 스스로의 욕심과 독선을 후회하고, 자신의 원수를 용서하며 진정으로 완성된 캐릭터가 되었다. 그리고 팡에게 정신을 다스리는 방법을 지도해 준 덕분에 팡은 13장에서 주화입마에 완전히 잠식되지 않았고, 맹회를 거의 박살낼뻔한 야오를 막아내는 공을 세우면서 참스승의 면모를 다시 한번 각인시켜주었다.[* 청풍을 비롯한 다수의 족장은 그 자리에서 반갈죽 당해도 싸지만, 팡이 내면의 악마에게 신체를 빼앗겼을 경우 그 일대 전체가 생지옥으로 되었을지도 모른다.] 14장 기준으로 동방 진영에서 단신 최고 전력은 각성한 팡 일 가능성이 높기에 용신교파와의 전투에서 큰 기여를 해줄 것은 분명하므로 얀보의 평가도 나날이 상승할 여지가 있다. * 만도라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말라가는 만도라 국왕을 발견하고 20년 된 귀한 술을 먹이다 술친구를 발견한 것이 기뻐서인지 신나게 술판을 벌여서 옷과 삿갓은 어디다 버리고 거지왕초꼴 같은 모습의 만도라 국왕 코스프레를 할 정도로 제대로 취해버린다(...) 심지어 3혼은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굴러가는 평소의 현자같은 모습은 개나 줘버리고 그냥 술취한 동네 할배들같은 개그캐릭터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민폐를 끼치지는 않고 오히려 왕국의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 센노스케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약 20년 전의 젊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때는 지팡이도 짚지 않은 건 물론 수염 하나 없이 외모가 깔끔했고, 현재의 비대한 몸매가 아닌 날씬한 체형을 가진 미형 청년이었다.] 자신이 갈고 닦은 무술을 다른 사람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문파를 세우고 싶어했으며 이를 위해 카피바라 족의 신목패가 걸린 대회에 참가했다. 그러나 카이토가 사고사로 인해 사망한데다, 카이토가 유언을 끝까지 다 말하지 못하는 바람에 센노스케가 오해하게 되고 자신 역시 반칙으로 우승했다는 오명으로 평판마저 떨어져 그토록 바라던 자신만의 문파마저 세울 수 없게 되었다. 이후 한동안 조직마저 추적하지 못할 정도로 집 안에 틀어박혀 조용히 지내다 과거 카이토가 몸 담았던 폭력조직이 카피바라 일족의 마을로 향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지만 일족의 생존자에게 들은 것은 "모두 너 때문이다"라는 원망 뿐이었다. 결국 절망한 얀보는 그대로 동방을 떠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