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얀보 (문단 편집) == 캐릭터 스토리 == >멀고 먼 동방연방에서 떠나 여행을 하던 은자 얀보는 마침내 단풍호수에 다다른다. >선의를 베풀고 다른 이들에게도 선의의 의미를 가르치리라는 굳은 신념을 가진 그, >[[카누라|간절한 마음을 담아 교육을 하지만]] [[절연|결국엔.....]] 제목: 좋은 스승이란 콜렉션 형태 : '단홍주' 시점은 얀보가 동방연맹을 떠나 막 단풍호수에 다다랐던 날. 잠시 풍경을 감상하던 얀보는 어딘가에서 들려온 소란스러운 소리를 듣고, 곧 오리너구리들을 지키려고 두꺼비악어들을 쫓아내려다 곤경에 처해있던 인어소녀 헤스티아를 발견해 그녀를 구해준다. 소란이 끝난 후 얀보는 헤스티아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묻는데, 이에 헤스티아가 오리너구리들을 지키기 위해 두꺼비악어들을 쫓아내고 있었다며, 두꺼비악어들에 대해 반드시 퇴치해야할 악이라고 강한 적개심을 보이자, 강경한 입장을 보이자 얀보는 그녀를 설득해보려하나 잘 되지 않는다. 이때 두꺼비악어들이 일으킨 소란으로 인해 버려져있던 한 알에서 붉은색의 아기 두꺼비악어가 태어나는데, 헤스티아는 태어나서도 저렇게 흉폭한데 이대로 놔두면 화근이 될 거라며 내버려두자고 제안하지만, 얀보는 이것도 인연일 것이고 본성은 착할 것이니 잘 가르치면 괜찮을 것이라며 자신이 거둬 키우게 된다. 새끼 두꺼비악어가 오리너구리를 먹지 못하게 하는 것은 꽤나 힘든 일이었지만, 그래도 새끼 두꺼비악어는 얀보의 가르침을 잘 따라 식성을 잘 조절하게 되었고, 얀보는 그런 새끼 두꺼비악어에게 흡족해하며, 새끼 두꺼비악어에게 [[카누라]]란 이름을 붙여준다. 시간이 지나 카누라는 얀보의 지속적인 보살핌으로 인해 이후에는 성체로 폭풍성장하게 된다. 어느 날 얀보는 카누라를 불러 아침에 먹을 수 있는 열매를 따라고 맡긴다. 이에 카누라는 이제 자신도 어느 정도 다 컸으니 열매 껍질을 벗길 수 있다면서 자신에게 시켜달라고 하자 단호하게 안된다면서 그저 열매만 따 오라고 하는 얀보의 훈계에 꼬리를 내려 열매를 따러 가던 중에 우연히 도적들이 물고기를 구워먹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고는 도적들에게 자신은 얀보의 명령에 고기를 잡아먹지 않을 뿐더러 너희들을 해칠 생각도 없다고 한다. 그러자 처음에 카누라를 보고 경계심을 반발했던 도적들이 경계를 놓으면서 물고기 한 번 먹어보라고 유혹하자 카누라는 맡아보다가 그만 먹게되고, 그 틈에 도적들이 본성을 내비치며 카누라를 비롯한 두꺼비악어들을 잡아다가 가죽을 벗겨서 팔려고 한다. 마침 카누라가 걱정되어 따라오던 얀보가 그 광경을 우연히 보게 되어 도적들을 내쫓고 카누라에게는 살생을 왜 저질렀냐는 훈계를 내렸다. 카누라 본인은 자신이 물고기를 죽인 것이 아닌 단지 도적들이 먹으라면서 준 것 뿐인데도 얀보는 되려 카누라에게 돌아가서 반성하라고 하고는 본성을 내비치지 않기 위해 좀 더 엄하게 교육을 내리기로 했다. 어느 날 얀보에게 헤스티아가 나타나 큰일났다면서 오리너구리 한 마리가 카누라를 비롯한 두꺼비악어들에 의해 살해되면서 오리너구리 일행들이 자신의 동지를 죽인 범인이 카누라인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고 한다. 얀보도 무슨 일인지 오리너구리 일행들에게 가보자 당연히 동지 한 마리가 죽은 오리너구리들은 무진장 흥분해있는 상황. 얀보가 일단 진정시키고 무슨 일이냐고 묻자 헤스티아는 죽은 오리너구리 동지의 몸에 두꺼비악어 이빨자국이 있으면서 이 근처에 두꺼비악어는 카누라 밖에 없다고 번역을 해준다. 얀보는 자신이 길러준 카누라가 이런 짓을 할 리가 없고, 그 아이는 지금 나무열매를 따러 갔다고 말하지만 헤스티아를 비롯한 오리너구리들은 들은 체도 하지 않고 증거를 캐내면 분명 카누라가 저지른 짓이라는 것이 분명히 드러날 거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얀보는 카누라를 믿지 못하냐고 하지만 헤스티아는 카누라는 그저 본성 자체가 오리너구리를 비롯한 해양생물들을 그저 먹이로 인식하고 잡아먹으려고 하는 짓밖에는 하지 못한다고 한다. 흥분한 오리너구리들을 헤스티아도 말려보지만 이미 동지가 죽은 오리너구리들은 흥분 상태로 얀보와 헤스티아를 덮치려고 한다. 어찌저찌해서 겨우 진정시킨 후에 갑자기 카누라가 나타나서 오리너구리들을 말려보지만 돌아온 것은 얀보에게 말버릇이 그게 뭐냐면서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반성하고 있으라는 훈계 뿐이었다. 당연히 카누라는 꼬리를 내리고 집에 들어가면서 뒤에서 오는 얀보에게 오리너구리 한 마리를 죽인 일이 자신이 아니라고 믿고 있는 거냐면서 묻지만 얀보는 당연히 믿어주었고, 지금 상황인 상황에 네가 끼어들게 되면 일이 더 잘못될 거라면서 일단 상황이 해결될때까지는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는 그를 안심시킨다. 다음 날. 그럼에도 얀보는 카누라가 내심 걱정되면서 그를 불러보며 찾지만 그 중에 우연히 두꺼비악어의 발자국을 보고 상황이 불안하다는 것을 인식하고는 가보기로 한다. 그곳에는 카누라가 새끼 두꺼비악어들에게 전에 죽인 오리너구리를 넘기면서 어물쩡 넘어가려고 하지만 그만 얀보의 눈 밖에 나고 말면서 결국 전에 그 오리너구리를 죽인 범인이 카누라인것을 알게 된다. 카누라는 지금까지 참아왔던 본성을 드러내면서 얀보와 함께 했던 모든 일들이 결국 자신에게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던 헛것이였다면서 막말을 퍼붓게 된다. 얀보는 지금까지 카누라에게 가르쳤던 엄격한 교육방식이 결국은 역효과를 불러왔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까지 네게 했던 일은 전부 널 많이 생각하고, 네가 참되게 자라게 하기 위해서 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지만 카누라는 듣지 않고 얀보는 그저 자신의 본성을 억누르기 위해 했을 뿐 자신에게 관심 따위 줬냐면서 네놈과 그 망할 인어 년이 자신을 비롯한 두꺼비악어 무리들을 이곳에서 쫓아내려고 시도한 것도 이때문이 아니었냐고 계속 반문한다. 얀보는 잘못을 뉘우치며 용서해주지 않겠냐고 애원했지만 카누라는 이제부터 자신은 장대한 두꺼비악어 일족의 우두머리가 되겠다고 하고는 유년기 시절 자신을 기른 정을 생각해서 죽임을 면하는 대신 자신의 본거지에서 떠나라고 내쫓고는 다른 두꺼비악어들과 함께 어디론가 떠난다. 결국 남겨진 얀보는 막 튼 새싹도 태양에게 고개를 드는 법이지만 이를 악물고 달에게 고개를 내밀었을 때 그 달은 어째서 무심으로 일관했냐면서 자신이 그 아이에게 좀 더 관심을 줬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하고 시를 읊으며 후회하면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여담으로 처음에 메인 스토리에서의 모습과 스킬을 보고 좋아라했던 얀보를 이 스토리를 보고 나서 얀보 선생에게 크게 실망했다고 비판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게 있다. 사실 이런 상황이 된 원인을 제공한건 워낙 독선적인 면모가 강했던 헤스티아일텐데 말이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헤스티아도 이 스토리 감상 후 유저들에게 나이젤 못지 않게 호불호를 당하고 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Sdorica/스토리/캐릭터 스토리, version=542, paragraph=1.1.3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