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극성장애 (문단 편집) == 천재성과의 연관? == [[파일:external/ncc.phinf.naver.net/img_03-2.jpg]] 예술계 전반에 걸쳐 나타나며(시인, 화가, 소설가, 작곡가, 배우 등) 창작 활동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BIN증후군]]이라는 유머스러운 명칭으로 올라가 있는 것도 어찌 보면 양극성장애의 조증 삽화와 유사한 점이 많다..] 다만 잘 알려진 사람들을 두고 조울증 환자로 기술하는 경우, 현대의학에 종사하는 임상전문가가 당사자를 검사하여 진단을 확정받지 않고 단지 알려진 삶의 일부분을 가지고 추정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과학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가십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보통 평소에 기분이 항상 들떠 있고 추진력이 좋으며 에너지가 넘치는 경우를 정신의학에서는 hyperthymia라고 한다. 이런 사람들이 양극성 장애에 잘 유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때문에 많은 수의 위인들이 양극성 장애를 갖고 있거나 갖고 있었다고 추정이 되고 있다. 가장 유명한 영국 수상인 [[윈스턴 처칠]]이라던가, 사업가로 성공한 [[에디슨]]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때문에 양극성 장애를 연구하는 사람 중에는 위인전의 위인의 절반이 양극성 장애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제일 유명한 경우로는 [[케이 레드필드 재미슨]]의 저서 [[천재들의 광기: 예술적 영감과 조울증]]인데 90년대 초에 나온 이 책은 양극성 장애 연구에 상당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지만 너무 많은 위인들을 양극성 장애에 포함 시켜버리는데다 연구자 본인이 철저한 유전론자라서 비판도 많은 편이다. 영화 [[사랑에 미치다]]의 경우 해당 저서가 중요 소재로 나오며 케이 재미슨 박사 본인이 출연하지만 역으로 주인공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책으로 나오기도 한다. 하여튼 양극성 장애의 조증 삽화나 우울 삽화가 심하지 않다면 오히려 일반인보다 기능이 좋을 수 있는 양면성을 갖고 있는 질환이기에 몇몇 사람들에게는 삶을 파괴시킬 정도로 위협적인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유전되어 내려올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다고 조울증이 좋은 것은 아니다. 말이 조울증이지, 조증 시기엔 창의성이 급격이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학적 분석 결과 조울증은 조증 시기보다 우울증 시기가 훨씬 더 길기 때문에 창작활동의 효율에 있어서는 매우 좋지 않다. 더군다나 조증시기에 창작만 왕성하게 하는게 아니라 사고도 같이 칠 경우가 많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조울증은 치료받아야 마땅하다. [[http://scienceon.hani.co.kr/519009|관련 글]] 당연히 '천재성 있다면 좋은 거지 왜 그러냐?'는 말은 당사자에게 굉장한 조롱으로 들릴 수 있다. 천재성과 상관 없이 병으로 인해 괴로운 건 똑같다. 당장 양극성장애는 자살할 확률이 일반인의 10배 이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