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민학살 (문단 편집) ==== [[대전액션게임]]에서 ==== >[[져주기 게임|맞아주니까]] 그냥 팔다리만 X나 휘두르다 끝내버리냐... >사정거리는 짧고~ 특수기 못 쓰고~ 기본기 효율 X같고! 판결!! '''개X밥형을 선고합니다~!''' >----- >[[전자오락수호대]], 파이터즈 퓨리 [[아난타(전자오락수호대)|비매너 플레이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uperidea&no=238317|대전액션게임이 망하게 만든 양민학살의 악순환 만화]] '''이 분야의 명실상부한 원조라 할 수 있는 장르.''' 한 사람이 계속 죽치고 앉아서 몇십 연승, '''몇백''' 연승씩 하는 걸 얘기한다. 보통 100연승 정도 하는데 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사실 100판은 4시간보단 훨씬 긴데, 100연승 이상 할 정도 되면 이미 그 오락실에 있는 사람들의 수준이 그 괴수와 넘사벽이라는 뜻이라 한 판 한 판이 금방 끝난다. [[KOF]]로 유명한 모 사이트 부운영자가 3판 2선승 기준으로 다음팟 방송을 하는 양민을 상대로 '''99연승'''[* 이 경우는 팟플레이어 PD가 킹오브를 배우기 위해 초청한 것. 역가드와 패턴에 관심이 있는 KOF 중수라면 한번 찾아보자.]을 하는 데 약 3시간 정도 걸렸다. 일본의 유명한 [[대전액션게임]] 플레이어인 [[우메하라(프로게이머)|우메하라]]가 고교 시절에 [[뱀파이어 시리즈]]에서 [[사스콰치#s-2.2|사스콰치]]를 플레이하다 신나게 100승 가까이 연승행진을 이어간 뒤, 집에 가면서 오락실 알바에게 ''''아저씨 이 자리 강발 고장났어요''''라고 얘기했다는 일화는 전설. 그러니까 [[관광|강K 버튼이 고장난 기계로 몇시간 동안 무패행진을 벌였다는 얘기다.]] 결국 지나친 양민학살 행위는 [[대전액션게임]] 유저의 감소를 불러왔다.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일본에서도 언급되고 있는 내용. 시스템적으로 연승 페널티, [[난입]] 방지 등의 학살 대책을 세우게 되었지만 아직 완전하진 않다. 그나마 양학방지에 성공한 시스템이 Elo인데 이건 거의 격투게임 끝물에나 나온지라 국산의 [[겟앰프드|모 게임]]은 양학이 심해서 일종의 양학을 막는 튜터시스템을 만들었는데 '''도입하고나니 양학이 더 심해졌다.''' [[답이 없다]]. 다만 튜터로 인한 양민학살이 생겼지 튜터 시스템이 초보자를 도와준다는 의미가 있어서 시스템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다만 그걸 악용하기 쉬워진 것이다. 대전액션게임이 양학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의외로 콤보가 아니고, 심리전이다. 사실 대전겜에서 초보자가 고수의 패턴에 자주 질리는 이유는 콤보 그 자체의 난이도 때문이라기보다는 심리적 트릭에 속아넘어간 것에 가깝다. 초보자들이 격겜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 다수가 콤보라는 사실은 제작사도 알고 있기 때문에 대전게임은 길티 같은 소수를 제외하고는 연습만 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발전해 왔다. 문제는 초보는 대놓고 대공을 헛친다던가 같은 상황이 아니면 콤보를 넣을 상황을 잘 캐치하지 못하는데 고수는 이것을 쉽게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고수는 초보가 주로 수세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점을 이용해 발동이 느리거나 판정싸움에서는 밀리는데 연출상으로 유리해 보이는 기술로 초보자를 붙잡아주고 쉽게 콤보를 넣으면서 그걸 피지컬이나 능력인양 포장하는 경향이 있다. 격겜에서 고수로 갈수록 순간적인 피지컬이 중요한 이유는 고수들간의 대결에서는 대놓고 딜레이가 커 막힐 경우 순삭 당하고, 발동이 느린 기술은 무적기나 반격기 등으로 금방 간파당한 뒤 지옥의 기상심리를 맛봐야 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봉인하고 기본기 판정 싸움으로 심리전을 펼치는데 판정싸움에 이길 경우 순간적으로 거리나 발동프레임을 계산하여 콤보를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반면 상대방이 대놓고 질러도 맞을 것을 알면 콤보 어렵지 않게 입력하여 초보자의 멘붕을 일으킬 수 있다. 고수의 심리적 트릭은 대체로 이러한 방식을 응용한 것이다. 오히려 콤보는 정반대로 이런 식의 양학을 방지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요즘 격겜은 옛날 격겜처럼 실력에 따라 넣을 수 있는 콤보 데미지의 기댓값이 크게 다르지 않고, 보정이 빡세게 들어가서 고수가 각잡고 때리는 콤보나 설렁설렁 때리는 국민콤보나 심각하게 큰 데미지 차이는 없으며, 오히려 이런 콤보게의 경우 초보자라도 콤보 정도는 익혀두면 어찌어찌 운좋게 빈틈을 한번 잡으면 콤보로 역전극을 펼쳐서 한 라운드를 따낼 수 있도록 해서 양학방지와 초보자가 게임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것에도 큰 역할을 한다. 진짜 고수와 만나 압도적이 피지컬 차이나 다양한 패턴과 콤보 때문에 지면 고수에 대한 존경심이 생길 망정 게임 자체에 대해 회의감이 들지는 않지만, 양민 학살을 즐겨하는 플레이어는 얍삽이 같은 패턴을 가지고 초보자가 심리를 꿰뚫어 보는 장난을 치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고수가 보면 뻔한 지르기나 날먹 패턴에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 계속 당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런 방식으로 양학을 하는 유저들은 파해법만 알면 뻔한 밑천이 드러나기 때문에 절대 그 비법을 말해주지 않고 "[[모르면 맞아야죠]]" :"[[스파르타식 교육|맞으면서 배우는 거야.]]" 라는 식으로 나오거나 [[그럼 하지마|자기는 타고난 재능으로 하는 거고 너는 재능이 없으니 꺼지라]]는 식으로 인성질을 한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83016|보통 고인물 겜은 이러는 초보가 있으면]] [[뉴들박|'''이것봐! 아주 신선한 뉴비야!''']] 하면서 [[소매넣기|도와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상하게 격겜은 초보한테 파훼법을 알려주는 사례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격투게임이 이런 식으로 뉴비 배척이 매우 심한 장르인 이유는 유저들의 부심 및 자존심이 유독 매우 큰 장르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PVP가 핵심인 장르인 만큼 유저들간의 자존심 싸움과 갈등이 굉장히 심하고, 그로 인해 격투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는 살벌하면서도 폐쇄적인 작은 사회가 형성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고수들은 자신들의 실력과 명성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어필하기 위해 초보 들을 상대로 잔혹한 괴롭힘을 벌이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새로운 강자의 등장을 막음으로서 자신들의 명성을 빼앗길 위험까지 차단하는 의도 또한 존재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등 PVP가 핵심인 다른 장르들도 유저들간의 자존심 싸움이 큰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긴 하나, 이런 장르들은 유저층이 매우 많고 랭킹 시스템이 존재하는 데다 대리랭크 등의 양민학살 행위가 매우 지탄받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양민학살의 위험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운 편이다. 하지만 격투게임의 경우는 안 그래도 유저도 매우 적은데다 초보들이 자신들과 비슷한 수준의 경험 미숙자들과 붙을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적고, 이러한 행위를 오히려 고수들의 특권이자 자신들의 우월함을 뽐낼 수 있는 수단으로 미화되기 때문에 고수들의 양민학살이 성행할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이렇게 양학을 당하는 사람은 게임을 잘못 만들었다고 느끼거나 이런 식으로 초보자한테 인성질이나 하니 격겜이 망하는 거라고 생각하며 게임을 접거나[* 게임을 접을 경우 극단적인 격겜안티로 전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타 2/비판과 논란]]에서 볼 수 있듯이 양학당해 접은 사람일수록 악성루머 유포나 홍보글에 물뿌리기등 게임 자체에 대한 악영향을 주는데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양학이 두려워서 AI대전만 하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이를 해결하기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누구도 양학문제를 해결하진 못했고[* 단편적으로 격투게임을 극도로 단순화시켜서 버튼 두개만 쓰는 [[다이브킥]]에서도 양학이 일어난다. 위해서도 말했듯이 심리트릭은 개발진에서 어떻게 할 수 없다.] 결국 혼자서 즐길 수 있는 AI대전과 스토리 모드를 강화하며 싱글게임에 가까운 모습이 되어가고 있다. 주로 사용하는 패턴에는 이런 것들이 있다. * 게임에서 구현된 시스템이나 초보자들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것들을 이용해서 콤보 등을 쉽게 하는 법 : 요즘은 유튜브 영상이나 관련 커뮤니티의 발전으로 없어졌지만 스파2, 구버전 킹오브 시리즈가 오락실에서 성행했을 무렵만 해도 동네나 학교 주변 오락실에는 역가드나 분할입력, 단축커맨드 같은 콤보를 쉽게 넣으라고 시스템적으로 만들어놓은 요소조차 모르는 유저가 많았다. 비법을 아는 유저들은 대도시나 격겜명소 오락실에 모두 몰려있었고 그러한 유저들이 사용하는 비법을 다른 유저들이 알 방법도 전무하고 알릴 생각도 별로 안했기 때문에 오락실간 격차가 무척이나 넓었다. 이런 상황에서 고수들이 모인 오락실에서 기초적인 지식 요소들만 배워가지고 와서 동네오락실에 온다면 기본콤보를 정커맨드로 힘들게 넣으며 잘한다는 소리를 듣던 동네 유저들에게 초고수 소리를 들으며 대접받고 초보자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기 충분했다. 다운 시 대놓고 역가드나 중단판정기를 깔아두고 콤보를 먹여도 초보자 입장에서는 "왜 안 막아지지? 막는 방법이 잘못되었나?" 라는 사실은 직관력을 통해 추론하기 쉽지 않고 "어 막았는데 왜 맞지-> 콤보 너무 정확하게 잘 넣는다-> 난 피지컬이 딸린 건가?"라고 자신의 재능부족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이것이 제일 심했던 게임이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인데 이건 시스템 자체가 너무 난해해서 초보에게 불친절했고[* [[잡기풀기]]부터 난관이다. 항목 참조 ] 개발자의 의도와 더불어서 헤비유저들이 뉴비를 배척하는 성향이 짙었기 때문. 그러나 이런 방식은 커뮤니티의 발전으로 격투 게임의 기본 요소들이 쉽게 전해진 요즘에 와선 많이 사라졌다. * 니가와 패턴으로 말려죽이기 : 초보자들이 대체로 거리를 벌리고 생각한다는 점을 노린 양학방식이다. 고수들 사이의 영상을 보면 알게 되지만 고수들을 웬만한 상황이 아니면 상대가 조금이나 입력미스를 내거나 기본기 싸움에서 이겼을 경우 바로 콤보를 넣어줄 수 있도록 거리를 유지하여 압박한다. 그런데 초보자들은 일단 안전하게 거리를 벌리고 거기서부터 공격방법을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다. 일단 거리를 벌려 내가 받는 압박이 없어야 상대방을 공략할 여유가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격투겜이라는게 가위바위보 싸움이다. 내가 안전하고 여유롭게 생각할 여유가 있다면 상대도 마찬가지다. 원거리에서 눈에 보이기 들어오는 초보자의 패턴은 상대방 입장에서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초보자의 패턴을 알기에 장풍캐를 선택하여 니가와를 통해 초보를 말려죽인다. 니가와가 어려운 이유가 고수는 니가와 할 거리를 절대 주지 않기 때문인데 초보자는 알아서 장풍 쏘기 좋게 거리를 벌려주니, 양학을 즐겨하는 사람 입장에선 그보다 상대하기 쉬운 상대는 없다고 봐야 한다. 초보는 장풍니가와에 걸리고 나서야 이상함을 눈치채고 억지로 접근하려 하지만 원거리에서 급하게 들어오는 초보자의 패턴은 쉽게 파악가능하여 가캔, 대공기 등으로 쉽게 쳐 내고 니가와를 반복하는 것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등 게임 시스템 상 니가와가 매우 강력한 작품들은 말할 것도 없고, 킹오브 파이터즈나 길티기어 같이 같이 러쉬캐가 강하고 니가와 캐릭이 약한 게임에서도 이를 이용해 니가와 패턴으로 초보를 쉽게 유린할 수 있다. * 구석똥창으로 가둬 죽이기 : 초보자들이 대체로 거리를 벌리고 생각한다는 점을 노린 양학방식이다. 벽이 있으면 뒤로 물러설 수 없기 때문에 더 이상 거리를 벌릴 수가 없어서 난타 타임이 시작된다. 기본적으로 구석에서만 성립하는 압박패턴이나, 얍삽이, 구석한정 콤보, 벽콤 등이 존재하며 이럴 경우 초보자들의 체력 게이지가 ''''살살 녹는다''''라는 말이 과장이 아닐 정도로 학살이 시작된다. 의미심장하게도 양학을 즐겨하는 사람이 고수한테 관광당하는 100의 99는 이 루트이다. [* 왜 이렇게 되는가 하면 양민학살이 가능한 정도의 사람들이라면 구석에 몰아붙혔을때 압박능력은 갖추게 된다. 즉 교과서에 나오는 정석적인 개념을 익혔다라면 진짜 고수들은 늦기본기, 프레임트랩, 심리꼬기 등 그러한 압박에 응용을 곁들이기 시작하니 [[버틸 수가 없다!|버틸 수가 있나.]] 게다가 바로 밑 항목에도 있지만 오히려 정석적인 파훼법을 유도한 후 역으로 박살을 내버리는 것까지 더해진다.] * 초보자에게 특정 시스템이나 필살기를 사용하도록 강제한 뒤 콤보 먹이기 :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춘 초보나 중수에게 사용하는 양학법으로, 그 기술을 쓰도록 강제한다는 것 자체가 초보 나름대로 파해법을 찾았다는 것이기 때문. 물론 실전이 그리 쉬운 건 아니다. [[페인트(대전액션게임)|페인트]]나 빈틈이 있는 척 하면서 빈틈이 없게 행동하면 수싸움이 안 되는 초보는 그저 지를 뿐이고, 이후 딜레이를 잡아 콤보 한 세트다. 특히 [[무적시간]]이 빵빵하지만 딜레이가 매우 큰 대공기가 주 희생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