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반다리 (문단 편집) == 양반다리와 건강 == [[온돌]] 문화권, 땅바닥에 앉아서 장시간 생활하는 곳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이다. 그러나, 어떠한 자세이든지 장시간 취하고 있으면 몸에 무리가 가게 마련인데, 특히 장시간 양반다리를 하고 앉을 경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43&aid=0002122066|고관절 충돌 증후군]]이 나타나는 등 무릎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장시간 양반다리를 할 경우 주기적으로 다리를 펴 주고 허리는 최대한 곧게 펴서 앉자. 엉덩이 밑에 물건을 깔고 앉아서 무릎보다 골반의 위치가 높게 만드는 것이 장시간 앉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비만]]인 사람에게는 이게 '''고문'''이 아닐 수 없다. 특히 [[허벅지]]가 [[꿀벅지]]인 경우 더더욱 극심한 [[고통]]이 찾아온다. 무릎과 발끝에 피가 안 통하고 저리기 시작하면서 지옥이 찾아온다. [[어르신]]들과의 격식 있는 한식당에서의 식사 자리, [[상견례]] 등은 이미 상대 [[어르신]]이 아닌 자기 자신과의 싸움으로 변해 있을 수 있다.[* 가끔 [[무한도전]] 같은 프로그램에서 [[정형돈]]이 양반다리를 못 하고 삐딱한 자세로 바닥에 앉아 있는 경우가 제법 많다.] 특히 무릎에 '''연골 연화증'''[* 무릎뼈의 관절 연골(물렁뼈)에 연화 현상(단단해야 할 연골이 부드러워지는 것, 약해지는 것)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청장년층,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병한다. 연골에 단순히 부종이 있는 단계부터, 진행되면서 연골 두께 전체에 균열이 가고 손상이 생길 수 있다.]이 있는 경우 앙반다리 자세를 장시간 할 경우 무릎에 상당히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양반다리 자세를 삼가는 편이 낫다. 연골 연화증 환자들한테는 그 외 쪼그려 앉는 자세도 매우 치명적이다. 실제로도 앉는 자세에서 가장 무리를 주는 자세는 [[무릎꿇기]]이며 그다음이 양반다리이다. 이 두 자세는 다리에 정말 심하게 무리를 준다. [[군대]]에서도 양반다리를 하게 될 일이 엄청나게 많은데, 그나마 [[2019년]] 들어서 선진 병영 문화가 크게 확산되어 시설이 침대형으로 바뀌어 가며 양반다리 할 일이 그나마 줄었다. 그러나 똑같은 침대식 생활관이라도 어떤 부대는 침대 옆에 서서 점호를 받는 반면 어떤 부대는 침대 위에서 양반다리로 앉아 점호를 받는 등 부대마다 편차가 있다. 강당이나 행정반에 임시로 집합할 일이 있을 때나 사격장 대기 등 야외 활동을 할 때에도 양반다리는 여전히 보편적이다. 비만인 후임병들이 양반다리를 똑바로 하지 못하면 분노한 선임병들이 똑바로 안 앉냐고 갈구는 건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