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비론 (문단 편집) === 이기는 수단으로 악용 === 양비론은 옳고 그름과는 별개로 논쟁에서 이기는 데는 참으로 편안한 방식이다. 양비론 자체가 애초 양쪽 모두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비판하기 때문에 논쟁에서 상대의 비판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며 방어할 것도, 방어할 필요도 전혀 없기 때문. 논쟁도 문제점을 지적하며 공격하는 쪽이 훨씬 유리한데 양비론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방적으로 공격만 한다. 주로 온라인 [[키배]]에서 보이는 양상으로, 상대의 말에 반박할 거리가 없는 경우 적당히 "어차피 이런 곳에서 싸우는 너나 나나 다를거 없다"는 식으로 [[쿨찐|갑자기 핀트를 어긋내어]] 대화를 종료시키는 방법이다. 여기서 상대가 끝내지 않고 더 토를 달 경우 '나는 대화를 끝냈는데 너는 왜 질질 끄냐'는 태도로 [[급발진]] 또는 다혈질 인성파탄자로 상대를 몰아가면 [[정신승리]] 완료. 아니면 상대가 끝내려 할 때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나랑 너 둘 다 끝까지 까자'라고도 한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쇼펜하우어]]가 인신공격과 함께 최고의 논쟁 기술로 든 것이 바로 이 양비론이다. 한마디로 '''"이기려면 졸렬해져라."'''라는 뜻인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