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산형 (문단 편집) === 프로게이머를 부를 때의 양산형 === [[프로게이머]]로서의 성적은 나오지만, 빌드업이나 컨트롤, 캐릭터 선택 등 개성이 없이 오로지 국민조합, 대세를 따라가는 타입의 게이머들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스타크래프트]]에서 [[테란]]을 주종족으로 하는 게이머 중 이런 유형이 많다. 테란은 빌드 오더나 컨트롤, 병력 조합 등 대부분의 요소가 [[이윤열]], [[최연성]] 등이 만들어낸 틀을 크게 벗어나지만 않으면 일정 승률을 보장하기 때문에 무개성 게이머들이 많은 편. 당연히 상대도 이를 알고 있다면 대응 방식이 천편일률적이므로 심리전의 고민이 없다. 보통 이런 선수들은 프로리그 등 팀 단위 리그에선 괜찮은 승률을 기록하지만 개인리그에서는 정석 위주의 플레이를 하다가 [[날빌]] 등의 승부수에 당하거나, 다전제 판짜기에서 밀려서 좋은 성적을 보인 선수가 적다. 양산형 프로게이머의 시초격이자 대표적인 선수는 [[염보성]]이 있다. 이 선수가 2005년 후반 등장해서 [[최연성]]의 빌드를 카피해서 앙팡테러블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승승장구하자 여러 양산형 테란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또한 염보성보다 데뷔가 빨랐던 [[고인규]],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 같은 선수들도 이런 식의 매뉴얼에 맞춘 양산형 플레이로 많이 넘어갔다. [[이병민]]은 [[투명라인|투명 기믹]]과 특출난 플레이 스타일이 존재하지 않는 등 양산형이라는 이미지가 존재하지만,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에서 신인왕과 다승왕을 동시에 수상하거나 개인리그에서도 준우승 1회, 4강 4회를 기록하는 등 준우승 1회가 최고 성적인 프로게이머 중에서는 가장 커리어가 높기 때문에 양산형 테란으로 볼 수는 없다. [[신상문]]은 개인리그 무대를 밟지 못하고 프로리그에서만 잘하던 시절에는 양산형이라고 까이기도 했으나 플레이 스타일이 특이하고 나중에는 개인리그에서도 나름 활약해서 양산형이라고 불리지는 않는다.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는 처음에는 양산형 테란으로 등장했지만 단순한 양산형 중 하나로 그치지 않고 스피디한 저그전과 불치병 [[토막]](...)으로 유명했고 개인리그 상위권 진출도 가끔 이뤄서 양산형이라고 불리기엔 억울한 케이스. [[박성균]]은 신인시절 뜬금 [[MSL]] 우승을 했으나 그 뒤 개인리그 활약이 미미하고 플레이 스타일도 전형적인 양산형이라 양산형 테란으로 불린다. 위의 경우를 봤을 때, 양산형 선수란 단순히 남의 전략전술을 따라하는 것 뿐만이 아닌, 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꾸준히 하지 못하거나 자신만의 캐릭터가 부족한 게이머들에게 붙이는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2008~2009년 이후로는 양산형 테란들이 [[이영호]]와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의 플레이를 많이 모방했다. 하지만 따라쟁이 플레이에는 한계가 있어서 프로리그에서는 테란들이 여전히 맹활약했으나 개인리그에서는 원조들을 제외하고 4강 이상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거의 없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