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세종(야구선수) (문단 편집) == 선수 경력 == ||<#182132> [[KBO 골든글러브|[[파일:KBO 골든글러브 로고.svg|height=40]]]] [br] [[틀:KBO 골든글러브/지명타자|'''{{{#b58a5d KBO 골든글러브}}} {{{#ffffff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 (1984)}}}''']] || [[http://images.ya9.naver.net/img_g/data/player/119821401315.jpg]] 경동초등학교 때는 농구 선수였지만 키가 그리 크지 않아 농구를 포기했고, 중학교 때도 마찬가지로 키 때문에 야구를 시작했고 일찍 포기하기도 했던 선수였다. 그러다가 결국 중3 때 야구부로 다시 들어갔는데, 고등학교 진학 과정에서 늦게 야구를 다시 시작한 탓에 실력이 미달되어 결국 1년 유급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생긴 것이 158cm에 머물던 키가 갑자기 25cm가 더 커지게 되었고, 결국 183cm의 키를 가지며 손목 힘을 바탕으로 장타자로 명성을 날리게 되었다. 장충고의 전력이 이 당시에는 서울권 만년 약체 수준이었기 때문에 전국 무대에서는 거의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지만, 실력 자체는 이미 일찍부터 인정을 받아 청소년대표로도 선발되었고, 대학도 [[연세대학교]]에 [[스카우트]]되었다. 연세대에서는 주로 3루수와 외야수를 오가면서 활약했고 졸업과 함께 제일은행의 스카우트를 받아 1981년 [[실업야구]] 무대에 데뷔했다. 그리고 1982년 프로 무대가 출범할 당시 [[OB 베어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 입성에 성공했다. [[MBC 청룡]]이 사실 먼저 그를 [[스카우트]]할 기회는 있었지만 3루수로서도 어정쩡하고, 외야수로서도 어정쩡하다고 판단했고, 어차피 MBC는 양세종의 대학 선배로 똑같이 3루와 외야수를 오가면서 더 명성이 높았던 [[이광은]]을 확보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굳이 지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양세종은 이런 평판을 실력으로 잠재웠는데 1982년 프로 첫 시즌에서 OB의 주전 3루수 자리를 차지하면서 0.269 7홈런, 그리고 이 당시에는 공식 기록이던 승리타점 9개로 1위에 오르면서 성공적으로 프로 무대에 안착했다. OB의 하위 타선에서 첨병 노릇을 하면서 전기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정작 [[1982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는데, 한국시리즈 직전 형님 집에 방문했다가 실수로 넘어지면서 발목에 금이 가 버린 것이 컸다. 양세종의 최고 전성기는 1984년으로 이 해 0.301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초대 [[지명타자]]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게 되었다. 그런데 정작 시상식에 나타나지 못했는데 시상식날 양세종은 훈련병으로 훈련소에서 구르고 있었다(...) 양세종은 현역으로 입대하여 꼬박 3년의 공백이 생기게 된 것. [[신경식(야구)|신경식]]이 [[방위병]]으로 입대하여 생계를 이유로 홈 경기 출전을 허가받은 것에 비하면, 양세종은 다소 억울할 수 있는 처지였다. [[파일:external/manmul365.co.kr/01200500000000000100L.jpg]] --잘생겼다-- 제대하고 1987년에 복귀한 양세종은 외야수로 출전하기 시작했지만, 3루 복귀를 원했던 [[김성근]] 감독과 마찰을 빚으면서 출전 기회가 줄어들게 되었다. 그리고 이는 [[김성근]] 이후에 부임한 [[이광환]] 감독도 마찬가지라 기량이 쇠퇴하던 양세종 대신에 다른 선수들을 중용하면서 결국 1990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양세종은 그 후 현역으로 군에 입대하여 기량이 떨어진 선수의 대명사가 되어 간간히 기사에 이름을 올리곤 했다. 이후에는 [[최계훈]], [[이영우]]가 비슷한 케이스.... 프로야구 선수로 은퇴한 후에는 지도자의 길을 걷지 않고, 평범한 사회인의 길을 걸어 물류 회사 직원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 재직했다고 한다. 간간히 사회인 야구 선수로도 활동했다고도 한다. [[두산 베어스]]와 특별히 사이가 나쁘지 않게 떠나서인지, 원년 우승 기념 행사 같은 것이 있으면 가끔 얼굴을 비추는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