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자역학 (문단 편집) === 고전역학 === 양자역학도 고전역학과 마찬가지로 일상 세계에 적용할 수 있는 역학이다. 양자역학은 미시 세계뿐만 아니라 일상 세계에서도 적용할 수 있고, 일상 세계에 양자역학을 적용하면 [[고전역학]]과 똑같을 뿐만 아니라 더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 양자역학은 고전역학보다 적용 범위가 더 넓을뿐 아니라, 원자의 안정성과 같은 고전역학의 난제들을 설명할 수 있다. 다만, 일상 세계를 기술할 때는 더 복잡하고 불확정한 양자역학을 사용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불편함 없이 영위하기에 충분한 고전역학을 이용할 뿐이다. 양자역학과 고전역학은 몇 가지 수학적 구조를 공유한다. 이들 모두 [[해밀토니언]]을 사용하며, 고전역학의 [[푸아송 괄호]]가 [[리 대수]]를 만족하듯이, 양자역학의 [[교환자]]도 리 대수를 만족한다. 고전역학은 [[위상 공간(물리학)|위상공간]]이라는 [[벡터 공간]]을 사용하고 양자역학은 [[힐베르트 공간]]이라는 벡터 공간을 사용한다. 단, 양자역학은 고전역학과 다르게 [[수반 연산자]] 같은 연산자들을 사용한다는 차이가 있다. 거시적 관점에서의 양자역학과 고전역학의 관계를 설명하는 원리가 [[닐스 보어]]의 대응원리이다. 대응원리에 따르면 양자역학과 고전역학은 거시적인 계에 대하여 동일한 결과를 낸다. 대응원리를 설명하는 두 가지의 관점이 있다. 하나는 고전역학은 양자역학을 저해상도로 보아서 나타나는 것이라는 관점이다. 점묘화는 가까이서 볼 때는 점으로 보이며 멀리서 볼 때는 [[눈(신체)|눈]]의 분해능의 한계로 인해 이어져 있는 모습을 보인다. 양자역학도 이와 비슷하게 거시적인 관점에선 고전역학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고전역학은 양자역학의 결어긋난 상태에 해당한다는 관점이다. 해당 관점에 따르면 거시적인 계는 외부와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결어긋나게 되고 양자역학으로부터 고전역학이 나타나게 된다. 양자역학으로부터 고전역학을 이끌어 내는 것은 원리적으로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양자역학 측정의 문제가 고전역학적으로 어떻게 대응되는지의 문제는 아직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많은 물리학의 미해결 문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