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정철 (문단 편집) === 윤석열과 부적절한 만남 논란 === 2019년 7월 8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과거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일보]]에서 윤 후보자가 앞선 2019년 4월 양 원장과 회동한 바 있다고 단독 보도했으며, 이후 윤석열 후보자와 청문회 준비팀에 회동 관련 해명을 요청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보도했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7071703329657|#]] 논란이 되자 양정철은 이 부분에 대해 "윤석열 후보자가 답할 것"이라며 즉답을 회피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708078900054|#]] 윤석열 후보자는 7월 8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주광덕]] 의원의 "양정철 원장과 지난 4월에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4월에 만난 적은 없지만 연초 1~2월 정도에 만난 것 같다"고 답변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자는 과거에 양정철과 만난 사실이 있다고 말했는데 서울중앙지검장 시절에만 2번 정도라고 말했다. 그리고 양정철이 과거 자신에게 총선에 출마하라는 얘기를 간곡하게 했는데 자신은 거절했고, 2016년에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없냐’고 묻길래 자기는 ‘그럴 생각이 없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https://news.joins.com/article/23518759|#]] 이에 야당은 정치 중립성 훼손 가능성을 제기하며 윤석열 후보자를 강하게 질타했다.[[http://news1.kr/articles/?3665082|#]] 한편 양정철은 7월 9일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와 정책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 전 기자들에게 “윤석열 후보자의 말에서 더 보태거나 뺄 것이 없다”며 언급을 자제하고 윤석열 후보자가 말한대로 갈음하려 한다고 말을 아꼈다.[[https://news.joins.com/article/23519615|#]] 이듬해 2020년 12월, 과거 [[나꼼수]] 멤버였던 김용민에 의하면 당시 윤석열과 양정철의 만남은 윤석열과 친분이 있던 [[주진우(1973)|주진우]] 기자가 주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https://www.chosun.com/national/2020/12/03/5A3544XHLBGRPO6QCPU6LTNDD4/|#]] 윤석열 당시 중앙지검장을 검찰총장으로 강력히 천거한 인물로 알려졌다. 당시 청와대 내에서는 반대 의견도 많았지만 [[노영민]] 비서실장과 함께 윤석열의 검찰총장 인선을 관철시켰다. 그런데 훗날 그 검찰총장이 대통령과 갈등을 빚고 여당에 맞서 사직한 뒤 상대 당 후보 대선후보로 출마해 당선되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졌다.[* 상대 당의 전신 자유한국당이 윤석열에 대해 엄청난 비토 정서를 보인 것 역시 아이러니하다.] 당연히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윤석열을 천거한 것 때문에 양정철이 수박이자 트로이의 목마라고 가루가 되도록 실컷 까이고 있다.[* 이 것 때문에 같이 윤석열 천거를 주도했던 노영민이 충북지사에 나왔을 때도 그를 괘씸하게 여긴 진보 지지층이 투표장에 안 나와 과거 노무현 탄핵에 앞장섰던 김영환의 충북지사 낙승에 기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