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주(전국시대) (문단 편집) == 개요 == [[전국시대]]의 학자. 높이는 말로 '양자'(楊子)라고도 불렸다. 김충열 등의 연구기록에 따르면 양주는 [[노자]]의 제자였는데, 스승을 못 마땅해하여 뛰쳐나가 자신의 사상을 세웠다고 한다.[* 다만 노자라는 인물이 실존했는지도 모르는 판에, 양주가 노자의 제자였는지 밝힐 길은 현재로서는 남아있지 않다. 그러나 사상적 측면에서는 분명히 예악에 대한 비판의식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회남자]], [[여씨춘추]], [[한비자]] 등에 양주의 사상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그의 철학은 간단히 요약하면 권력자를 위한 대의·명분에 반대하고 자연으로부터 받은 자신의 신체(또는 개인의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서구의 연구 체계를 기반으로 문헌 연구가 많이 진행되지 않은 동양철학의 특성 상, 양주의 철학은 생명주의로 해석되기도 하고 [[개인주의]]로 해석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노자]]와 [[장자]]를 잇는 도가의 역사적 '''교량''' 정도로 간주되는데, 서양에서 동양철학을 연구한 권위자인 [[앤거스 그레이엄]] 같은 경우는 양주의 사상을 아예 '양가(楊家, Yangism)'로 따로 분류해 양주 사상의 카테고리 안에 [[도가]]를 집어넣기도 한다. [[주자(철학자)|주희]]는 논어집주에서 선비들은 불가와 도가의 이야기를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하며, 양주를 대표적인 도가로 보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