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준아 (문단 편집) ==== 2019년 ==== [[파일:0002102646_001_20190111175911756.jpg]] 전남 드래곤즈가 강등 당하면서 자유 계약 신분(FA)으로 풀린 양준아는 새 팀을 찾기로 결정했고, 2019년 1월 11일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102646|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고슬기]], [[한석종]], [[엘리아스 아길라르]]가 떠난 인천 유나이티드 중원에서 주로 기회를 얻을 전망이며, [[공격수]]와 [[센터백]]도 부족한 인천 유나이티드이기에 다방면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전에서는 서브에 머물다 [[김정호(축구선수)|김정호]]의 부상으로 인해 후반에 센터백으로 출장했다. 나온 기간에는 안정적으로 잘 버텨주며 승점 1점을 지켜내는 데 공헌. 2라운드에서는 역시 서브로 있다가 후반에 [[허용준]]과 교체되면서 중원에 투입, 보다 수비적인 구도를 만들며 승점을 지키는 역할을 맡았다. 결과적으로 승점 3점을 획득했으니 적중한 카드.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인 [[임은수(축구선수)|임은수]]가 부상으로 빠진 4라운드, 5라운드에서는 연속으로 선발로 나왔는데 생각보다 좋은 플레이를 보여 줘서 팬들에게는 합격점을 받았다.[* 다만 4라운드 수원전에서는 박스 안에서 쓸데없이 발을 높이 드는 바람에 PK를 내주기도 했다.] 노련한 움직임과 안정적인 수비 기여도가 특히 호평을 받았지만 기동력이 떨어지는 문제는 어쩔 수 없었고 5라운드에서는 파트너인 [[박세직(축구선수)|박세직]] 역시 기동력에 심한 결함이 있어 중원이 박살나는 걸 막지 못하기도 했다. 원래부터 양준아가 2미들 구도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였으니 예견된 일이기는 했다. 일단은 임은수의 백업으로는 충분한 가치가 있고 임은수와 더블 볼란치로 나와도 괜찮을 것 같다는 평을 듣고 있지만 인천의 위기를 타개할 수준의 자원은 아니라는 것도 사실. 거기에 시즌이 지나가면서 양준아의 약점을 읽어낸 상대가 그 점을 노리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본인의 폼도 떨어지고 있다. FA컵 [[청주 FC]]와의 경기에서는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느린 스피드를 간파당해 상대에게 번번이 뚫리면서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하고 말았다. 상대의 결승골도 양준아의 느린 스피드를 노린 상대의 역습에서 나온 장면. 팬들 사이에서도 양준아에 대한 평가가 떨어지고 있다. 12라운드 [[대구 FC]], 13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11라운드 퇴장으로 결장한 [[부노자]]를 대신해 센터백으로 풀타임 출전하며 간만에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부노자가 부상까지 당하면서 당분간은 주전 센터백으로 경기를 소화할 예정. 여전히 양준아의 경기력은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특별한 대안이 없고 아주 구멍인 것도 아니라 일단은 계속 기용되고 있다. 그러나 양준아 자체도 부상빈도가 꽤 높은 선수이고, [[유상철]] 감독이 대놓고 양준아의 기량이 저하되었다는 언급을 하기도 해서 다른 대안에 대한 모색도 이루어질 듯. 그래도 그 이후에도 양준아는 꾸준히 기용되고 있으며, 중원 선수들이 이적 및 부상 문제로 잇따라 빠지자 이제는 [[이재성(1988)|이재성]]이 선발로 뛸 컨디션을 찾으면 양준아가 미드필더로 올라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양준아의 기량에 대해 비판하는 경우도 있지만, 부상병동이 이어지는 2019년 인천의 상황을 감안하면 양준아마저 없었다면 인천에게 더욱 힘든 시즌이 되었으리라는 의견이 중론. 적어도 양준아는 멀티 플레이어에게 기대하는 소임은 잘 수행하고 있다. 이재성이 선발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서브로 밀리리라 보였는데, 19라운드 [[울산 현대]] 원정에서 대거 로테이션이 돌아가면서 선발로 출전했다. 많이 개선된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결정적인 패스 미스로 위험을 초래하기도 했다. 다행히도 이재성이 위기를 커버하면서 비난은 피할 수 있었다. 이후 20라운드에서도 선발로 나왔지만, 전반전에 빠르게 2실점을 당하는 과정에서 아무런 힘을 쓰지 못했다. 그나마 [[정훈성]]이 득점하면서 추격하는 분위기를 만들었고, 전반 막판 분위기는 꽤 좋았지만... '''후반 시작 직후, 양준아가 심각한 헤딩 미스를 내면서 [[아담 타가트]]에게 세 번째 골을 내주었다.''' 이 장면으로 인해서 [[박세직(축구선수)|박세직]]과 함께 팬들의 분노를 고스란히 받는 중. 그나마 이후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멋진 태클로 막아내고, 얼마 후 터진 [[이재성(1988)|이재성]]의 득점에 간접적으로 기여하기는 했지만 팀의 분위기를 꺾어버리는 장면임에는 틀림없었다. 센터백으로는 확실히 한계가 보이고 있는데, 차라리 중원으로 다시 가는 편이 더 낫지 않나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해당 사건 이후로는 주전 전력에서 완전히 배제되고 있다. [[김정호(축구선수)|김정호]] - [[이재성(1988)|이재성]]이 주전 센터백 조합으로 올라섰고, 그 후 [[여성해]]까지 영입되면서 양준아의 입지는 서브에도 못 드는 상황으로 추락했다. 게다가 [[김근환]]에게 서브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기회가 가는 등 4순위 센터백 위치도 애매하다. 중원으로 가기에도 상황은 좋지 않은데, [[라시드 마하지]]와 [[장윤호]]가 영입되면서 중원 경쟁자의 레벨이 올라갔고 [[이제호]]도 신임을 얻고 있으며, [[김도혁]]의 전역과 [[이우혁(축구선수)|이우혁]]의 부상 복귀까지 예정됐다. 후반기에는 모습을 볼 일이 전반기에 비해 확연히 적을 것으로 추정. 그리고 후반기가 시작되고... 볼 일이 적어진 수준을 넘어 아예 사라지고 말았다. 센터백으로는 이재성, 여성해, 김정호, 심지어 '''김근환'''보다도 후순위가 됐으며, 부노자가 부상에서 돌아온 후에는 6순위로 추락했다. 미드필더로도 상황은 매한가지. 마하지, 장윤호가 주전으로 나오고 김도혁이 3순위로 나오는 와중에 이우혁조차도 자주 명단 제외를 겪는 실정이었다. 게다가 수비형 미드필더로의 입지는 신인 이제호보다도 좋다고 말하기 힘든 상황. 결국 여름 이적시장 이후 단 한번도 출전하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