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준아 (문단 편집) ==== 2020년 ==== 시즌 종료 후 정리 대상 중 하나로 꼽혔지만, 일단은 전지훈련까지 동행하면서 잔류 가능성이 생겼다. 인천이 쓰리백으로 전환하게 된다면 센터백의 숫자도 더욱 필요해지고, 양준아의 플레이 스타일이 쓰리백에서는 한결 적합한 면도 있기 때문에 잔류할 경우 후보 센터백으로 종종 기용될 가능성이 있다. 인천이 [[김태호(1989)|김태호]]와 계약을 해지했음에도 양준아, [[이상협(1990)|이상협]] 등 사실상의 전력외인 다른 자원들은 계약을 해지하지 않은 상태로 해외 전지훈련까지 동참시킨 것을 보면 기용할 계획이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1군 훈련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개막전부터 벤치에 이름을 올렸으나, 얼마 후 부상당해서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 경쟁이 썩 쉬운 상태는 아니었으나, 수비진 막장화가 진행되면서 결국 8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 쓰리백의 일원으로 선택되어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했다. 양준아 출전 소식에 몇몇 팬들이 우려를 표하기도 했지만, '''이 날 경기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가 바로 양준아였다.''' 초반에는 좋은 태클을 보여주다가도 위험한 패스가 나오는 등 약간 오락가락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뒤로 가면서 점점 안정화되었고 후반에 득점하기 위해 양준아를 전진시킨 후에는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공격을 조율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덕분에 팬들이 양준아를 보는 시선도 크게 바꿔놓는데 성공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어서 9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서도 선발로 투입됐다. 인천이 포백으로 돌아갔으나 양준아 본인은 센터백으로 그대로 투입됐는데, 지난 해 포백 센터백 자리에서 부진했던 모습때문에 걱정하는 시선도 있었다. 이 날 인천은 양준아 외에도 [[강윤구(1993)|강윤구]], [[이호석(축구선수)|이호석]] 등 거의 경기에 못 나오던 선수들을 선택해서 팬들에게 나름대로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 양준아와 이호석은 우려에 비해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전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에도 큰 미스 없이 버텨줬고, 그간 본인의 평가를 떨어뜨리던 수비 시 치명적인 미스도 이 경기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양준아가 잘 버텨줬음에도 인천은 결국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고, [[임완섭]] 감독이 자진사퇴를 발표하는 상황까지 나왔다. 양준아 본인은 가치도 입증했고 폼이 올라온 모습을 보였기에 감독 교체 후에도 자주 나올 여지가 있지만, 팀의 상황은 상당히 안 좋아졌다. 임완섭 감독 사퇴 후에도 [[이재성(1988)|이재성]]과 더불어 주전 센터백으로 출전하고 있다. 그 전부터 보여준 상승세를 이어가 별다른 실수 없이 팀을 지키고 있으며, 인천 팬들에게도 신뢰를 얻어가는 중. [[오반석]]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들어와 다시 경쟁이 다가오고 있지만, 현재 폼이면 양준아 역시 충분히 경합할만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조성환 감독 부임 이후에는 오반석 김연수와 함께 쓰리백을 구성하고 있다. 20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풀려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