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치식물 (문단 편집) == 활용 == 양치식물 중 일부 [[고사리]]의 경우에는 우리가 아는 것처럼 새순만을 먹을 수가 있어[* 다 큰 잎에는 [[곤충]]의 성장을 저해하는 탈피호르몬이나 인축에 해를 주는 티아민분해효소나 [[청산가리|시안화수소]], 타닌 등의 독소가 있다. 그래서 이를 많이 먹게 되면 생명에 지장을 준다고 한다.(Cooper-Driver, 1985, 1990;Moran, 2004) 또 포자만 먹게 되더라도 우리 몸에서 발암성물질로 작용한다(Siman et al., 1999)] 물에 담가 우려낸 뒤 나물로 조리하여 먹는다. 아니면 국이나 찜에 넣어 먹기도 한다. 우리가 먹는 고사리 이외에 다른 양치식물들도 먹을 수 있다. 식용이 가능한 양치식물로는 꿩고비 등의 고비류 일부와 고사리, 개고사리, 관중, 청사래고사리를 먹을 수 있다. 또한 쇠뜨기나 암공작고사리를 이용해 차로 마시기도 한다. 대만 북부에서 자생하는 자루나도고사리삼은 잎을 말려 차로 마실 수 있다. 암공작고사리도 차로 마시거나 뿌리줄기를 시럽으로 만들어 과일주스나 설탕을 첨가해 시원한 여름 음료로 마신다고 한다. 네가래의 포자는 유독 큰데, 이를 식용하는 부족이 있다고 한다. 양치식물에 속하는 식물들 대다수가 잎이나 줄기 모양이 워낙 예쁘다 보니 대부분이 관상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바위나 나무에 붙어사는 착생성 양치식물을 실내조경용으로 쓰고 있다. 수목원이나 식물원에서도 이를 이용해 조성하는 곳이 많다. 다만 식물 덕후는 꽃 식물->관엽식물->양치식물 덕후 순으로 숫자가 적어지는 편. 양치식물 덕후는 식물덕후의 끝판왕으로 비유된다. 요즘 고란초, 관중, 파초일엽 같은 양치식물의 가치가 국내에서 중요하게 조명 받고 있으나, 국내 고사리들보다는 해외산 양치류가 화훼용으로 자주 쓰인다고 하니 안타까울 노릇이다. 약용으로도 쓰인다. 조선 시대 [[세종대왕]] 시기 즈음에 향약 개발 정책이 추진되어 [[조선]] 본초학이 간행되었는데, 수록된 154 종 중에 석위, 관중을 2월에 채취하라는 내용이 나와 있다. 또한 이후에 나온 향약집성방에서도 석위, [[바위손]], [[속새]], 관중, 고사리가 약재로 기재되어 있다. 석송류는 살충제로 이용한다. 건조된 포자는 윤활제로 외과 수술용 고무장갑이나 [[콘돔]]에 사용된다. 관중속 식물의 뿌리줄기는 구충제로 쓰였고, [[부처손]]류는 출혈이나 통증 치료에 이용한다. [[물개구리밥]]속 식물의 잎에는 질소고정박테리아가 있어 질소가 풍부하여 [[중국]] 및 [[베트남]]에서 퇴비로 쓰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