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카 (문단 편집) == 해외 == 영미권에선 두 가지 형태로 나뉠 수 있다. 첫 번째로 일본, 미국, 호주, 유럽 등 해외에는 '''카밋'''^^Car meet^^이라 불리는 일종의 [[떼빙]] 문화가 있는데, 온갖 튜닝을 한 일제 스포츠카, 양카, 슈퍼카 오너들이 주차장 같은 넓은 공간에 자신의 차를 끌고 와서 차 자랑을 하거나 배틀도 하는 친목 행위이다.[* 무슨 모습인지 잘 이해가 안간다면 [[분노의 질주 시리즈]] 영화마다 꼭 한번 이상씩 나와주는, --여자들의 엉덩이들과-- 튜닝카들이 단체로 모여 있는 장면을 상상하면 그게 바로 불법 카밋이다. 당연히 꼭 그런 장면과 함께 스트리트 레이싱이 함께 등장한다.] 당연히 이런 카밋이 이뤄지는 공간이 [[서킷]]이나 그 부대시설처럼 대놓고 자동차만을 위해 존재하는 공간이거나 드넓은 개인 사유지라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러나 가끔 카밋이 이뤄지는 공간이 주택가 주변, 대형마트 주차장이나 휴게소 주차장처럼 공공장소인데다 시설 소유주 및 주변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허락도 받지 않고 진행되어 일반인들에게 피해가 될 경우 비판의 여지가 생기는 것. 당장 양산차 브랜드들까지 정식으로 참여하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같은 경우는 개인의 넓은 사유지 안에서 개최되는 것이며 이렇게 적절한 통제가 이뤄지는 경우는 --극렬 환경론자들 빼고는-- 아무도 비판하는 사람이 없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상기한 민폐성의 카밋에 참가하는 구성원은 중2병 걸린 철없는 중상류층[* 대중교통이 미비하고 땅이 넓어 자동차가 생필품의 영역에 들어가는 미주, 호주의 경우는 하류 계급까지 포함한다.] 10~20대 청년들이 주를 이루며, 얌전히 모여서 조용히 놀아도 모자랄 판에 [[사이드쇼]]나 번아웃, 드리프트를 하며 소음공해를 유발하고, 드래그 레이스같은 불법 공도 레이싱도 서슴지 않게 벌인다. 당연히 곧바로 경찰이 출동하여 강제 해산시키는데, 이걸 또 [[유튜브]]등 인터넷에 올리면서 경찰은 슈퍼카를 싫어하네! 튜너 문화를 탄압하네! 같은 징징거림과 함께 경찰을 비난하며 자신들의 반사회적 성향을 발산하기도 한다. 흔히들 이런 반사회적 성향인 10대들이 모이면 세계 어디서든 그렇듯이 수많은 범죄에 연루되기도 하고[* 주로 마약이나 폭력 절도/강도 행위] 호주에선 아예 이런 폭주족들을 위해 따로 법제정까지 했을정도로 큰 사회문제이기도 하다. 물론 공공장소에서 개최되는 카밋이더라도 경찰들이나 시설 및 부지 소유주, 지역 사회에 합법적으로 양해를 구하고 정말 얌전하게 차 자랑만 하면서 노는 곳도 있고 일부 카밋은 자선을 목적으로 개최되기도 한다. 근데 보통 영미권에서 이정도로 건전하게 놀면 카밋이라고 하기보다는 반쯤 자동차 동호회라고 할 수 있을 정도라... 이상하게도 서양의 젊은 세대에겐 법을 어기더라도 비싼 차들에 관대한 성향이 있기에 번호판도 달지 않은[* 참고로 앞범퍼 번호판 장착이 자율화된 미국의 일부 주도 테일게이트나 뒤범퍼에는 반드시 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 슈퍼카들이 소음공해, 속도위반을 일삼으며 위험한 불법행위를 하다 경찰에 체포돼도 오히려 경찰들이 슈퍼카를 질투해서 저러네 하는 식으로 오히려 [[유전무죄 무전유죄|슈퍼카를 탔다는 이유로 범죄자들을 옹호하기도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z8gsTQ7bdgA&t=295s|#]] 이 영상의 제목과 댓글들을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영미권에서 첫 번째의 카밋이 일종의 폭주족 개념이라면 두 번째로는 넓은 범위에서의 일반 양카들이 있다. 영미권에서는 이를 '''R라이서'''^^Ricer^^[* Racer에서 한 철자만 바꿔 자기들이 레이서인양 행세한다는 뜻의 비아냥이 담긴 표현이다.][* 호주에서는 Hoons, 영국에서는 Chav cars라는 표현도 통용된다.]라 부른다. 라이서라는 표현이 한국의 양카라는 용어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라면, 성능과는 관계없는 요란한 드레스업을 한 운전자들이 공도에서 자기들이 서킷에 있는것마냥 더러운 운전매너를 구사할 때 이들을 비하할 용도로 사용되는 표현이란 점이다. 한편 영미권과 약간 다른 자동차 문화를 가진 호주에선 주로 20대부터 40대까지 블루 칼라 계층들이 메이저한 구성원이며 한국에 카니발이 있다면 호주에선 픽업트럭이나 왜건들이 있을 정도로[* 경찰이 랜덤 음주나 마약검문시 다른 차들은 그냥 지나가게 하면서 픽업트럭이나 왜건들은 웬만하면 세울 정도다.] 악명이 자자하다. 한국과는 달리 자동차 튜닝이 영미권에선 나이 상관없이 메이져한 문화이기에 나이 지긋해보이는 50~60대 아재들도 10~20대들처럼 온갖 튜닝할 건 다하고[* 이 아저씨들의 차이점이라면 겉면보다는 주로 엔진 쪽을 건드린다. 이렇게 외부 드레스업은 거의 안되어 있고 내부의 엔진 및 구동계가 마개조되어 미친 성능을 내는 차들을 슬리퍼라 부른다. 이런 차들은 보통 평소에는 가만히 있다가 주변에 고성능 차량이 지나가거나 다른 차들이 자신을 도발할 때 그 성능을 발휘해 상대를 백미러 안의 점으로 만들어버린다. 이렇게 공도에서 레이싱 비스무리한 행위를 하니 문제가 되는 것. 제대로 갖춰진 드래그 레이싱 서킷에서라면 이런 슬리퍼들이 각종 슈퍼카나 드래그 머신들을 찜쪄먹는게 나름의 구경거리가 되지만 말이다.] 공도에서 할 수 있는 온갖 민폐짓을 다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