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택조 (문단 편집) == 상세 == 해방 이전까지 유명한 [[연극]][[배우]]이자 연출가, 아랑극단의 대표였던 양백명과, [[1930년대]] 동양극장 시절부터 해방 전까지 [[인기]]가 많은 여배우 문정복[* 〈[[만추]]〉의 여배우 [[문정숙]]의 언니. 고로 문정숙은 양택조의 이모가 된다.]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어머니 문정복이 [[황철]][* [[야인시대]]에서 [[심영(배우)|심영]]이 소개하는 황철 그 사람이다. 황철과 심영은 북한의 공훈배우로 악행을 많이 저지른 인물들인데 여러 여배우들을 월북시키고 [[최은희(배우)|최은희]] 등을 납북시키기까지 했다. 여담으로 황철은 [[6.25 전쟁]]에서 [[미 공군]]의 폭격을 맞아 오른손을 잃었다.]과 바람이 나서 황철을 따라 월북을 하였는데, 양택조가 8살 때의 일이었다.[* [[여담]]으로 이 시기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동양극장에서는 [[김규철(배우)|김규철]]이 양백명 역할을 맡았고, [[최정윤(배우)|최정윤]]이 문정복 역할을 맡았다. 황철이 주인공인 드라마라 이 불륜도 상당히 미화가 많이 되었는데, 불륜의 피해자인 양백명이 거의 [[천하의 개쌍놈]]으로 나온다. 그래서 드라마의 제작진은 [[고소(법률)|고소]]를 피하기 위해 양백명과 문정복의 실명을 그대로 등장 시키지 않고 양백명은 양천명으로 문정복은 문정현으로 이름을 바꿔 등장시켰다.][* 양택조는 이후 자신의 어머니 문정복을 설명할 때 아래 북한 1원 짜리 지폐의 오른쪽 인물이 문정복이라고 종종 소개한다. 그러나 사실 이 지폐 속 오른쪽 인물은 혁명가극 '피바다'의 한 장면을 딴 것으로, 배우도 문정복이 아닌 양혜련이다.[[파일:external/1.bp.blogspot.com/IMG_0036.jpg]]] 그 뒤 (양택조의) 부모님은 상호간에 [[이혼]]을 했다고 한다. 그는 [[아버지]]가 극단을 이끄는 대표였기에 20대 초반부터 함께 연극판을 돌아다녔고, 연극배우, 영화 조감독 등을 맡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 중에 1958년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광산공학과(58학번)에 입학했으나 아버지가 사기를 당해 집안의 가세가 기우는 바람에 결국 중퇴. 이후 1963년 드라마센터에 입학해 [[연기]]를 전공했다. [[1965년]], [[이모]] 문정숙의 소개로 [[이만희(영화 감독)|이만희]] [[감독]][* 당시 문정숙과 동거하고 있었다.]의 연출부가 되어 흑맥, <[[만추]]> 등의 영화에서 조연출을 맡았다. 그리고 [[1966년]], 동양방송 [[라디오]] [[성우]] 4기로도 활동하기 시작했다. [[1970년]]에는 [[영화]] 더빙 성우로 출발하여 [[텔레비전]]에서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한 그는, [[1981년]] 친구인 김원두 감독에 의해 <연분홍 치마>에서 [[배우]]로 데뷔하였다. 이렇게 그는 20여년동안 성우생활을 했고, 42세의 나이로 뒤늦게 연기생활을 시작한다. 데뷔이후 오랫동안 단역과 [[무명]]으로 드라마와 영화, 연극에 출연하였지만 그는 '어설픈 주연보다는 당찬 조연이 낫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러한 그의 확신처럼 [[1998년]],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서 확실한 조연연기를 보여주면서 인기를 얻게 되고 이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여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2004년]] <고독이 몸부림칠 때>에서 양택조는 무면허로 스쿠터를 몰다가 [[타조]]의 습격을 받기도 하고, 불현듯 나타난 인주를 보고 정신이 혼미해져 ‘우째 이리 고울꼬..’를 연발하는 주책맞고 귀여운 노인네, 찬경 역을 맡았다. 비슷한 시기에 출연 했던 [[브레인 서바이버]]에 출연하여 낙엽줄(가운데 줄)의 터줏대감으로 가수 [[서수남]]과 같이 양서콤비로 인기를 끌었다. [[주연]]은 아니지만 [[조연]]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말한다. >“나에게 연기변신이란 없다! 나의 인생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달라지고 있을 뿐!" [[드라마]]에서는 상당히 코믹한 인상으로 나오지만, 실제로 본 사람 말로는 의외로 근엄한 인상의 소유자라고 한다. [[2017년]] [[7월 23일]], [[일밤]]의 [[복면가왕]]에 [[얼굴되지 노래되지 꽃돼지]]라는 [[예명]]으로 참가했다. 이날 사물놀이패를 부르면서 고퀄리티 개인기를 선보였으며, [[김구라]]는 [[심현섭]]을 강하게 밀어붙였다가, 꽃돼지의 정체가 드러나자 연타로 또 한 번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 정작 이후에 심현섭이 [[리듬을 쳐줘요 상암동 타자기|진짜]] 나왔을 때는 눈치채지 못했다.] 그는 어쩔 줄 몰라 하는 김구라에게 '반갑다, 친구야!'라는 식으로 웃어 넘기면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참고로 2라운드 준비곡이 [[한복남]]의 '[[빈대떡 신사]]'였는데, 흔히 알고 있지만 와전된 [[가사]]인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가 아닌 원래 원곡의 가사였던 '돈 없으면 대폿집에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로 정확하게 부른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