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양파(가수) (문단 편집) == 여담 == * 소문난 '''[[엄친딸]]'''로 알려졌다. 반에서 [[1등]]을 놓치지 않았을 뿐더러 [[학생회장]]을 하기도 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자막에 따르면 전국 1등도 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게다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어느 날 양파가 담임 선생님에게 혼나고 있었는데, 그 이유가 전교 등수 하락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전교 등수가 무려 전교 3등이었다고 한다. 즉, 전교 1등이었던 양파가 전교 3등으로 떨어지자 등수가 떨어졌다고 선생님께 꾸중을 들은 것. 그래서 "가수 생활은 계속하지만 대학생활도 멋지게 해내고 싶다"는 내용의 인터뷰 기사도 있을 정도였다. 특히 가수가 되기 전에 장래희망이 [[외교관]]이었던지라 [[영어]] 실력이 상당했다. 실제로 자신의 곡을 영어로 번안하여 부른 버전도 있다. 정규 1집 앨범에 있는 'Heart Beat Away'가 '애송이의 사랑'의 영어판이다. * 당시 엄친딸로 소문나 방송사에서 어머니 인터뷰를 했었는데 어머니의 교육관이 독특해서 리포터가 놀랐다고 한다. 특별히 과외를 시키거나 학원을 보내지도 않았고, 모든 학습을 자율성에 두었으며, 양파가 등교시간이 늦도록 잠을 자도 깨우질 않았다고 한다. 양파가 어떤 날은 학교를 가기 싫다고 하면 왜 그러냐고 한 번도 반문하지 않고 그냥 허용해주기까지 했다고. 당시 양파가 엄친딸로 화제가 됐음에도 이런 어머니의 독특한 교육관에 놀란 학부모들이 많았다는 후문. [[https://tenasia.hankyung.com/topic/article/2017112285124|★ 기사 참조]] * 그렇게 공부와 연예계 생활을 병행하며 순탄하게 명문대로 진학하는가 싶었는데 1998학년도 [[수능]] 시험 당시 1교시 언어영역을 마치고 난 뒤 급성 위염으로 갑자기 쓰러져 시험을 포기하게 됐고[* 근데 그 언어영역 성적이 120점 만점이었다는 루머가 있으나, 중도퇴실자의 경우는 결시자로 분류되어 채점을 아예 하지 않으므로 헛소문이다.][* 당시 심정은 매우 분했다고], 이듬해 재수를 했지만 이미 음악활동에 집중하던 터라 결국 국내 대학 진학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수능 시험장의 최대 화제거리였으며 수능의 난이도도 어렵기로 소문이 났다는 루머가 있으나 양파가 본 수능은 역대급 불수능이었던 96학년, 97학년 수능이 아니라 당시로선 물수능이었던 98학년 수능이었다. 97학년 수능에 비해 상위권의 기준인 3%의 점수가 50점이 넘게 상승했다.] 나중에 밝힌 바로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모두 공개되는 게 부담스러웠다고 한다. 1집이 성공하면서 자신의 성적에 관심이 쏠리자 모의고사 답안지에 성명을 '이은진'이 아닌 '이은집'이라고 표기한 적도 있다고. 국내 대학 진학을 포기하는 대신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음악공부를 할 계획을 밝히며 1999학년도 수능 후에 잠시 미국으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리고 버클리 음악대학에 진학했다. 미국에 가면 모든 걸 잃어버릴 수 있다며 만류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고 스타가 되면서 많은 부담과 피로를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유학길에 올랐다고 한다. 본인의 어릴 적 꿈이 외교관이어서 외국에서 생활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 중경고등학교 1학년 때 [[이효리]]와 같은 반이었다고 한다. 두 사람의 이미지가 정반대였던 탓인지 [[이효리]]가 양파를 따돌렸다는 말이 나왔는데, 양파가 2007년 5집으로 컴백하면서 당시 서울로 전학 온 자신을 이효리가 잘 대해주었다고 말하며 소문을 일축했다. * 유학 시절 중인 2000년 8월 24일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진행한 '한국인의 날' 행사 초청으로 [[다저 스타디움]]에서 미국 국가인 '[[성조기|The Star-Sprangle Banner]]'를 불렀다. 마침 그날 [[박찬호]]의 대 [[몬트리올 엑스포스]] 전 선발 등판 경기였는데 박찬호는 이날 본인의 커리어 첫 홈런과 7이닝 무실점 경기로 승리를 거뒀다. 시간은 흘러 2015년 6월 16일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한국인의 날'에 초청, 또 한번 미국 국가를 불렀다. 이날 경기 후 [[추신수]]와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 등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http://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255200|★ 기사 참조]] * [[윤종신]]이 작곡한 [[성시경]]의 '[[거리에서]]'는 원래 2002년 무렵 양파한테 [[다른 가수가 부를 예정이었던 노래|먼저 갔던 곡이다.]] 그런데 양파는 거절했고, 이를 나중에 [[성시경]]이 불러 대박을 터뜨렸다. 이 일화에 대한 자세한 건 [[거리에서]], [[The Ballads]] 항목 참조. 그리고 훗날 양파가 <[[나는 가수다 3]]>에서 "이 노래가 원래 나한테 먼저 왔는데 진가를 몰라보고 거절했다"며 이 곡을 선곡해 불렀는데, 반응은 "노래가 주인 잘 찾아갔네(...)" 양파의 유일한 7위 무대가 바로 이 무대였다. * 쇼핑하러 갔다가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괜히 [[중국]]인인 척 말도 안 되는 중국어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 [[홍콩]] 남자와 연애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https://star.mt.co.kr/stview.php?no=2007080315345784837|★ 기사 참조]] * [[응답하라 1997]] 2화에서도 양파의 이름이 언급됐는데, 작중 [[윤윤제]]는 "한낱 뜨고 싶어도 가수 이름이 양파가 뭐고, 양파가! 양파가 가수를 하면 [[자두(가수)|자두]]도 가수하고, 또 뭐 [[거미(가수)|거미]]도 가수하면 되겠네? 이런 아가 뜨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장을! 홀딱 벗고 부산여고 운동장 한 바퀴를 돈다! 내가!" 라고 언급했는데... 공교롭게도 위에서 언급된 이름의 가수들은 모두 유명해졌고... ~~윤윤제 안습~~ ~~물론 장을 지지지는 않았다~~ [youtube(GfFHe3HvAMo)] * [[응답하라 1997]] 같은 2화에서 "[[윤윤제]]가 [[성시원]]을 향한 서툰 감정을 처음으로 드러낼 때 사용됐다. 어렸을 적부터 가족처럼 함께 자라온 두 사람은 서로를 이성으로 보게 됐고, 윤윤제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성시원에게 입맞춤을 한다. 이제 막 사랑을 알기 시작한 풋풋한 소년 소녀의 감성을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으로 완벽하게 풀이,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냈다." 라는 평이 있다. 해당 장면 이후 '애송이의 사랑'이 재조명 되었다. [youtube(NAMG7kxX9YQ)] * 공부의 신 [[강성태]]가 양파의 엄청난 팬이라고 라디오 스타에서 썰을 푼 적이 있다. 3.5집 타이틀곡 '다 알아요' 라는 노래를 공부할 때 쉬는 시간마다 들었다는데[* 본인 말로는 1,000번도 넘게 들었고 이 노래가 없었으면 지금 자신은 공부의 신이 될 수 없을 거라고 회고했다.] 정작 노래는 못 불러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고등학교 시절 때 양파에게 계속 미니 홈페이지 쪽지 보냈는데 씹혔다고... 참고로 공부의 제왕이라는 옛날프로그램에서도 부른 적이 있는데 역시 못 부른다. 이로 인해 90년대 가수인 양파에 대해 알게된 학생들도 꽤 있는듯. ~~댓글 대부분이 강성태가 부른 노래랑 같은 노래냐고 의아해하지만~~ [youtube(n1TUfHIDu_E)] * 방송인 [[전현무]] 역시도 그녀의 상당한 광팬이었음을 자처했다. * [[테라모토 유키카]]의 애창곡 중 하나가 '애송이의 사랑'이라고 한다. [[https://www.anewsa.com/detail.php?number=1688623|★ 기사 참조]] * 노래 제목 가운데 유독 '알다'라는 동사가 많이 들어간다. '그대를 알고', '다 알아요', '알고 싶어요' 등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