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파 (문단 편집) == 기타 == [[프랑스 제1제국]] [[군가]] 중에는 [[양파의 노래]]라는 게 있다. 농담 아니라 진짜로 기름에 튀긴 맛있는 양파를 오스트리아 놈들 주지 말고 우리끼리만 먹자는 내용이다. [youtube(v0bbhfutwhs)] 양파를 써는 기술은 평범한 주부서부터, [[고든 램지]],[[마르코 피에르 화이트]],[[제이미 올리버]] 같은 유명 셰프들의 채널에도 별도로 양파썰기 영상이 있을 정도로 주방에서는 중급 요리기술중 기본기 취급받는다. 양파가 워낙 여러 방면에서 재료로 들어가는 채소라 많이 접하고, 먹는 방법도 다 달라서 그때그때 모양을 만드는 기술이 필요하다. 기본적인 채썰기 외에도 큐빅썰기,다지기등 여러가지 써는 법이 있어서 익혀놓으면 요리에 도움이 된다. 맛 혹은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생양파와 익힌 양파 모두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한 쪽은 잘 먹지만 한 쪽은 또 잘 안 먹는 사람도 있다.[* 생양파의 매운맛이나 익힌 양파의 무른 식감 등 원인은 다양하다.] 잘게 다지거나 갈린 양파의 경우 다른 요리나 양념에 눈치 못 채게 섞을수가 있지만[* 특히 양념에 섞인 양파는 눈치채기가 힘들다. 가려내기도 힘들고.] 가리는 사람은 또 극도로 가린다. 양파를 너무 오래 두거나 햇빛 드는데 두면 싹이 나는데, 버리자니 아깝고 분해하면 먹을 게 없다. 이 땐 양파를 물 담은 컵에 담아 잎을 키워 먹으면 된다. 양파 잎은 파와 꽤 비슷하면서도 맛과 질감이 좀 다르다. 파가 없을 때 대용해도 좋고, 그대로 먹어도 괜찮다. 잎도 적당히 매운 맛이 나면서도 양파만큼 단맛은 없기 때문에 국물에 넣어도 맛을 버리지 않는다. 싹이 나면 생각보다 금방 자라나는데, 자취생처럼 신선한 파를 갖다 먹기 어려울 때엔 양파 수경재배하여 자라는 잎만 잘라가며 한참을 먹을 수 있다. 양파 뿌리 부분이 물에 닿도록 올려두면 정말 간편하게 수경재배가 가능하다. 수돗물을 사용해도 쑥쑥 잘 자란다. 단 외부 양분 공급은 없기 때문에 자랄수록 양파 알이 줄어들며 물만 들어차게 되고, 대신에 파처럼 싹이 길게 자라는 것이다. 양파 알 부분을 포기한다고 하면 쪽파보다 좀 더 큰 수준으로 해서 2, 3번 정도 수확해서 먹을 수 있다. 생육기간이 짧고 별다른 도구가 필요 없기 때문[* 온도와 빛만 갖춰진다면 양파, 물을 2/3 정도 넣은 컵으로 준비물이 끝난다.]에 초등학생들의 자연 관찰도구로 정말 유용하게 사용되곤 한다.[* 단, 물 색이 누리끼리해지면 갈아줘야 된다. 조그만 그릇에 키울 경우에 따라선 거의 매일 매일 갈아줘야 되는 경우도 있는데 무시하고 안 갈아줄 시 양파 부분이 물러터져서 썩는다.] 양파 싹은 실내 조명만으로도 파랗게 잘 자라므로 굳이 창가에 놓아두어 물이 쉽게 변하게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싹이 나온 후의 양파알은 먹을 수 없다. 감자처럼 독이 생기거나 하는 건 아니고, 먹을 것도 없고 물리적으로 먹을 수가 없다. 심대 근처가 웬만한 플라스틱 이상으로 단단해지기 때문. 이 부분은 잘 익혀도 풀리지 않는다. 양파 또한 꽃이 피는데, 파에서 피는 꽃과 매우 흡사하다. 꽃의 생김새가 마치 부케나 꽃다발을 연상시키는데 생각 외로 상당히 예쁘다. 보관이 길어져 겉부분이 얼거나 물러진 양파를 칼질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 물러져버린 부분에서 진액이 나와 매우 미끄러운 상태가 되므로 양파를 고정시키던 손이 물러진 부분과 함께 미끄러져 칼에 베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러진 부분을 발견하면 1차적으로 먼저 그 부분을 벗기고 따로 칼질하는 편이 좋다. 다만 물러졌다고 해도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는 한 상한 것은 아니니 버리진 말자. 국물을 내거나 형태가 필요 없는 요리에 쓰면 된다. '양파같다', '양파처럼' 이라는 표현은 까도 까도 뭐가 계속 나오는, 즉 비위나 사생활의 치부 등이 너무 많은 사람이나 사건을 비꼬는 비유로 많이 쓰인다. KBS 스페셜-10대 욕에 중독되다'에선 2주동안 양파 2그룹을 두고 한쪽은 그린음악을 들려주고 한쪽은 욕설을 들려주는 실험을 했는데 욕설을 들려준 그룹이 그린음악을 들려준 그룹에 비해 더 성장이 느리게 나타났다. 물론 과학적인 근거는 전혀 없는, [[물은 답을 알고 있다]] 급의 [[유사과학]]에 불과한 이야기다. [[https://knowyourmeme.com/memes/this-onion-wont-make-me-cry|This onion won't make me cry]]라는 밈이 있다. 양파를 들고 있는 남자가 양파 따위로 울지 않는다고 하자, 양파가 일침을 날리고, 그 충격에 남자가 오열하는 밈.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064/read/20855950|사실 영어로 갈릭이라고 한다.]][[https://web.archive.org/web/20160412113602/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17/read?articleId=20855950&bbsId=G005&itemId=64|(아카이브)]]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5572371|5년이 지나도 기억되는 사람]]~~[* 마늘을 뜻하는 영어 garlic은 [[창(무기)|창]]을 뜻하는 gar와 [[파#s-2|파]]를 뜻하는 leac의 합성어, garleac이 어원이라 한다. ~~창파?~~ 양파를 두고 '갈릭'이라고 했다면 반은 맞춘 셈이다. 어디까지나 어원인 [[고대 영어]]로 따지자면 말이다.--뭔소리야 그럼 '불의'랑 '물의' 를 놓고 보면 '의'자는 같으니까 불의를 빚어서 죄송합니다 하면 반은 실수해서 죄송한건가?--] [[골프]]에서 기준 타수의 2배를 치는 것[* 파3홀에서 6타, 파4홀에서 8타, 파5홀에서 10타 등.]을 속칭 양파라고 하기도 한다. 본래 명칭은 더블 파.(Double Par) 아마추어 레벨에서 양파가 발생한 경우 공을 홀컵에 넣지 않아도 더 이상 해당 홀을 진행하지 않고 다음 홀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프로 대회는 당연히 양파 이상을 쳐도 무조건 홀컵에 공을 넣어야 한다. 2022년, [[일본]]에서는 '사장님 몰래 양파를 너무 많이 넣어서 양파 팬에게 선물하는 양파 드레싱'이 출시되었는데, 사장이 자택에서 열었더니, 양파 [[효모]]균 문제로 내압이 높아져서 열자마자 소스가 분출해서 집이 엉망이 되자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 드레싱의 네이밍 센스도 그렇고, 여러모로 주목을 많이 받았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5d8c941c3de8a34e64a585de58eae1642f865e58|#]] [[분류:채소]][[분류:비짜루목]][[분류:동음이의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