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판소/필수요소 (문단 편집) == 주인공과 주변 인물 == * 부하 남정네가 절대다수. 처음에 주인공님의 수준을 몰라보고 얕보다 주인공님이 [[폭력|자비로운 손길로 곱게 다지면]] 굽신거리는 인물들로, 주인공님의 [[셔틀]] 역할을 톡톡히 한다. 대개 주인공의 명령을 절대적으로 따라서 수족이 되는 용병이나 물질적 지원을 하는 귀족이나 상인은 물론이고 드래곤이나 마왕이나 신일 때도 있다. 용병이면 주인공님에게 힘을 받아 부지기수로 세져서 주인공의 무력 기반을 더욱 보강한다. 혼자서 다 해먹일 수 있는 주인공이 왜 부하가 필요하냐면, 주인공님이 드래곤과 신과 마왕을 엉덩이 팡팡할 만큼 세고 높으신 귀족 나리 또한 그렇게 족쳤는데 오크나 트롤 등 천박하고 간지도 안 사는 나약한 것들과 싸우면 멋이 안 나서다. * 스승 주인공에게 스승이나 사부가 존재하면 대부분 폭력으로 가르침을 준다. 체계적인 수련보다는 [[싱하형|일단 맞고 시작하자.]]는 심리인데, 열심히 때리면 맷집도 늘어나고 맞기 싫어서 피하려고 머릴 굴리면 자연스레 회피 능력도 늘어난다는 취지. 개중에는 때리면서 혈을 타통해 주는 일도 있다. 그리고 기초만 몸에 익으면 실전훈련이랍시고 마계니 이계니 하는 일반인은 듣기만 해도 바지를 지릴 사지에 떨어트린다. 이런 고생을 한 주인공은 귀족 출신인 기사를 두고 온실 속의 꽃이네! 실전이 없었으니 약하네! 뭐네 하지만 이건 그냥 주인공이 무골에 재능충이어서 살아남고 강해진 거다. 이런 방식으로 강해질 수 있는 사람은 정석대로 노력하면 몇 배는 빨리 강해질 수 있고, 여럿이서 훈련했다면 주인공만은 못해도 살아남아 함께 강해질 동료가 생겼을 것이다. 단 맞으면서 배운다는 것 '''자체만''' 놓고 본다면 이것이 아예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아무리 기량이 좋다고 하더라도 매번 때릴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상대방으로부터 타격을 받을 때 느껴질 고통을 견뎌낼 정도의 정신력은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그런 정신력을 얻을 유일한 방법은 직접 맞아보는 것 이외에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훈련을 통해 고통에 익숙해질 수 있고, 그 가운데서 타격을 흘리거나 조금 덜 아프게 맞는 요령을 기를 수 있으므로 무술. 아니 최소한 격투기에 있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을 조악하게나마 묘사했다고 할 수 있다. 당장 현대 복싱을 훈련할 때 고통에 익숙해지려고 스파링을 하니 양판소 내의 이런 묘사가 아예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닌 셈이다. 그리고 사지에 떨어트리고 살아남게 하는 훈련 자체도 현실의 몇몇 특수부대들이 애용하는 훈련 방법이다. 물론 양판소랑 달리 특수부대들은 대부분 최대한 전투를 피하고 목표 달성을 하려 하므로 사지에 떨어트리는 것은 생존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시키는 훈련이다. 양판소처럼 보는 족족 적을 모두 죽이며 살아남게 시키진 않는다. 그런데도 이러한 묘사가 비판받는 이유는 '''비현실적이라 그렇다.''' 이러한 훈련은 어디까지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기술의 교습과 충분한 휴식 및 영양 보충이 병행되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양판소에 묘사된 것처럼 기본이고 기초고 아무것도 안 알려준 채 시작부터 못 피하면 어디 하나 부러지는 수준으로 매번 사경을 헤맬 레벨로 단련하다간 강해지기는커녕 죽지나 않으면 다행일 것이다. 조금이라도 운동을 해 봤다면 이런 묘사는 못 한다. 체력을 기르고 하체를 단련하는 방법은 무조건 달리기와 기마자세만 죽어라 시키는 경우가 잦은데, 이런 류 작품에선 호흡법이 중요하기 때문에 호흡법만 열심히 하면 이렇게 수년간 수련해도 골병드는 법이 없다. 사실 체력을 기르고 하체를 단련하는 데는 이 둘만 한 것이 없으니 의도치 않게 고증한 것이긴 하다. 혹은 중세 기사들이 어떻게 단련했는가에 대한 자료를 보면 달리기 이외에도 무거운 돌 들어 올리기, 봉 싸움, 무딘 칼과 방패를 갖추고 대련하기, 다른 수련생들과의 레슬링 등등. 무거운 갑주를 두르고 전투에 나설 수 있는 체력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운동을 했다. 문제는 회복기에 대한 묘사는 단 1%도 없고, 이거 말고 다른 걸 안 시킨다는 거다. 기마자세 중 상체가 쉬는 게 낭비라고 집중력을 기르고 검술을 수련하기 위해 검을 겨누고 있거나 휘두르기를 반복시킨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가르침을 받은 주인공도 당연히 타인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가르친다. 그래서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을 하는 부하에게 1 대 1 수련을 시키는 게 개그 요소가 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성장한 부하는 독기가 생기며 이후 전개에서 독기 만능주의를 보여준다. 어떤 명령을 내리든 그냥 할래? 훈련받을래 하면 군말 없이 따르고 마주치는 사람마다 알 수 없는 섬뜩함을 느낀다. 하지만 어떤 고통을 받아도 강해지게 해줬다는 이유로 주인공에게 절대 충성한다. 이런 훈련을 받으면 그야말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절대 [[장비|구타당하고 앙심 품고 오밤중에 목따는 일]]은 없다. * [[히토미 꺼라|왜곡된 성적 판타지]] 대표적으로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출산]] 등의 섹스 판타지. 자극적인 전개를 위해 작가가 넣곤 하는데, 이는 [[메이파]], [[알테어 엔시스]]처럼 되려 '''작품의 생명을 끝장낼 수 있다.''' 주인공부터 시작해서 황제나 귀족처럼 높으신 분들은 왜 그리 본인 성욕을 조절하지 못하는지 권력으로 저항을 찍어누르고 여자를 [[강간]]하고 임신시키는데, 이런 성폭력 가해자가 악역도 아니고 선역(특히 주인공)임에도 별 생각 없이 저지르는 게 문제다. [[성폭행]]은 누가 봐도 극악한 범죄이지만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독자가 자칫 높은 권력이나 애정관에 부적절한 환--망--상을 가지게 할 수 있는 내용이다. 주인공에게 성폭행당한 피해자는 갑자기 조교되는데, 그야말로 성노예가 되어 주인공에게 안아 달라고 매일같이 조르고 성욕에 스스로 불타올라 주인공의 아기를 낳기를 원한다. 심하면 [[처녀비치]]나 [[노출]][[치녀]] 콘셉트가 된다. 물론 남자 파트너는 작가가 [[네토라레]]나 [[BL]] 취향이면 모를까 무조건 주인공이다. 뭘 요구하든 거절하지 않으니 주인공도 아주 만족스러워한다. 이는 무협도 마찬가지라서 [[노루표 무협지|색협지]] 클리셰로 [[춘약]]을 맞게 해놓고 '성관계를 맺지 않으면 죽는다.'라는 식의 억지 당위성을 붙여 미화된 [[성범죄]]신을 넣는 것이 있다. 아예 [[야설]]로 내놔서 대놓고 묘사가 마구 나오는 게 어떠냐고 할 수도 있지만, 양판소이므로 이런 묘사도 처참한 필력 때문에 매우 조악하다. * [[하렘]]과 전 종족/계급을 망라하는 [[성노예]] 사실상 '''양판소 작가와 독자의 주목적인 대리만족을 위해 절대 빠지지 않는다.''' 주인공에게는 늘 주인공바라기 여자들이 있다. 주인공은 심심하면 이성들과 노닥거리든가, 아예 [[갱뱅|여럿이 데리고 침대 위에 데리고 올라와 질펀하게 놀기]]를 즐긴다. 또한 히로인이 [[네토라레|남을 좋아해서는 절대 안 되고]], 주인공이 주위 이성[[하렘물|들]]에게 반드시 플래그를 꽂아야 한다. 귀족 아가씨는 기본이며 왕족이나 황족, 엘프, 드래곤, 마족, 여신 정도는 히로인으로서 [[배스킨라빈스]]마냥 여러 모에 속성대로 하나씩은 나와야 한다. [[현대물]]에도 아이돌ㆍ연예인ㆍ배우ㆍ슈퍼모델 등으로 직업만 다를 뿐 본질적으로는 같다. [[정력]]과 힘이 센 주인공은 별별 핑계를 다 써서 온갖 종족을 다 육노예로 만든다. 기본적으로 하렘 구성원은 모든 종족과 계급을 망라하지만, 후반부일수록 노예 대부분은 귀족이나 족장, 심지어 여왕이나 여황제 따위가 주류다. 가끔은 "밖에선 여황제. 하지만 내 앞에선 단순한 [[트로피 히로인]] 섹돌일 뿐이지." 같은 [[에로 동인지]], [[상업지]]처럼 자극적인 전개도 있다. 더구나 여기 나오는 노예들은 대부분 아무것도 안 하며 편하게 살려는 [[기둥서방]]같은 작가의 욕망을 담았는지, 기본으로 유능하고 아예 처음부터 대다수가 갑부나 명문가의 영애에 심지어는 유력가 핵심 인물이며 각 분야에서 한둘 정도는 세계 일류이다. 고서클 마법을 손쉽게 다룬다든가, 소드마스터급 여기사라든가, 고위 귀족의 딸인데 아버지가 딸바보라 말만 해도 정세에 영향을 미친다든가, 여자 상단주로서 돈을 굴려 대륙 굴지의 거부라든가 등등. 현대물에서도 '국내 굴지의 재벌가 영애'라든가 '몇 년간 슈퍼스타로 연예계에서 대성공한 가수라든가 본질적으로는 같다. 몇몇은 그냥 하렘에 얹혀살지만, 그 경우 '악덕 고리대업에 시달린 빈민 출신이라 아무것도 없다.'라든가 '온갖 욕을 보면서 죽어가다가 간신히 구출돼서 건강을 회복한 게 기적이다.'라는 식으로 넘어간다. 가끔 [[독요리]] 캐릭터가 개그성으로 나올 때도 있지만 반드시 뒷수습할 인물을 둬서 주인공이 어디서든 편하게 놀고먹는 데 일조한다. 여기에 '''[[히로인 쟁탈전|히로인끼리는 절대 다투지 않는다.]]''' 히로인끼리 [[캣파이트|머리채 잡고]] 치정 싸움을 하면 주인공의 하렘 확장에 크나큰 차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독점욕이 있는, 즉 넌(주인공) 영원히 나랑만 함께 있어야 한다는 히로인은 너는 내 정처니 괜찮다는 식으로 어떻게든 주인공이 설득해서 하렘 확장을 용납받고, 하렘에 신규인원이 들어오면 웬만한 기존구성원들은 질투하고 경계하기는커녕 환대한다. 가끔 하렘 진입 이전, 엘프/다크엘프같이 태생적으로 적대적인 이종족이어서라든가, 가문 간 불화라든가 적대국 출신이란 이유로 사이가 안 좋은 사례가 나오지만, [[주인공 보정|주인공보다 우선순위가 밀리므로]] 결국 그런 개인감정 따위는 묻어버리고 도리어 절친이 된다. 왜냐하면 서로를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이다. 너무 사이가 안 좋으면 보다 못한 [[덮밥|주인공이 작정하고 사이가 안 좋은 히로인들만 추려서 침대 위로 올라간다.]] 그러면 자연스레 친해지고 여럿이 하는 잠자리에 거부감이 없어진다.[* 이런 전개를 잘 써먹는 사람 중 한 명이 [[카지시마 마사키]]인데, 그런 그의 작품에서도 주인공인 [[마사키 텐치]]와 [[야마다 세이나]]의 대단한 점을 언급할 때 "무엇보다도 저렇게 개성 넘치고 다양한 여성들과 함께 살면서도, 아무 문제 없이 잘살고 있다는 점"을 첫손에 꼽을 정도로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일어나기 힘든 일이다. 대부분 저 작품들에는 하렘마다 주인공들을 도와 하렘의 평안을 지키는 상위자나 조율자가 있다. 텐치에게는 최연장자이자 삼여신의 첫째인 와슈, 세이나에겐 아마네 카우낙이라는 조율자와 쿠이스 판타라는 상위자가 있다.] 사실 히로인과의 캣파이트가 나오지 않거나 혹은 코믹하게 다뤄지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 하렘물 장르 특성상 독자들이 보고 싶은 건 다양한 부류의 여캐를 항유하는 대리만족이지 치정극은 따로 다뤄야 하는 장르고 이 쪽도 잘못 다루면 막장 꼴 나기 쉽다. 이 위화감은 장르적 한계성으로 보아야 하는 영역. * 주인공 = [[먼치킨(클리셰)|먼치킨]] 세계관의 균형이 도저히 맞지 않을 정도로 주인공이 강하거나 똑똑하다. 국내에서 '''양판소라는 단어가 널리 알려지게 된 크나큰 계기가 된 요소.''' 요즘 판무 라이트 노벨의 배틀물에선 [[투명드래곤|주인공이 초반, 아예 처음부터 먼치킨인 설정]]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옛날이라도 있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엄청나게 증가했다. 시험 스트레스와 사회문제 등으로 피곤함에 시달리는 청소년 청장년들이 시련이나 고생과 같은 구르는 주인공보단 어떤 일이든 단번에 해결하고 남들에게 인정받는 우월한 주인공을 바라기 때문에 이런 듯하다. 양판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개는 [[기연]]으로 별다른 문제 없이 강해지는 것이다. 심해지면 아예 이유 자체의 설명이 없다. 뚝 이계에 떨어졌는데 이미 무의식적으로 마법을 쓴다든가, 8~12살 초등학생 나이로 자라니까 마법을 자유자재로 배우지도 않고 쓴다든가, 도대체 이유는 모르겠는데 엄청난 속도와 괴력을 자랑하고 트롤급 회복력으로 남들은 즉사할 치명상도 며칠 만에 완치한다든가. 가끔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주인공이 열등생 낙제생 아웃사이더 루저 등의 최약자 코스프레를 하기도 하지만 주인공은 절대 무적에 불패 무패이므로 의미가 전혀 없다.]] * [[메리 수]] 원래는 팬픽 용어였지만 비단 팬픽만이 아니라 원작에서는 등장하는 주인공이 작가의 편애로 온갖 버프를 받고 날뛰어 작품 전체를 말아먹는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캐릭터라기보다는 창작자/독자의 욕구를 대리하는 도구의 역할에 더욱 가깝다. * 주인공의 우월한 마나 주인공이 무협이나 현대에서 판타지로 건너온 경우, [[단전]]호흡 같은 걸 알아서 판타지 세계의 마법사들과는 차원이 다른 마나 사용량을 보여준다. 분명 현대에서 건너온 사람인데, 수능 공부 중 익혔다거나 산속의 도사한테 배워서 안다고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판타지 세계의 마법사들은 주인공의 비결을 알아내기 위해 혈안이 된다. 주인공은 그 계략을 간파하고 부수거나 열화한 비결을 가르쳐 주면서 자신만 아는 이 단순한 비결을 자기 주변 사람들에게만 비밀스럽게 알려준다. 사실 과거 무술들의 "문파의 비법"이라는 것 중에 이런 것들이 꽤 있긴 했고, 현대의 각종 과학기술이나 제조법 등에도 알고 보면 간단한데 기밀로 봉인하고 묻어버리는 경우가 꽤 있어서 아예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양판소에선 대부분 마법이건 무공이건 간에 단전호흡이나 복식호흡 중 하나로만 때워버리기 때문에 문제다. * [[폭력]] '''주인공에게 만능인 방법.''' 주인공이 [[먼치킨(클리셰)|먼치킨]]에 오르면서 [[책사|머리로]] 상대방을 이기기보다는 문제해결이 더 빨라 많이 쓴다. 심지어는 "난 가족들과 함께 편안히 사는 게 목적이다"라며 티 안 내고, 무난하게 살겠다고 천명해 놓고도 일만 생겼다 하면 돈이나 인맥으로 해결할 수 있음에도 무조건 폭력을 쓴다. 적대적인 캐릭을 부하로 만들 때도 일단 맞고 시작하며, 그들의 신분이나 과거가 어떻든 끝내 이것에 [[참교육]]당하고 굴종하니 독자에게 말초적인 쾌감을 주려고 자주 나온다. 주인공이 휘두르는 폭력을 만난 인물들은 모두 상기한 부하처럼 몸종 신세다. [[분골착근|근골착근]]이 주 전공이다. 이걸로 부하를 만들 때, 툭하면 얼굴이 감자처럼 울퉁불퉁하게 혹을 만들어준다. 군대물이면 [[얼차려]]로 나올 때도 있다. 이처럼 폭력을 자주 묘사하면서도 폭력의 피해자들은 무조건 주인공에게 굴종할 뿐이다. 결코 피해자들이 주인공의 폭력에 시달리다가 결국 못 참아서 [[배신]]하거나, [[장비|잠든 사이에 목을 따버리는 전개]]는 나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양판소의 주인공들은 진리이고 절대적인 섭리이기 때문이다. * 외모와 신체 만약 남자주인공이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 키가 작거나 못생겼거나 뚱뚱하다면, 초반을 지나기 전에 [[환골탈태]] 등을 통해 반드시 키크고 잘생기고 마른 외모로 바뀐다. 사실, 외모가 바뀌는 일을 너무나 드라마틱하고 비중 있게 묘사해 독자들의 대리만족을 유도하기도 한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은 전부 주인공의 잘생기게 바뀐 외모에 주목하며 눈에 띄게 칭찬한다. 비슷한 것으로, 주인공의 장애가 없어지기도 하는데, 이는 때에 따라 불편한 이야기를 만들 수도 있다. 그나마 대여점 양판소 시대를 지나 주인공이 직업이 다양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외모가 중요하지 않은 경우가 늘어나면서 조금은 주인공 외모가 평범해지거나 다양해지는 케이스도 생겼다. 대부분 [[연예계물]] 중 주인공이 작가나 기획사 사장, PD 등이거나 스포츠물일 경우에는 딱히 외모가 최고일 필요가 없어서 가끔 쓰인다. 하지만 그래봤자 얼굴, 키, 피지컬이 무조건 평균 이상은 되며, 아무리 못해도 훈남은 된다. 남주가 못생긴 경우는 아예 없고 평범도 거의 없는 수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