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판소/필수요소 (문단 편집) == 세계 == * 무조건 북쪽은 춥고, 남쪽은 덥다. 어느 세계에 떨어지건 성립하는 절대 법칙으로 묘사 상 '''그냥 [[지구]] [[북반구]] 판박이다.''' 어떤 면에서는 지구보다 단순하다. 실제 지구에서는 북쪽이든 남쪽이든 적도에 가까울수록 덥고 극지방에 가까울수록 춥지만(ex:남극) 양판소에선 무조건 북쪽으로 가면 춥고 남쪽으로 가면 덥다. 따라서 북쪽에는 눈과 얼음이 가득하고 [[화이트 드래곤]]의 레어가 있으며 여기서 만난 여캐는 머리는 [[금발]]이나 [[은발]]에 눈처럼 [[하얀 피부]]의 [[미소녀]]다. 주인공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면 살던 곳보다 덥다며 옷을 벗어젖히고 노출이 많아진다. 반대로 남쪽으로 가면 [[사막]]이나 [[늪]]지대가 가득한 [[정글]]이 있다. 사막에는 [[샌드웜]]이나 [[개미지옥]]이 있고 [[낙타]]를 타고다니는 상인과 유목민이 있다. [[이집트]]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한, 모래 속에 파묻힌 고대 유적도 나온다. 사막에서 온 여캐는 햇빛이 따갑다며 낮에는 [[히잡|온몸을 천으로 감싼다.]] 하지만 전통 복장이라며 입는 옷은 [[무희]]처럼 [[벨리댄스|노출이 많다.]] 그리고 주인공을 따라 북쪽으로 오면 햇빛이 덜 따가워서 천을 두를 필요가 없다며 노출이 많아진다. 정글은 높은 확률로 [[블랙 드래곤]]이나 [[그린 드래곤]]이 있고 가끔 [[엘프]]도 산다. 여기 엘프들은 드래곤과 우호 관계로, 숲을 수호해준다며 자발적으로 드래곤에게 협력한다. 그리고 원주민들은 주술과 독을 쓰고, 더워서 여캐는 옷이 짧아서 반쯤 벌거벗은 듯한 [[갈색 피부]]나 검은 피부 미소녀로 나와 주인공의 눈요깃감이 된다. 그리고 주인공을 따라 북쪽으로 와도 많이 입기가 어색하고 거추장스럽다고 여전히 [[만류귀종|옷차림에 노출이 많다. 그리고 춥다며 옷은 안 입고 주인공의 체온을 요구한다.]] 이렇게 남북의 위도 차가 큰데도 불구하고 묘사만 보면 양판소의 대륙은 현실 지구의 [[대륙]]은커녕 [[한반도]]보다도 작게 느껴질 정도로 묘사가 허접하다. 덤으로 1년은 작가가 편하게 30일씩 12달로 만들려는 건지 360일인 경우가 많고, 행성은 서에서 동으로 자전과 공전을 하며 자전축은 지구와 비슷하게 기울어졌기 때문에 낮과 밤의 길이 변화와 온도변화도 지구와 유사하다. 다만 고대인과 현대인의 우주관이 다른 만큼, 세계에 대한 설정이면 모를까 행성에 대한 설정은 애매한 영역이란 것을 알아두자. 이건 보통 [[SF]]의 영역으로, 판타지에서 1년의 길이나 자전 방향 등이 지구와 다르다고 묘사하는 경우는 드물다. 거기까지 생각하기 시작하면 너무 설정이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판타지에서 이 정도 수준의 묘사까지 나온다면 보통 ~~[[혼종]]~~ [[스페이스 판타지]]로 빠지기 십상이다. * 얄팍한 [[신화]] 작중에서 너무 뜬금없이 극의 전개와 어울리지도 않는 타이밍에 창세신화를 설명하는 설명충이 등판하는 경향이 있다. 순전히 설명하기 위해 존재하는 듯한 이 창세신화는 분량 때우기 및 설정 놀이로, 어느 정도는 다르지만 양판소 아니랄까 봐 그게 그거고, 신화와 소설 내용이 무관한 때가 정말 많다. 『[[실마릴리온]]』도 창세신화에서 시작하는 이야기지만, 그 방대함과 깊이는 양판소 신화들과 차원이 다르다. 또한 『[[반지의 제왕]]』과 연관성도 깊다. 60여 년이나 쓴 작품이니 겨우 2~3개월, 짧으면 1개월 안에 써야 하는 양판소와 들인 공력이 달라서다. 대부분 신은 그냥이나 심심해서나 외로워서라는 이유로 창조를 시작한다. 사실 실존하는 신화도 신이 뭐 엄청 대단한 이유가 있어서 세상과 인류를 만든 것은 아니지만. 고대에 성립된 종교적 신화는 그렇다 치더라도 후대에 창작된 짜임새 있는 작품의 신화들 역시 이러한 천지창조만큼은 별다른 뜻 없이 행해진 것이 대부분이다. 아니면 거인 신화 계통처럼 그냥 오체분시로 천지 창조하거나. * 뻔한 세계 구성 [[천계]]([[신계]])ㆍ[[마계]]ㆍ[[이계]]ㆍ[[정령계]]ㆍ[[인간계]]나 물질계, [[중간계]][* [[톨킨]]의 [[레젠다리움]] [[세계관]]이 원천이다.~~[[너 고소]]~~]의 뻔한 구성이다. 이 중에서 인간계를 제외한 4가지 세계 중에서 [[맥거핀|한둘은 안 나오거나 아예 언급만 될 뿐이다.]] * 마계 마족들이나 기타 인간계보다 더욱 흉악한 [[마물]]들이 득실거리는 곳. 주인공이 인간이면 주인공 본인이나 부하들이 여기에서 지옥 수련을 해서 더욱 강해진다. 즉 게임 풍으로 쉽게 비유하자면 고난도/고렙용 [[던전]] 취급이다. 만약 마족이 주인공, 특히 여성향이라면 아예 주변 남정네들이 다들 마족이어서 아예 마계가 주고 천계나 인간계는 저 멀리 떨어진 동네일 뿐이다. * [[달]]이 여럿 [[이세계]]의 하늘에는 달이 2~3개 있다. 사실 차원 이동을 한 뒤 처음 맞이한 밤에 뜬 달 2개는 다른 차원임을 확실히 보여주기에 좋은 소재다. '''[[클리셰|그저 마르고 닳도록 써먹어서 화석이 된 지 오래라는 점만 뺀다면.]]''' 이론적으로는 2개의 달이 떠오를 수는 있긴 하다. 다만 지구의 달처럼 행성 크기 대비 크기가 크다면 공전하다가 둘 중 큰 쪽의 중력이 작은 쪽에 영향을 줘서 궤도가 교란되면 작은 달은 결국 튕겨져 날아가거나 [[메테오|아니면 지구로 시밤쾅]]. ≪[[검마전]]≫에서는 다달이 짝을 맞추듯이 달이 다채로이 12개나 있다. 달이 여럿이면 인력 차 때문에 지구와 달리 조석간만이 아주 심해야겠지만 대개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변형으로 해가 여럿인 경우도 있다. 한 항성계에서 [[쌍성|항성이 두 개]]라도 생명체의 거주에는 큰 문제가 없는 예도 있다. 문제라면 쌍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천체관측상의 변화 등의 서술이 없을 뿐이다. 해가 여러 개 있는 행성을 다루는 진지한 작품으로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전설의 밤]](나이트폴)이 유명한데, 이 행성 사람들은 밤이란 걸 아예 모르다가 천문 주기상 몇천 년에 한 번 오는 밤이 되자 사회적 대혼란이 터진다는 내용이다. 이렇게 흥미롭게 쓸 수 있는 소재지만 물론 양판소에는 그런 거 없다. [[Warhammer(구판)]]에서도 달이 둘인데, 문제는 [[게하임니슈나흐트|두 번째 달이 뜨면 현세에 온갖 마경이 펼쳐지고]] 만월이 되는 때가 무작위라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