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향자 (문단 편집) === 외사촌 남동생 성폭력 의혹 및 2차 가해 논란 === 2021년 6월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서구 을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회계책임자인 남성 A씨가 직원 B씨를 상습 성추행·성폭행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었다. 이에 양향자 의원은 14일 구체적인 사실을 보고받고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한 다음 A 씨를 비롯한 지역사무소 직원 전원을 직무에서 배제했다. 양향자는 당에도 이 같은 내용을 알렸고, 현재 민주당은 당사자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365542|#]]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사실상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의 행태와 같은 '위계에 의한 권력형 성범죄'나 다름없다"라고 지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10567693|#]] 그런데 [[JTBC뉴스룸]] 취재결과 성폭력을 저지른 A씨는 '''양향자의 외사촌 남동생'''이었으며 양향자가 매뉴얼대로 일을 처리했다고 주장했지만 JTBC가 입수한 민주당 광주시당 공문 내용에 따르면 광주시당이 공문을 통해 양향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자제를 촉구하였는데 양향자가 "성폭행은 없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며 삼가라고 사실상 경고하는 내용이었다. 이와 함께 공문에는 "양향자를 이해당사자로 볼 수 있으므로 피해자와 접촉도 금해달라"는 요구도 담겨있는데 민주당 내부에 "양향자가 계속 피해자와 접촉하려 한다"는 얘기가 돌면서 무마에 나서고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자 사실상 접근 금지령을 내린 것이었다. JTBC 취재진은 광주시당 공문과 관련한 양향자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전화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장을 하지않고 있는 상황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269463|#]] 이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취업 알선을 해주겠다며 회유하려 하였다는 것이 밝혀지기까지 했다. 결국 2021년 7월 12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양향자 의원에 대해 제명 결정을 내렸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윤리심판원은 양향자 의원이 성폭력 관련 내용이 없었다고 언론에 인터뷰하는 등 2차 가해를 했다고 볼 수 있고 피해자에게 취업 알선을 제안하면서 회유를 시도했다며 제명 이유를 밝혔다. 이후 A씨는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https://casenote.kr/%EA%B4%91%EC%A3%BC%EC%A7%80%EB%B0%A9%EB%B2%95%EC%9B%90/2021%EA%B3%A0%EB%8B%A82774|1심 광주지법 2021고단2774 판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