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근 (문단 편집) ===== 구별 경향 ===== 그런데 다음과 같이 구별하는 경향이 있다. 공공기관 매체, [[국어기본법]], 헌법 등에도 쓰인다. *단일용언/합성용언인 경우, 어근이 1자리인 파생용언인 경우 *따옴표 등 강조 표시나 괄호, [[각주]], 리다이렉트를 쓸 때: [[어간]] 뒤 [[어미]]까지 포함함. *'''A를 만들기'''도 한다. *'''A를 고른''' B. *'''A를 정한''' B. *'''A에 한하여''' 알린다. *종결할 때, 연결할 때: 관성사형/명사형/파생명사로 나타냄 *바퀴를 굴리는 중 *자기 책을 권함 *부품을 갈음(X) → 부품을 [[ㄻ|갊]]/부품을 갈음함 *어근이 2자리 이상인 파생용언인 경우 *따옴표 등 강조 표시나 괄호, [[각주]], 리다이렉트를 쓸 때: 어근만 포함함. *'''A를 제작'''하기도 한다. *'''A를 선택'''한 B. *'''A를 지정'''한 B. *'''A에 국한'''하여 알린다. *'''A를 고려'''할 수 있는 B. *종결할 때, 연결할 때: 일반 명사 쓰듯이 접사 및 어미를 생략해 [[비문(문법)|비문]]을 만들기도 함. *운영체제를 미완성으로 출시(X) → 운영체제를 미완성으로 출시하였음 *도로를 공사 중(이다.)(X) → 도로 공사 중(이다.)/도로를 공사하고 있다./도로를 공사한다. *사실을 확인 가능하다.(X) → 사실 확인이 가능하다./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문서를 편집 후(X) → 문서 편집 후/문서를 편집한 후/문서를 편집하고 *청와대로 방문, 대통령과 만났다.(X) → 청와대로 방문하여 대통령과 만났다. *국어기본법에 의거해서 제정·개정된다.(X) → 국어기본법에 의거해서 제정되고 개정된다. *긴 부정형인 경우(~지 아니하다, ~지 못하다, ~(으)ㄹ 수 없다): '아니하다(않다)', '못하다' 또한 파생용언이므로 위 경향에 따르면 어근만 포함하거나 접사 및 어미를 생략할 수도 있으나 정작 그러지 않는다. *'''A를 고르지 않은''' B. *'''A를 선택하지 않은''' B. *'''A를 정하지 못한''' B. *'''A를 지정하지 못한''' B. *'''A를 고려할 수 없는''' B. 아무래도 \''''A를 선택'''하지 않은 B.', \''''A를 선택하지 아니'''한 B.', \''''A를 지정'''하지 못한 B.', \''''A를 지정하지 못'''한 B.', \''''A를 고려'''할 수 없는 B.'처럼 나타내면 단지 어색하게 느끼거나 긍정인지 부정인지 헷갈리는 듯하다. 곧 명사와 조사를 끊어서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인데, 이런 구별의 기준은 어떤 자릿수의 어근이 명사로도 쓰이는가인 듯하다. 어근이 명사로도 쓰이며 2자리인 파생어는 '선택을 하다', '지정을 하다' 등으로 분리할 수 있으나, 단일어는 파생어 분리하듯이 분리하면 '만들을 다'처럼 되어 말이 안 되고, 명사로 쓰이지 않는 파생어, 어근이 1자리인 파생어 및 '아니하다'는 '권을 하다', '정을 하다', '아니를 하다' 등으로 분리할 수 없다. 곧, 2자리 이상인 파생어 가운데 어근이 명사로도 쓰이는 용언이 있으니 명사로 안 쓰이는 것에도 똑같이 적용되되 '아니하다'는 예외인 것. 이런 구별 경향은 어근이 2자리 이상인 [[한자어]]를 선호하는 원인이기도 하며, [[띄어쓰기]]에도 영향을 줘서 '도로를 공사 한다', '여행할 준비함'[* 서술어가 관형어 바로 뒤에 쓰인 것으로, 단일어로 따지면 '여행할 챙김'처럼 되어 버린다.]처럼 잘못 띄우기도 하고('도로를 공사한다', '여행할 준비(를) 함'이 바르다[* 단, '듯하다', '만하다' 등 몇몇 형용사는 '여행할 듯하다'처럼 그대로 쓴다.]), '[[복원]]하는'처럼 링크를 거는 건 [[나무위키:문법 도움말#하이퍼링크|링크 문서와 출력을 다르게 하지 않는 것]]이니 그러려니 하나(가령 굵음 표시도 쓸 때는 \''''[[복원]]하는'''\'처럼 쓰는 게 낫다), '복원(되돌리는)하는', '암살(~에 의한 사망)됨', '변환(스캔 등)한', '완벽(에 가까운)한'처럼 문장 구조의 괴리감을 주기도 한다('복원하는(되돌리는)', '암살됨(~에 의한 사망)', '(스캔 등으로) 변환한', '완벽한(또는 그에 가까운)'이 문법적으로 바르다). [[부정문]]을 쓸 때도 '(~를/을) 무시 못할 수준'처럼 잘못 쓰기도 한다('(~를/을) 못 무시할 수준/무시(를) 못 할 수준/(~를/을)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 바르다). 정 글자를 줄이고 싶으면 같거나 비슷한 뜻의 단일어나 명사형을 쓰는 게 좋다. 특히 '''[[도치]]할 때'''는 어근과 접사를 분리하면 분리 전 의미를 잃는다. 다만 \''''까다'''로운 D', \''''아름'''다운 E'처럼은 안 쓰인다. 곧 해당 파생어들은 어원 의식을 잃고 단일어로 여겨지는 셈이다. 관련 내용은 '[[비문(문법)]]' 문서의 '표현이 굳어진 비문' 문단, '[[자주 틀리는 띄어쓰기]]' 문서의 '때에 따라 다른 것들' 문단에 적힌 '품사로도 쓰이고 접사로도 쓰이는 말' 항목에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