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글리후드/줄거리 (문단 편집) === [[레나 잭슨|레나]]의 장례식 === 작중 시점을 기준으로 2년 전 엘사의 어머니, 레나 잭슨이 사망한 사건. 대청소 사건 이후로 얼굴을 보기 힘들어진 레나 잭슨이 엘사가 15살이 되던 해에 어이없이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항상 레나를 이단이라고 손가락질 하던 사제들이 레나의 장례식장에 찾아와 ''' "너희 어머니는 자살하셨다. 유서에 자신의 낮은 계급을 비관하는 말들이 써져있었다." '''라고 말하였고 엘사는 ''' "저희 엄마는 평소 본인 계급을 자랑스러워 하셨고, 제가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그정도 거짓말은 눈치챌 수 있어요." '''라고 말하며 레나가 살해됨을 알게되었다. 지구인의 95%가 야마교를 믿는, 야마누스가 진리라고 말하는 세상에서 여주인공 엘사 브라이언트의 어머니는 항상 그 교리에 반하는 행동을 보여 주는 사람이었다. 야마누스와 그의 추종자들이 외계인이라고 주장하는 엄마의 말을 어린 엘사는 믿지 않았지만 그녀가 인생 참 재미있게 산다고 생각했기에, 15살이 되던 해 겪었던 엄마의 죽음은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엘사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벌어진다. 엄마의 장례식에서 사제들의 세례식에 쓰일 [[대동강 맥주|성수]]를 실수로 마신 것이다. 작중 설명에 의하면 인간이 성수를 마셨을 때 나타나는 변화는 크게 네 가지로, 우선 스스로 몸을 통제할 수 없으며, 둘째, 신체 변형 등의 직접적인 변화가 나타나며, 셋째, 무의식 속에 미지의 존재와 맞닥뜨리며, 넷째, 그것에 심신을 장악당하고 인간이 아닌 존재로서 다시 태어난다고 한다. [[어글리후드/등장인물#s-2.2|주교]]의 다그침에 뒤늦게 엘사를 발견한 사제들은 그녀를 죽이려 하지만, 이미 인간의 신체 능력을 뛰어넘은 그녀의 몸은 사제들을 한순간에 때려눕힌다. 그때 엘사의 의식이 깨어나 자신의 몸에 들어간 [[어글리후드/등장인물#s-1.1.1|외계 기생생물]]과 조우한다. 엄마의 말이 사실이었음을 그제서야 알게 된 엘사는 "엄마가 이단 취급을 받으면서까지 내게 전해 주고 싶었던 게 있었던 거야"라며 독백한다. 그때까지만 해도 D급 나부랭이인 엘사를 손쉽게 뭉개 버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기생생물이 "싸워서 이긴 사람이 몸을 갖자"고 제안하자, 엘사는 "안 그래도 교회에 쌓인 게 좀 많았는데 그거 괜찮다"며 그에게 달려들어 죽빵을 날린다. 그날부터 엘사는 몸속에 외계인 "에리얼"이 기생하고 있는 상태로 인생을 살게된다. 여담으로 센도 장례식에 참여하였고, 76화 헨리의 언급에 의하면 엘사가 이 날 갑자기 사라졌다가 한참동안 연락이 되지 않았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