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글리후드/줄거리 (문단 편집) === [[엘사 브라이언트|어글리후드]]의 테러 === 이야기의 시작점은 교회의 예배 시간이다. 주교는 사람들에게 불꽃 속에서 멀쩡한 자신이 야마누스의 은총을 받은 것이라며 신에 대한 끝없는 신앙심과 헌신을 요구한다. 주교가 미소 지으며 그 어떤 것도 자신에게는 상처 하나 낼 수 없다고 말하는 순간 후드를 뒤집어쓴 테러범이 나타나 교회를 부수고 그를 공격한다. 사람들은 테러범이 후드티 쓴 사탄 '[[어글리후드/등장인물#s-1.1|어글리후드]]'가 틀림없다며 혼비백산하는데, 도망가기는커녕 오히려 하찮게 생긴 외모를 웃음거리 삼는다. ~~품평회~~ 그때 어글리후드에게 제압당한 주교의 외형이 변하더니 날개 비슷한 것이 돋아 어글리후드를 공격하고, 그제서야 놀란 사람들은 교회 밖으로 도망친다. 어글리후드는 어째서인지 외형이 변한 주교를 외계인이라고 부르고, 후드를 벗은 뒤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한다. 한편 어느 교실은 어글리후드에 대한 이야기로 시끄럽다. 그때 누군가 교실에 들어와 학생들의 이목을 끈다. 흉악한 테러범, 주인공 [[어글리후드/등장인물#s-1.1|엘사 브라이언트]]이다. 종교 수업 시간, 야마누스 신에 관한 의문을 가지던 엄마에 관한 회상에 잠겨 있던 엘사에게 분필이 날아온다. 바닥에 넘어진 엘사에게 [[미시마 헤이하치|선생]]이 "너같이 음침하고 어리바리한 것들을 방치하면 어글리후드 같은 테러범이 되는 거라"고 혼을 내자 속으로 수업 중에 한눈 판 게 테러랑 무슨 상관이 있냐며 의문을 가진다. 선생이 예전 같으면 너(엘사) 같은 밑바닥 계급은 학교를 다니지도 못했다고 덧붙이자 속마음과 대사를 바꿔 "그걸 지금 자랑이라고..."라며 불만을 표시한다. 감사할 줄 모르면 수업을 듣지 말고 나가라는 말에 정말로 가방을 메고 교실을 나가려 하다 교무실에 끌려가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한 소리 듣는다. 그런데 나오면서 한다는 생각이 '대체 왜 혼난 거지? 인사를 90도로 했어야 했나...'(...) ~~멍청이~~ 엘사는 교무실을 나오는 길에 학교 텔레비전에서 야성단[* '''야'''마누스님의 이름 아래 모인 '''성'''기사'''단''', 줄여서 야성단이다.]의 창단 소식을 접하고는 그들을 보며 외계인이라고 중얼거린다. 그걸 들은 지나가던 [[어글리후드/등장인물#s-1.5|B급 신도 계급의 남학생]]이 아름다운 성기사들의 모습이 어딜 봐서 외계인이냐고 나무라자 어이없어한다. 이어진 야성단의 기자회견에는 아직 신상이 밝혀진 바 없는 어글리후드의 검거 방법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낮은 계급은 모두 체포하겠다고 답하는 단장의 모습이 보여진다. 하교하던 엘사는 D급이라는 이유로 체포당한다. 엘사는 자신이 어글리후드인지 식별하기 위해 총을 쏴 보겠다는 단장의 말에 당황하며 무언가 말하려 하지만 단장은 방아쇠를 당긴다. 단장이 총을 한 손으로 잡았던 덕에 총알은 다행히도 엘사의 옆에 있던 야성단원의 이마를 꿰뚫지만, 이내 단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엘사를 죽이라고 외치며 그녀를 둘러싸자 엘사는 난처해하며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단장은 무시하고 다시 한 번 엘사를 향해 총을 겨눈다. 다음 순간 총성이 울렸으나 단원들은 멀쩡한 모습으로 이로 총알을 물고 있는 엘사를 목격한다. 엘사는 총알을 뱉어내고 야성단원들에게 몇 명이나 이런 방식으로 희생시켰는지 묻는다. 엘사가 어글리후드였음을 알게 된 단원들은 새로운 무기를 든다. 야성단장은 엘사의 질문에 D급 다섯 마리를 죽였다고 답하고는 신의 대리인으로서 해 준 쓰레기 청소였다고 이야기한다. 분노한 엘사는 단원들을 한꺼번에 공격해 날려 버리고 '외계인들은 어디에나 있다. 어떻게 확신하냐고? 내가 외계인이니까.' 하고 독백한다. 회상 중이던 엘사는 아까 그 기생생물인 [[어글리후드/등장인물#s-1.1.1|에리얼]]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린다.그리고 에리얼의 본모습이 나오는데, 엘사는 그를 보며 'ㅈ밥 색기...'라고 중얼거린다. 추기경의 말을 들은 [[어글리후드/등장인물#s-2.2|쎄타시 주교]]는 김윅왁져스키를 비롯한 야성단 멤버들에게 찾아가 어글리후드의 얼굴에 대한 증언을 받아내려 한다. 그러나 성과는 전혀 얻지 못했다. 그도 그럴 법한 것이 외계인인 그들의 눈에 비친 지구인의 얼굴을 지구인의 말로 명료하게 설명할 수 없을 뿐더러 단박에 기억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결국 엘사의 실제 얼굴과는 완전히 다른 외모의 몽타주가 그려졌고, 엘사가 잡힐 위험은 한결 덜게 되었으나, 추기경 [[체스터 그린마일]]이 야성단원들을 찾아가 직접 심문하고는 쓸모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전부 죽여 버린 뒤 이제부터 자신의 방식대로 일을 처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음으로써 새로운 사건의 서막을 예고한다. 주교와 사제들은 야성단원들을 새로 모집하여 수사에 힘쓰려고 한다. 그런데 주교는 정말 체스터의 방식대로 수사를 진행한다면 어글리후드가 검거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마치 엘사가 잡히지 않기를 바라는 듯 보이는데, 어쩐 이유에서인지는 모른다. 그리고 엘사의 반에는 정체 모를 전학생이 오는데, 이름은 추기경의 딸인 [[세라 그린마일]]로 계급은 자그마치 사제. "전에 다니던 학교가 ㅈ나 개X신 같아서 전학 왔다"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