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어뢰 (문단 편집) ==== 항적추적 어뢰 ==== Wake Homing Torpedo. 배가 항해할 때 남기는 항적을 추적한다. 거대한 배가 바다를 가르면 거품과 난류 등의 형태로 긴 꼬리가 남는데, 항공모함과 같은 대형 함선이 남긴 항적은 길게는 하루 이상 남는 경우도 있다. 아예 함대 단위라면 스케일이 더욱 커진다. 항적추적 어뢰는 원거리에서 이 항적을 가로지르는 코스로 발사하여, 항진하면서 해양상태를 조사하여 항적을 지나쳤다고 판단하면 각도를 바꿔 다시 항적을 가로지르는 방향으로 전진함으로써 적함을 추적한다. 소련에서 개발된 냉전기에는 명중율에 한계가 있었지만 그때는 속편하게 [[핵무기]]로 해결하는 시대였으므로 미해군 항모전단에 힘들게 접근할 것 없이 멀리서 쏴 주면 알아서 쫓아가 함대째로 날려버리는 꿈만 같은 무기였다. * '''장점''' 항적의 특성상 배의 후방에 생기기에 배의 기동성에 큰 영향을 주는 스크류나 키 등의 추진 시스템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크며, 음향 디코이 등의 장비를 이용한 교란이 쉽지 않다. * '''단점''' 항적을 지그재그로 추적하는 방식이라 상당히 경로가 비효율적이며,[* 그 이유로 항속거리도 타 방식에 비해 최악이다.] 함선의 후방에서만 추적이 가능하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기상상황이 안좋을 경우 항적 추적을 하기 힘들어 할 수 있다. 거기다가 배가 경로를 가로질러 갈 경우 어뢰가 교란 될 수 있다. 때문에 음향추적 등의 다른 센서도 장착해서 이를 보완한다. 현대에는 기술 발전에 의해 개함추적도 가능해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 해군의 차기 [[범상어(어뢰)|범상어 중어뢰]]에도 항적추적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것은 심지어 잠수함의 수중항적도 추적할 수 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