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류 (문단 편집) == 어류의 진화 == 최초의 어류는 물속 바닥에 사는 [[무악류]][* 턱이 없다는 뜻이다.]였다. 무악류는 올챙이 모양의 '여과섭이'[* 여과섭이란 물과 함께 입으로 들어간 [[플랑크톤]] 등의 유기물을 아가미를 통해서 걸러서 먹는 방법이다. [[창고기]]가 비슷한 예다.]동물에서 진화하였다. 무악류는 약 4억 8천만 년 전인 [[캄브리아기]] 말기에 살았으며, 비록 [[턱]]은 없었지만 갑옷 같은 판과 비늘이 있어서 적으로부터 방어하는 데 유용하였다. 무악류 가 진화한 [[갑주어]]는 두개골이 있었으나, [[척추]]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대부분 3억 5천 4백만 년 전인 [[데본기]] 말에 멸종하였지만, 현재 [[먹장어]]류와 [[칠성장어]]류가 살아남아 있다. [[화석]] 기록에 따르면, 무악류가 출현하고 1억 년이 지나서야 [[턱]]이 있는 물고기인 유악류가 나타났다. 초기 유악류(악구상강)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종류는 [[판피류]]였다. 견대(가슴지느러미를 받치는 골격계)와 머리가 단단한 판으로 둘러싸여 있었던 판피류는 약 4억 1천 7백만 년 전인 [[석탄기]] 초기에 멸종하였다. 판피류는 새궁이 변해서 생긴 원시 턱이 있는 어류로, 경골어류와 연골어류의 조상이기도 하다. 연골어류의 골격계는 모두 연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4억 년 전에 진화하기 시작한 상어류와 2억 년 전에 출현한 가오리류가 여기에 속한다. 이들은 처음 진화할 때부터 바다의 육식동물이었다. 원시 어류 중 중요한 극어류는 턱이 있는 물고기 중에서 가장 원시적이었으나, 지금은 멸종했다. 과거에는 [[판피류]], [[연골어류]]와 같은 분류군으로 포함된 적도 있지만, 최근에는 현생 연골어류와 옛 판피류 사이의 중간 단계로 분류한다. [[데본기]]는 어류의 전성기로 불릴만큼 어류가 다양하고 분화 역시 이시기에 많이 했다. [[갑주어]]에서 턱이 있는 판피류로 진화하고 판피류에서 연골어류와 경골어류가 진화하고 경골어류에서 육기어강이 진화하는것이 모두 데본기에 이루어져서 사실상 데본기가 현대 어류의 등장으로 볼 수 있다. 2023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진화의 작용으로 인해 물고기의 크기가 작아지고 있다고 한다.[[https://phys.org/news/2023-09-big-fish-smaller.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