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마무시하다 (문단 편집) == 유래 == >그러니깨 그게 어디 인력으로 될 벱이나 헌 일이여? 성령님 은사 없이는 갬히 꿈도 못 꿀 '''어마무시헌''' 기적들이 그때부텀 벤두리 극장서 국산 영화를 이본 동시 상영허딧기 장로님 집안에서 연속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혔다는 거여, 글씨. > 예펜네가 저래뵈야도 서울서 방구깨나 뀌고 산다는 유식쟁이 교인들 한자리에 수백 명썩 뫼야놓고 간증허기를 식은죽 갓 둘러 먹딧기 아주 능갈지게 허는 '''어마무시헌''' 예펜네요. > 하늘이 쏟아지고 땅이 갈러지고 불베락이 시상천지를 왼통 뒤덮는 '''어마무시헌''' 종말에 순간에 예수님 손을 붙들고 공중으로 번쩍 들려서 올라가는, 말허자면 믿는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구만요. > 개미새깽이 한 마리 성전 근처에 얼씬도 못 허게코롬 잘만 막어준다면 장차 천국에서 삐까뻔쩍 요란허고 '''어마무시허니''' 큰 상금이 자네는 지달리고 있을 거여. > - [[윤흥길]],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현대문학, 1997) 1997년 작가 [[윤흥길]]의 소설 중에 여러 차례 사용되었으며, '한민족 언어 정보화 사업'에서 이 단어를 문학 작품에 사용된 전라도 방언으로 분류하고 '매우 놀랍고 엄청나고 굉장하며 무서운 느낌이 있다'라고 뜻을 풀이해 놓은 바 있다. 다만, 작가의 개인어인지, 어느 지역에서 어느 시대에 쓰인 어휘인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front=2FB2D02CFBD584AB7E3F6D43F158B4C3?mn_id=61&qna_seq=65820&pageIndex=1|참조]] 인터넷에 남아 있는 자료 중에는 2001년 9월 28일 [[딴지일보]] 기사([[http://www.ddanzi.com/ddanziNews/601706|링크]]), 2002년 12월 5일자 [[네이버 지식iN]] 답변에 사용된 용례가 있으며([[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304&docId=24525463|링크]]), 2003년 지식인 2건, 네이버 블로그 1건, 2004년 지식인 10건, 네이버 카페 4건, 네이버 블로그 20건 등이 있다. 2005년 이후로는 신문 기사[* 예컨대 [[부산일보]] 2005년 7월 7일자 '행락문화 백태']에도 자주 등장할 정도로 보편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나 닮았다면 어마무시하게 예쁜 여자인가 보죠. 2013년 방영된 [[별에서 온 그대]] 에서 [[천송이(별에서 온 그대)|천송이]]([[전지현]] 분)의 대사에서 등장하며 다시 회자 되었다. 종합해보면, 거의 사용되지 않는 방언으로만 존재하던 말이 2000년대 들어 [[신조어]]로 새롭게 조명되어 널리 쓰이게 된 것이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