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우동(영화) (문단 편집) == 이모저모 == [[3S정책]]이 시행된 이후에 개봉한 영화라 전라노출 및 성애 장면이 직접적으로 등장하며, 이는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파격적이었기 때문에 영화 흥행을 견인한 큰 요인이 되었다. 하지만 무슨 성인영화 수준으로 섹스신을 시도때도 없이 남발하는 수준은 아니며, 오히려 스토리 전개나 인물들의 성격을 설명하는 등의 명확한 목적을 가진 섹스신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사회비판 성향이 강했던 이장호 감독의 작품답게, 사극 에로물이라는 세간의 인식과 정반대로 오히려 조선시대 남존여비 사상을 까는 내용의 영화이다. 실제로 개봉 전 시사회 때 평론가들로부터 상당한 완성도를 가진 작품으로 평가받기도 했으며, 서울관객 39만 2천명을 기록하는 대박으로, 장미희가 열연한 [[깊고 푸른 밤]] 다음으로 개봉한 해 [[한국 영화]] 최고 히트작이 되었다. 그 덕분인지 '''이보희는 이 영화로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어우동]]에 대한 대중적 이미지는 거의 이 영화로 만들어졌다고도 할 수 있다. 다만 영화에 픽션이 상당히 많이 가미되어 있기에, 어우동이 실제로 이 영화와 같은 삶을 산 것은 아니다.[* 어우동이 억울하게 남편에게 버림받은 뒤 많은 남자들과 관계를 가졌다 정도만 실제 기록이고, 그 외의 내용은 다 픽션이라고 보면 된다. 어우동에게 살인 누명이 씌워진 것과(실제로는 [[강상죄]]로 체포되었다) 이후에 탈옥해 사형을 면한 것도 다 픽션이다.] 대표적으로 어우동이 기생이었다, [[성종(조선)|성종]]과도 관계가 있었다 등의 인식은 영화의 흥행으로 인해 널리 퍼졌으나 둘 다 사실이 아니다. 당시 희대의 간통으로 조선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어우동 사건을 사회비판적인 시각을 통해 재창조한 영화라고 보는게 맞다. 어우동이 에로물에서 자주 다루어졌다는 오해도 간혹 있으나, 어우동을 소재로 한 영화는 이 영화와 김문희, [[박근형]] 주연의 영화 '요화 어을우동', 그리고 최근에 제작되었다가 소리 없이 내려가서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어우동: 주인 없는 꽃]] 뿐이다. 물론 영화 말고도 성종대 연간으로 사극에서 어우동의 이야기가 간간히 나오는 경우는 있으나 이보희의 어우동을 능가하는 어우동은 없었다. 위에서도 나온 이야기이지만 가장 최근에 어우동 이야기가 나온 사극이 [[왕과 나(드라마)|왕과 나]] 였는데 뭐 결과물이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재밌는 것은 영화 이후에 나온 어우동 관련 작품들에서도 영화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어우동은 대부분 기생으로 나오고, 성종은 주구장창 어우동을 탐한다(....). [[분류:한국 영화]][[분류:1985년 영화]][[분류: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100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