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창선 (문단 편집) === 한국도로공사 시절 === 2010년 1월 흥국생명 감독 사임 후 한동안 야인으로 지내다 같은 해 4월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한국도로공사]]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당시 한국도로공사는 2005-06시즌 챔피언전 준우승, 2006-07시즌 리그 2위 이후 4위-5위-5위의 부진한 성적[* 2011년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IBK기업은행]]이 창단되기 전까지 여자부는 5개 구단 체제였으므로 당시 최하위만 두 차례나 한 셈이다.]에 [[한송이(배구선수)|한송이]] FA 당시의 [[뻘짓]][* 흥국으로 보내면서 당시 [[정대영]], [[이숙자(배구)|이숙자]]의 FA [[이적]]으로 답이 없던 현건을 깔고 가려고 했으며, 그 목적을 위한 방법은 놀랍게도 '''고속도로 건설 사업권 협박'''이었다. GS와 인삼 역시나 사업권을 통해 협박한 건 매한가지였고, 결국 관련이 적고 알짜가 많은 흥국으로 보내는데 성공했지만, 그로 인해 [[빡]]치신 언니 [[한유미]]는 이게 FA냐며 격분해 인터뷰도 했고, 아버지는 KOVO 게시판에 직접 글을 올렸을 정도.][* 그리고 덕분에 현건은 대안으로 인삼서 [[박경낭]]~~이라 쓰고 [[금지어]]~~를 영입하며 [[백목화]]를 내주면서 이후 제대로 윙라인이 고질적인 문제가 되었으며 도공은 보상픽인 이보라가 [[유리몸]]이 되면서 폭망. 그걸로 끝나도 문제인데 09-10시즌 전 그 이보라를 황현주의 요청으로 부실한 세터 보강 목적으로 박진왕과 바꿨는데 박진왕은 그 시즌 후 방출되고 이보라는 12-13시즌까지 뛰었다. 즉, 도공은 프랜차이즈 윙인 한송이로 받아온 게 박진왕이라는 1년 한도 세터라는 엄청난 연금술을 보인 격이다. ~~장사의 ㅈ자도 모르는 애들도 이렇겐 안 하겠다~~]으로 이미지만 망가지고 팀이 아작난 데다가 이미 09-10시즌 전 다루기 쉽다는 이유로 신만근을 선임했지만 제대로 박살이 나고 본인의 상관이자 도공 프런트가 신만근을 지목하면서 이전 날 챔결서의 만행으로 껄끄럽긴 했어도 현대건설이 선임한 황현주 감독이 단숨에 현대건설을 리그 1위로 올려버린 상황에서 도로공사측이 연고를 [[구미시]]서 당시 본사가 있던 [[성남시]]로 옮기면서 변화를 요구[* 그 증거가 바로 당시 최고 FA인 [[황연주]]의 영입에 끼어들었다는 것이다.]하며 그를 선임하게 된 것. ~~그리고 [[탈망효과]]는 [[탈쥐효과]]와 달리 코칭스태프도 터지니까~~ 그는 선수단에 내재되어 있던 패배의식을 떨쳐내는 데에 많은 노력을 했고 무엇보다 선수단 체질 개선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가 도로공사 감독을 맡은 지 3개월 만에 선수단 대부분이 체중 감량(일명 하이패스 다이어트)을 했고 선수들 식단에도 직접 손을 대어 단백질 섭취를 줄이게 하고 채식 위주로 먹게 하였다. 이는 그가 원했던 조직적이며 빠른 배구를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던 것이다. 여기에 패배의식을 버리면 우승도 가능하다 생각했고 선수단에게 몸과 정신을 개조하였으며 5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훈련량으로 선수들을 몰아치며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 이러한 효과가 통했는지 그가 도로공사 감독으로 부임한 첫 시즌부터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꼴지를 했던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팀이 확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전 시즌과 비교해서 달라진 것은 용병(밀라->쎄라 파반)과 [[하준임]]의 센터 전환 뿐이었지만 조직력이 탄탄해지고 선수들의 체중이 감량되자 펄펄 날기 시작했으며 무엇보다 서브득점[* 이 시즌 전 공인구가 현재 쓰이는 그랜드 챔피언으로 바뀐 것도 영향이 있었다.]에서 상당히 많은 점수를 뽑아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여자부 5개 팀 중 2위를 차지하였으나 플레이오프에서 3위였던 흥국생명에 2승 3패로 아쉽게 패퇴하고 만다. 이후 2011-12 시즌에서는 피네도가 살짝 맛이 갔지만 중도 합류한 이바나를 앞세워 정규리그 2위로 이끌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이시즌 당시 리그 시작부터 끝까지 지옥을 맛보고 올라온 현대건설[* 팀의 고질적인 문제인 [[환장]]할 수준의 외국인 선수(리빙스턴은 팀의 금지어이고, 대체 선수인 브란키차는 2016년 리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지만 이 당시엔 하드웨어만 그럴싸 했지 임대로 올 정도로 듣보잡 선수였다.)도 모자라 막판까지 기업은행, 흥국생명과 3위 싸움을 해서 겨우 3위가 된 상황이었다.]에게 2패를 당하며 또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하였고 계약 마지막 해인 2012-13 시즌에는 [[니콜 포셋]]을 영입하고 하준임의 사례를 토대로 [[표승주]]까지 센터 스위칭을 시키며 분전했지만 또 현대에 밀리며 6개 팀 중 4위에 그쳐 플레이오프에 진출에 실패하였다. 그리고 이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어 후임으로 [[서남원]] 감독이 선임되었다. 부임 이후 뽑은 선수 중 특히 11-12시즌 전 [[문정원(배구선수)|2라운더]], [[김미연(배구선수)|3라운더]]가 유독 대박을 치며 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결론은 챔결만 못 갔다 뿐이지 대 기은전 사기모드와 14-15시즌의 도공을 만든 건 8할이 어창선의 몫이라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