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학병 (문단 편집) === [[파일:대한민국 공군기.svg|height=25]] [[대한민국 공군|공군]] === 어학병은 모든 직종에서 특기가 골고루 뜰 수 있다. 그래서 문과 출신인데[* 어학병은 주로 상경계 비율이 높다.] 특기 경쟁에서 떨어져서 뜬금없이 정비 특기를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어학병은 어떤 특기를 받든 기본적으로 꿀이 보장되어 있다. 우선 [[인사교육]] 등 사무직 특기 비율이 일반병에 비하여 훨씬 높고[* 특히 어학병을 뽑는 기수의 [[인사교육]] TO는 보통 어학병이 다 가져간다. 이들은 주로 공사의 어문과에 배치된다.], [[항공기기체정비]]나 [[항공탄약정비]]처럼 보통은 기피되는 특기도 어학병의 경우는 꿀이 보장되어 있다.[* 기체의 경우 주로 기술도서 TO 번역을 맡게 되고, 탄약의 경우 무조건 한미탄약고에 배치되어 미군 통역을 맡게 된다. 거기에 대부분의 작업계 반은 어학병에게 행정병 일을 맡기는 것이 관례화되어 있다. 물론 후술하듯이 행정병 일도 마냥 편하지만은 않지만.] 단, '''[[군사경찰]] 특기만큼은 그런 거 없다(...).''' 어쨌든 어학병으로 입대하면 --천연기념물을 보는 듯한 시선과 함께-- 기훈단과 특학에서 생활하는 내내 주변의 부러움을 사게 된다. 당연히 자대 경쟁도 일반병들과는 분리되어 진행되기에 한 특기에 어학병이 한두명밖에 없는 경우 자대를 선택할 기회가 사실상 없어지므로 --특학이랑 기훈단에서 놀기만 하다-- 자대 T/O가 나오면 그냥 나온대로 적으면 된다. 이 경우 집에서 멀리 떨어진 비행단에 배속되는게 대부분이므로 하늘에 열십히 빌자. 어학병은 다른 병들과 달리 기훈단과 특학 성적의 반영 비율이 각 15%밖에 되지 않고, 어학병에 붙기 위하여 친 시험 등수가 무려 '''70%'''를 차지한다. 그래서 기훈단과 특학 평가들을 아예 던지지 않는 한 웬만해서는 같은 특기 내에서의 등수가 이미 정해져 있다. 그러니 처음에 시험 칠 때 아주 잘 쳐야 한다. 공군은 단순한 자대 배치가 아닌 특기가 주어진 상태로 주어지기 때문에 특기에 따라 업무가 굉장히 변하게 된다. 당연히 각급 사령부가 행정 및 통/번역 업무를 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편이나, 사무실당 병사가 한두 명밖에 없어 간부들로 부터 온갖 잡일을 받는 연합사령부나, 대부분 헌병 특기 어학병만을 받아 초병 업무를 하게 되는 작전사령부는 선호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이것도 각급 비행단의 정비반들(소위 "라인"이라 불리는...)에 배치받는 어학병들보단 나은데, 라인에서 근무하는 어학병은 운이 나쁜 경우 행정업무는커녕 손에 기름 묻혀가며 3교대를 도는 경우도 다반사이며, 설사 행정업무를 배정받더라도 행정이라고 하기 애매모호한 단순 한셀(엑셀 없다. 라이선스가 끝나서...)작업이나 온갖 은행 심부름이나 각종 잡무만을 하게 되기 때문에 선호도보다는 기피도를 따지는 것이 빠르다. 위치도 10비같은 경우는 그래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해 교통이 편하고, 다른 비행단들도 상당수가 광역시 인근에 위치하기에 교통은 괜찮은 편이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등 미군들과 접촉이 많은 부서에 배치되는 어학병들은 상당히 [[엽기]]적인 [[갈굼]]을 받을 기회가 생긴다. * "미군 대령님 앞에서 '''Sir''' 안 붙였지? 너 미쳤냐?" * "[[UN]]군한테 '''[[경례구호|충성]]''' 붙였지? 너 미쳤냐?" * "아 이런 [[고문관]]새끼야, 한 배에 [[함장]](Captain)이 '''두 분''' 계시냐?[* Captain이라는 단어는 해군에서 함장·대령, 육군에선 대위를 뜻한다. 단어가 서로 혼용되어 생기는 혼란을 막기 위해 육군 대위가 해군의 함선에 탑승하면 Captain이 아닌 Major ([[소령]])로 올려 부른다. 또는 다른 해군 대령이 승함하는 경우에는 [[준장]](Commodore)으로 올려 부른다. 만약 이를 제출할 공문서에서 실수할 경우 크게 난리난다.] * "[[번역]]하라는 거 다 했어? [[통역장교]]님한테 confirm도 받았어? '''그럼 세절해!'''"[* 특히 이미 번역본이 존재하는 문서인데도 기껏 힘들여 번역해놨는데 세절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더욱 허탈감이 크다. 예를 들어 전작권 회수를 다룬 SA2015라는 계획서는 [[한미연합군사령부]]는 물론 국방부, 1군사, 2작사 등 웬만한 부대에서 이미 번역본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걸 가져다 써도 된다. 그러나, 무슨 일이든 군대에선 [[까라면 까]]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