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휘상 (문단 편집) == 한국어 어휘 가운데 특이한 어휘상 == 한국어에서 '젊다'와 '늙다'는 반대어 관계에 있지만 어휘상이 서로 다르다. 상태동사 '젊다'는 그냥 써도 '(지금) 젊다'이지만 동작동사 '늙다'는 '늙었다'라고 써야 '(지금) 늙었다'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한국어의 '찾다'는 두 가지의 어휘상을 가진 것이 특이하다. [끝끝내 물건을 발견해냄]이라는 완성동사도 되고, [물건을 발견하려고 함]이라는 동작동사도 된다. 이러한 의미는 과거형 '-[[었]]-'을 붙였을 때 극대화되는데 '찾았다'라는 말은 [발견해냈다]라는 뜻도 되고 [과거에 발견하려고 시도하였음]이라는 뜻도 된다. 그래서 부사 없이 '찾았다'라고 쓰면 결국 발견했다는 건지 못했다는 건지 알 수가 없게 된다. * 부모가 아이를 애타게 찾았습니다. (못 찾아냈다) * 부모가 아이를 끝끝내 찾았습니다. (찾아냈다) 이에 대해서는 유세진, 최윤희, 이정민 (2008). "한국어 동사 ‘찾다’의 상적 의미"에서 보다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