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브로큰 (문단 편집) === 원작과의 차이점 === * 영화 초반부에 목사님이 설교를 하며 시작되고, 집에서 어머니가 기도드리는 장면이 있다. 헌데 원작의 어린 시절에는 기독교랑 관련된 어떤 부분도 없다. 영화 초반부에 주인공 루이스 잠페리니가 소년 시절 여자들의 치마 속을 훔쳐보는 장면이 2번 정도 나오는데 역시 원작에는 없는 내용. 원작의 중요한 부분을 사정없이 쳐냈으면서 왜 이런 장면을 삽입했는지 감독 안젤리나 졸리의 의도가 궁금해지는 부분. * 문서 상단의 원작 소개에서 나온 것처럼 파트 1은 어린 시절-육상 선수, 파트 2는 육군항공대 시절인데 두 부분은 대폭 삭제되어 짧게 스쳐 지나가는 수준이다. 원작에는 파트 1/2가 파트 3 태평양에서 표류기까지 합쳐서 1권을 차지할 정도로 상당한 분량이다. 파트 1에서는 주인공 루이스 잠페르니가 베를린 올림픽에 참가하여 [[아돌프 히틀러]]를 만나 악수하고 [[요제프 괴벨스]]를 통해 히틀러 사진의 사진을 찍는 등 극적인 에피소드가 가득한데 통 편집됐다. 파트 2는 [[B-24]] 판 [[멤피스 벨]] 수준으로 B-24에 대한 상세한 기체 설명과 전투 경험담이 나오는데 마지막 나우루 섬 폭격 씬 하나 빼곤 몽땅 삭제. * 원작 파트 2와 파트 3에서는 루이스가 탔던 [[B-24]] 슈퍼맨 호의 조종사인 러셀 엘런 필립스 중위가 공동 주인공격으로 나오며 그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많다. 영화에서는 빨간 머리에 키 큰 청년이지만, 실존 인물은 검은 머리에 말 없었고 존재감이 전혀 없으며 매우 키가 작으며 루이스의 절친이다. 서로 '루이', '필립'이라고 부르는 영화와 달리 실제로는 서로 '잠프'와 '필'이라고 불렀다.(루이스가 실종되자 고향 신문에 '잠프의 일생'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실제 필립스 중위는 검은 머리, 맥 병장은 빨간 머리인데 영화에서는 서로 바뀌어서 나온다. * 영화상 설명이 부족한데 루이스와 필립스가 타던 '슈퍼맨'호는 [[나우루]] 섬 폭격 명령을 수행하던 중 594개의 구멍이 뚫리며 그야말로 작살이 나지만 겨우 착륙에는 성공한다. 이 과정에서 전사자 1명, 부상자 4명이 발생하고, 부조종사는 조종사로 경력을 쌓기 위한 순환 규정에 따라 다른 곳으로 갔다. 그 바람에 10명의 승무원 중 루이스와 필립스를 포함 4명만 남은 상태에서 새로 병력이 충원되어 10명이 되었지만 이들에게는 배정된 항공기가 없었다. 그러던 중 실종된 항공기 수색을 위해 그냥 아무거나 타고 나가게 됐는데 그게 영화에서 나오는 '그린 호넷' 호였다. 그린 호넷 호는 꼬리 부분이 기체에서 약간 쳐지는 원인 모를 증상 때문에 모두가 기피하는 폭격기였다. 그러던 중 1943년 5월 27일 '팔미라'로 가던 폭격기가 실종되자 필립스의 팀 10명은 '그린 호넷' 호를 그날 처음 타고 수색작전에 나간다. '팔미라'가는 길에 태워달라는 사병 1명이 동승하여 11명이 탔고, '대시 매'호와 함께 수색작전에 나섰다가 기체 결함으로 바다에 불시착하게 되는 것이다. * 영화에서는 추락해서 표류 중에 지나가던 항공기에 신호탄을 쏘며 구조 요청을 하지만 주목을 끄는데 실패한다. 실제로는 다음날 한 번 더 항공기가 지나가서 신호탄을 쏘았지만 또 실패하는데 그 항공기가, 이들을 수색하러 나선 '대시 매' 호였다. 영화에선 고무보트에 내린 [[알바트로스]]를 붙잡아 먹고, 새의 고기로 낚시하기, 상어 잡기, '하나님이 갈증을 풀어준다면 평생을 바치겠다'고 맹세하며 기도하니 비가 내리는 장면이 각 1번씩 나온다. 그러나 실제로는 표류 기간이 워낙 길다 보니 새는 7~8번 잡았고(알바트로스+괭이갈매기), 낚시는 꽤 여러 번, 상어는 2번 잡았으며, 평생 바치겠다는 기도는 3번 하니 3번 다 비가 왔다.[* 오해는 말아야 할 것이 기도를 안 해도 비가 온적도 있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알바트로스를 잡아먹으려고 하다가 토하는데, 실제로는 2번째부터 잡은 새 부터는 구토없이 그냥 다 먹었다. 그렇다고 해서 충분히 먹고 마신 것이 아니라 성인 3명이서 한 달이상 먹기 턱없이 적은 양이였다. 특히 물 부족이 심각했는데, 내리는 빗물을 보관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문제가 되었다. 실종전 필립스는 68kg, 루이스는 70kg였는데 구조 후 일본군이 측정할 때는 둘 다 36kg 가량이었다. 굶어 죽은 맥은 대충 18kg정도의 무게였다고... * 일본군 폭격기가 2번 회전하며 기총사격을 하는데 실제로는 3번이었다. 처음에는 다 같이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이후 2번은 루이스 혼자 뛰어 들었고, 다른 두명은 될데로 되라는 심정으로 그냥 보트에 누워 있었다. 보트에 난 구멍을 구조 후 일본군이 세보니 무려 46개였다. 한 일본군 장교는 일본군이 구명보트를 쐈을 리가 없다며 '일본군의 명예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했지만 루이스가 당시 사정을 설명해주니 [[데꿀멍]]했다. * 구조 당시 자다가 일어나니 함선에서 일본군이 총을 겨누고 있는 걸로 나온다. 실제로는 루이스-필립스는 46일째 [[마셜 제도]]를 발견했고 몰래 상륙하기 위해 밤까지 기다리다가 태풍을 만나 47일 낮에야 상륙 시도를 하다 일본군 보트를 만나게 된 것이다. 참고로 오래전에 해류의 흐름을 보고 계산하여 필립스는 46일째 일본군이 점령한 마셜제도나 길버트 제도에 도착 할 것이라고 말했고, 루이스는 47일째로 계산했다. 즉 이들은 46~47일째 섬에 도착할 것을 확신은 없었지만 예상하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