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엄재경 (문단 편집) == 게임을 e스포츠로 만든 설계자 == 아래 문단들도 그렇고 해설자로서 단점만 부각된 면이 있지만 현재의 e스포츠와 [[OGN|온게임넷]]등 게임 방송 분야에서 엄재경과 황형준 現 온게임넷 국장이 끼친 영향은 엄청나다. 최초 스타리그 중계를 기획하고 진행한 것도 엄재경과 황형준이었고 '''프로게이머를 단순히 "게이머"로 부르지 않고 "선수"라고 칭하며''' 단순 놀이문화가 아닌 스포츠로서의 모습을 갖춰지도록 하기 위해 여러가지로 노력한 사람도 엄재경이었다.[* [[킬링캠프]] 엄재경 편 참조] 또 그의 강점인 포장 능력이나 별명을 붙여주는 것들도[* 과하고 오글거리는 듯한 별명과 혹은 억지스럽고 구겨넣는듯한 짜집기마냥 별명을 막 짓는듯 하다는 이유로 시청자들로부터 까이는 측면도 있었다.] "e스포츠가 스포츠가 되기 위해서는 마니아 만의 리그가 되어선 안된다, 진짜 스포츠는 라이트 팬덤이 많아야하고 그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해야한다"라는 그의 신념때문이라고 인터뷰나 방송에서 언급한다. 그리고 그런 쉽고 스토리를 추구하는 해설때문에 e스포츠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유명한 해설자로 기억되기도 하고. 이러한 "팬 중심의 e스포츠"는 대한 항공 스타리그 2010 결승전에 벌어진 재난[* 나름대로 흥행한 결승전이지만 귀가하는 관중들을 생각하지 못한 모습, 격납고를 마지막까지 열어두어 관중들을 벌벌 떨게 하는 등... 자칫했다가 e스포츠에 또다른 참사를 낳을 뻔했다.]에 관해서 [[https://ppt21.com/pb/pb.php?id=free2&no=41709|사과문]]을 올린 모습에서도 나타난다.[* 사실 [[온게임넷]]이 나서야 할 문제지 해설자들의 잘못이 아님에도 직접 나서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여론이 끓어 넘치기 전에 무마시켰다. 이 시기에 조작 사건이 터져 'e스포츠가 망하네 마네'거리는 시기였기도 했고.][* 다만 사과문이 변명문에 가깝고 사실관계가 틀리거나 책임 회피하는 내용이 상당수 섞여 있다.] 희대의 e스포츠 승부조작 사건이 맨 처음 자신의 귀에 들어왔을때, '''"이 세상 모든 인기 스포츠는 승부조작이 있다. [[핸드볼]]같은 비 인기 종목에 승부조작이 있나? 없다. [[마재윤|마xx]]과 같은 승부조작한 아이들[* 연습생 등 돈없는 애들은 이해가 가는데 돈도 많이 벌고 인기도 많았던 이들이 가담했다는게 제일 용서가 안되는 분류라고 한다.]에게 괘씸하고 화도 나는데 반면 e스포츠가 그만큼 인기가 있으니까 이런 일이 일어난게 아니냐. 그때 표면적으론 화가 났지만 속으론 웃고 있었다."'''라고 발언했다.[* 그리고 이때 방송에서 언급된 "해설자들은 머릿속에 있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기 매우 힘든 직업이고, 거의 모든 해설자들이 토로하는 말인데 엄재경 해설은 머릿속에 있는 말 이상으로 뛰어난 표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라는 것도 해설자로서의 평판도 해설자들 사이에선 나쁘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 다만 이것은 비인기 종목이나 핸드볼을 폄하하는 발언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게다가 전세계적으로 따져봤을 때 핸드볼이 스타리그보다 인기가 못하냐면 그것도 아닌게 스타는 오히려 우리나라에서만 흥행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의 게임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e스포츠쪽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사람 중 하나인데, 곰TV의 서브 프로그램의 스캐럽을 보더라도 모든 해설에게는 정신적인 멘토이자 넘사벽으로 자리잡고 있는 해설이다.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결승전]]이 끝나고 특별 영상에서 엄재경이 나오자 채팅창은 엄옹 오랜만, 엄하 등 엄재경을 잊지 않은 모습이었다. 현재는 중계는 주로 스타리그에 비추는 정도고 주업인 만화 스토리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지만 엄재경을 e스포츠의 큰 형님으로는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2023년 현재는 건강 문제도 있어 직접적으로 e스포츠판에서 일하지는 않고 본업인 만화 작가로 활동중이며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가 성장하게 된 지금 시점에서는 e스포츠 업계 원로로써만 있을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