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엄지족 (문단 편집) == 모바일 [[리듬 게임]]계의 엄지족 == 일본어로는 [[親]][[指]][[勢]]라고 한다. 스마트폰 리듬 게임계에서는 조금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데, 노트 처리를 엄지로 하는 사람을 칭한다.[* 최근 들어 유행하는 ○○충 때문에 엄지충으로 불리기도 한다.] 반대로 기기를 바닥에 내려놓고 노트 처리를 검지로 하는 사람은 '[[검지족]]'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휴대폰으로 리듬 게임을 할 때 엄지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점차 사람들이 검지로 플레이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엄지족과 검지족의 구분이 생겨났다. ~~물론 태블릿 유저는 검지 플레이가 강요된다~~ 엄지 플레이는 검지에 비해 불편한 점이 많다. 무엇보다도 엄지는 '''축연타 처리가 힘들다.''' 다른 여덟 손가락으로 폰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엄지로 재빠르게 같은 위치의 여러 노트들을 쳐내는 것이 어렵고 체력적으로 부담도 많이 된다. 또한 검지랑 다르게 손가락 관절을 이리저리 막 움직여 가면서 해야 하므로 같은 곡을 플레이하더라도 체력 소모가 심하다. 그리고 검지로 하다 보면 두 손가락만으로 처리하기 힘든 노트 패턴(3단 이상 동시타나 극단적으로 빠른 트릴들)이 등장할 경우 다른 손가락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엄지는 아니다. 그래서 몇몇 게임이나 곡들에선 엄지 플레이 자체가 일종의 [[막장 플레이]]로 취급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3동타가 난무하는 [[Dynamix]]나 [[Cytus]]의 고난이도 곡들. 또한 [[Run Lads Run]]이나 [[Stage 5]]와 같은 1자 트릴 패턴과 같이 손가락 2개를 같은 라인에 두어야 한다는 점에서 검지에 비해 불리하다. 평소에 엄지로 하다가 다른 손가락이 필요해지면 검지를 갖고와 나머지 6손가락으로 폰을 받치고 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다만 이러면 기종의 사이즈가 작은 경우 손가락끼리 부딪히거나 하기도 하고 기종의 사이즈가 크면 헛눌리거나 정확도가 떨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지족이 있는 이유는 세가지이다. 첫번째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검지족은 리듬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탁자 등의 받칠 것이 필요하지만, 엄지족은 앉아서든, 서서든, 걸어다니면서, 심지어 누워서도[* 단 기기가 무거울 경우 힘들 수 있다.] 할 수 있다. 두번째로는 엄지로 하면 스마트폰이 밀리는 경우가 없다. 검지의 경우 난이도가 올라가 연타를 하면 검지의 압력에 의해서 밀리기 때문에 미끄럼 방지를 놓거나 뒤에 무거운 물건을 놓는 등을 하는 세팅이 필요하다. 또 검지족은 목이 90도로 꺾여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목에 매우 안 좋은데, 엄지족은 좀 더 편하다. 마지막으로 다지플레이는 손톱 치는 소리를 키음 대신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 매우 시끄러우나, 엄지족은 덜하다.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엄지족 얘기가 나올 때마다 "[[프로토스|엄지가 네 개였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