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업테란 (문단 편집) == 저그전에서 == 일반적으로 업테란이라 하면 프로토스전을 이르지만, 저그를 상대로도 메카닉의 장점인 업효율이 어디가지 않으므로 업글빨로 정면싸움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메카닉 한방병력을 구축할 수 있다. 뮤탈은 업그레이드가 되면 될수록 약해지는 유닛이라[* 쿠션대미지는 공업을 해도 매우 적게 올라가기에 방업으로 쿠션데미지가 사실상 없어지는 반면 골리앗의 공중 공업 효율은 시즈탱크 다음으로 우월한 2x2 = 4다.] 기존의 메카닉 상대 공식이었던 땡뮤탈을 묻어버렸다. 업 잘된 골리앗을 기반으로 터렛도배에 베슬까지 더하면 그 강력한 뮤탈이 [[레이스(스타크래프트)|종이비행기]]로 전락한다. 당연히 체제전환을 해야 되지만 뒤늦게 업글 따라가봤자 이미 2업째 달리는 메카닉을 따라잡으려면 한참 걸리므로 손해가 막심하고, [[뮤탈 히드라]]조합은 지상공중으로 업글이 나뉘기는 문제까지 있다. 게다가 히드라가 시즈탱크에게 매우 약하므로 플토전처럼 굳이 200을 채워나가지 않아도 저그 입장에선 답이 안나온다. 전체적인 틀은 프로토스전 업테란과 흡사하다. 초반에는 수비적으로 플레이하며 아머리를 돌리고 일찌감치 사이언스 퍼실리티를 올린 다음 진출하는 액션을 취하거나 벌쳐로 견제를 하며 3컴 먹으면서 업 잘되고 병력이 쌓이면 진출하는 것이다. 저그가 웬만큼 부유해도 정면싸움은 이기니 리콜대비 하는 것처럼 수비라인 잘 구축해놓고 저그의 움직임을 적당히 따라간다면 필승이다. 저그전도 21업이나 32업 진출이 대세지만 아예 시작부터 2아머리를 돌리는 빌드도 쓰이고 있다. 뮤히한테 방업 효율이 매우 좋은데다 땡컴 등으로 유리하게 시작했으면 11업때 타이밍도 노릴 수 있다. 정면싸움으로는 업테란을 때려죽어도 못 이기므로 저그는 무한정 째면서 빈집 빽도만 죽어라 하거나 성큰도배후 땡뮤탈이나 폭탄드랍, 스웜디파로 뻐기면서 마인 지우고 울링 어택땅 등 정면교전을 피하는 운영으로 상대하였다. 하지만 저그가 난전을 시도해도 토스전과 달리 저그전은 병력을 적당히 나눠도 싸울 만하고, 기동성이 압도적인 뮤탈은 터렛도배와 베슬+추가병력으로 막을 수 있어서 저그가 완성된 메카닉을 상대하려면 초중반에 피해를 줘서 계속 이득을 굴려 나가거나, 엄청난 피지컬을 앞세워서 테란을 씹어먹는 수준이 되어야 하는 것이 함정. 저그가 잘 풀어나가더라도 테란이 철벽수비를 내세우면서 멀티를 하나씩 늘려나가면 풀업 탱크를 넘어서지 못해 한동안 대회에서도 업테란이 판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무적포스를 내세우던 저그전 업테란은 저그의 퀸 운영에 한계를 드러낸다. 이전에도 퀸은 쓰였지만 보조유닛에 그쳤는데, 이제는 펑펑 짼 자원을 기반으로 퀸을 미친듯이 뽑아서 대놓고 소모전을 노린다. 퀸이 시즈탱크랑 가격이 비슷하니까 브루들링 쓰기만 하면 죽어도 이득이라고 달려드니 백날 업효율 좋아봤자 의미가 없다. 대놓고 드러눕는 침대테란을 강제로 일으켜세우는 캐리어처럼 저그도 퀸이라는 최종병기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퀸드라가 무적빌드는 아니라 베슬을 적극 이용하거나 골리앗으로 꾸준히 퀸을 저격하고, 퀸 마나가 차기 전에 멀티를 하나씩 털어서 속도전을 걸면 못 이길 것은 없지만 적어도 대회급에서는 인기가 많이 떨어졌다. 물론 대회 레벨에서 그렇다는 것이지 퀸 운용이 보통 힘든 것이 아니라 패스트 아비터가 최상위 레벨에서나 힘이 빠진 것처럼 저그전 업테란도 래더에선 간혹 쓰인다. [[분류:스타크래프트/전략전술]][[분류:테란 빌드오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