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엉고이 (문단 편집) == 게임상의 엉고이 == [[파일:external/www.halopedia.org/640px-H2A-UnggoyMinors-Screen.jpg]] [[파일:EfpH8rzWoAIXy7U.jpg]] 게임에서도 역시 그런트는 상당히 상대하기 쉬운 적이다. 사용 무기도 약할뿐더러 사격 실력이 그다지 좋지 않고 우르르 몰려다니기 때문에 수류탄을 사용해 단체로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시켜줄 수 있다. 특히 플라즈마 수류탄이 자기 몸에 붙으면 떼달라고 동료에게 달려가 사이좋게 폭사한다(...). 또 게임 내 등장하는 모든 무기가 잘 먹히고 근접공격에도 거의 1방인데다가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것보다 허겁지겁 도망치는 것이 더 보기 쉬울 정도. 하지만 가만히 놔둔다면 곧바로 재집결해서 달려드니 도망치고 있을 때 확실히 다 죽여놓는 것이 좋다. 게다가 [[상헬리|엘리트]]나 [[저힐라네|브루트]]에 정신이 팔려서 교전 중인 플레이어에게 옆에서 슬그머니 날아오는 그런트의 [[플라즈마 수류탄]]은 은근히 무서운 편이며,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날아오는 수류탄은 많아지고 더욱 정확해진다. 특히 [[전설]] 난이도의 그런트 울트라는 그야말로 [[척탄병]] 수준. 약한 만큼 수가 많아 굉장히 귀찮기 때문에, 그런트가 많은 상태에서 엘리트랑 싸우는 게 쉽지는 않으므로 이놈들부터 없애는게 좋다. [[니들러(헤일로 시리즈)|니들러]] 같은걸 들고 있으면 플레이어의 체력을 굉장히 잘 깎아먹을 뿐 아니라 플라즈마 수류탄을 던져대는 것은 꽤나 위험하다. 3편 이후로는 수틀리면 수류탄 꺼내들고 자폭하는 놈들도 종종 나오는만큼 잡몹이지만 숫자가 많다면 무시할만한 놈들은 아니다. 엘리트가 무척이나 강한 헤일로 리치에서는 일단 어떻게든 곁에서 쫑알거리는 이놈들을 다 잡고 엘리트랑 1:1 구도를 만드는 게 수월하다. 전투복 색깔로 계급을 구별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붉은색, 주황색 그런트는 조무래기 수준, 주위에 있는 엘리트나 높은 등급의 그런트가 죽으면 쉽게 도망가나 특화 계급인 녹색[* 포탑을 잡고 있거나 고스트를 몰고 오는 것으로 봐서 기술병인 듯하다.], 일종의 [[특수부대]]인 코버넌트 특수공작부대 소속인 검은색. 그리고 리더급인 은색의 울트라 그런트는 고립되어도 잘 도망가지 않고 스텝과 사격 실력이 상당하다.[* 헤일로 5의 전장 모드에서 나오는 울트라 그런트는 '''방어막을 장비한 경우도 있다.'''] 녹색 그런트는 [[고스트(헤일로 시리즈)|고스트]]를 몰기도 한다. 또한, 헤일로 2에서 [[아비터#s-4|아비터]]로 하는 첫 스테이지에서 특수공작부대 소속 그런트를 볼 수 있는데, '''은폐 장비를 장비했으며''' 전투 중에도 상당히 용감한 모습을 보인다. 이 은폐 장비를 장비한 그런트는 [[마스터 치프]]가 비탄의 사제를 잡으러 가는 길에도 한번 보인다. 상급의 엘리트만이 장비하는 은폐 장비를 그런트가 장비할 정도인 만큼 실력은 괜찮은 듯 하다. --근데 아비터로 플레이할 때 플러드에게 공격당하면 도망간다.-- 주로 [[플라즈마 피스톨]]을 장비하며 고위급은 니들러나 [[퓨얼 로드 건]]을 사용하는데 헤일로 2에서는 [[플라즈마 라이플(헤일로 시리즈)|플라즈마 소총]]도 쥐어주면 사용한다. 특히 플라즈마 소총, 퓨얼 로드 건을 주면 "이걸 줘도 되는거야?", "이걸 왜 나한테 주는거야?", "고맙다~!" 등의 감사 인사를 하나 만약 퓨얼 로드 건이나 플라즈마 소총을 뺏고 대신 플라즈마 피스톨을 쥐어주면 "그래, 다~ 가져가라!"라던지 "쳇 혼자 잘 살아라"라고 말한다. 헤일로 1의 리메이크 판인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 에서는 리치에서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런데 기존 헤일로에서는 더빙된 음성으로 말하는데 여기에서는 영어로 말한다(...). [[헤일로 4]]에서도 당연히 등장한다. 등짝 맷집이 상당히 버프받은지라 등보이고 도망가는 그런트를 죽일 때 탄 소비가 의외로 많이 생기니 되도록 앞면을 노리는 것을 추천. 되도록 M6D 권총으로 머리를 노리자. 한방이다. [[키그야르|자칼]]과 마찬가지로 생긴 모습이 기존과 달라도 너무 다른데 [[아종]]이라고. [[헤일로 5]]에서는 전편과 비슷한 외모로 등장하지만 귀여운 음성이 돌아왔다. --죽이기 불쌍하다.-- 거기다 [[텔 바담]]의 세력인 '''아군 측 엉고이'''도 등장하는데, 분대장 상헬리에게 명령을 받거나 __서로 잡담을 나누는 장면__이 있다![* 어떤 엉고이는 상헬리 한명과 함께 줄 음다마의 뒷담을 까거나 개드립을 날리기도 한다! [[상헬리오스의 검]]의 막사를 돌아다니다가 상헬리에게 "상황보고!"라고 말하는데, 어째선지 [[핼시 박사]]에게도 보고를 한다. 박사의 대답은 '''"저리 가."'''(...) 사실 이 녀석을 따라다니면서 들어보면 핼시 박사의 팔을 누가 훔쳐 갔다고 불쌍해하거나 그녀가 항상 짜증 가득이라는(...) 시덥잖은 내용도 있어 상헬리들도 종종 "그래그래.", "이미 들었거든?"하고 귀찮아하는 걸 볼 수 있다.] 중간중간에는 다같이 귀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무려 치프에게 나름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일:external/content.halocdn.com/cfgruntgoblin-947925f7109d4e538503a93c2ff7beb5.jpg]] 멀티플레이 전장에서는 그런트 고블린[* 한국판 번역으로는 '''메카 그런트'''라고 부른다.]이라는 적 보스 기체가 등장하는데[* 이름은 랜덤으로 몇 개의 이름 중 하나가 뽑혀 나온다. 자주 나오는 이름은 집사 피밥이나 고블린 기수.] 한마디로 그런트판 맨티스. 혹은 그 이상의 병기. 오른팔에는 중니들러포, 왼팔에는 플라즈마 유탄발사기, 그리고 등에 블라마이트 파편 폭풍 발사기가 달려있다. 위력이 가히 충공깽인데, 중니들러포에 몇 발만 맞으면 합성폭발로 레이스든 스콜피온이든 모조리 한방에 부숴버리는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등에서 다량으로 발사하는 파편 폭풍 발사기는 발사된 후 매우 빠르게 목표물에게 날아가기 때문에 엄폐물 없이 맞서다간 순식간에 골로 간다. 차량이 접근하면 스톰핑을 시전하는데 EMP 효과가 있어서 피격된 차량은 잠시 기능을 상실한다. 자체 추진기도 달려있어 최대 60m의 높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상당한 도약력을 보여준다. 다만 이렇게 강럭한 메카 그런트한테도 약점은 있는데, 보호막이 깔린 고블린의 조종석을 집중 사격해서 보호막을 없앤 다음 헤드샷으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특히 바이너리 라이플이 보호막도 쉽게 없애고 헤드샷이 뜨면 메카까지 통째로 분해시켜 버리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의외로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도 방어막을 없애기 좋은 편이나 바이너리와 달리 탄속이 느린 플라즈마 라이플 특성상 근거리에서 명중시켜야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메카 그런트의 어그로와 흉악한 포화에 당하지않기를 빌어야한다, 특히 전설 난이도에서는 더더욱.[*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의 바리에이션인 "티시의 비해"와 "소이랍트의 비늘"이 있는데 티시는 기본 라이플에 비해 더 오랫동안 발사할수 있으니 방어막 깍는데 좋은편이고 소이랍트는 일반 라이플과 과열 속도는 동일하나 데미지가 더 좋으니 왠만하면 이쪽들로 시도해 보자, 청구레벨도 바이너리에 비해 싼편이고.] 여담으로 비교적 보스 역할에만 충실한(?) 다른 보스들과 달리 누가 전투 중에도 쉬지 않고 떠든다(...). --울트라 공격! 펀치공격! 슈퍼공격! 근접경고 삐용삐용~ 어허~볼래? 커다란 갑옷 입은 쪽이 어느 쪽 인지~ 너 싸움 진짜 못 한다~-- [[헤일로 워즈 2]]에선 배니시드의 기본 보병 분대 구성원으로 등장하고, 파괴자 얍얍이라는 엉고이 지휘관과 그의 고유 유닛으로도 등장한다. 헤일로 5에서 등장한 메카 고블린으로, 여기서는 기본적으로 대형 니들러로 무장하고 있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 공격 수단을 장착할 수 있다. 게임 상 등장하는 모든 영웅 유닛을 통틀어 가장 약하지만 한 번에 3유닛이 활동할 수 있어 쪽수를 살리는 전술로 우위를 점하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특이하게 사망 시 기수는 탈출하는데 뒤이어 쓰러지는 메카에 깔려 죽는 모션이 있다.[[https://www.halopedia.org/File:HW2-RipGoblin.gif|#]] 이밖에 어떻게 했는지 '''저힐라네를 타고 다니는 엉고이'''도 있고, 엉고이에게 유용한 메탄가스를 운반하며 주변에 살포하는 차량도 있다. [[파일:haloinfinite_grunts-4k-fae5d33201174aed8432e9d6fdd4c754.png|width=700]] [[헤일로 인피니트]]에선 클래식 디자인으로 회귀한 배니시드 소속 그런트들을 볼 수 있다. 자폭 그런트들도 돌아왔는데, '''브루트가 자폭 그런트를 차날리는''' 깨알같은 장면도 있다(...). 헤일로 4에 등장한 아종도 같이 등장하며, 뮬 그런트라는 신규 병과도 등장했다. 등에 [[보물 고블린|각종 무기들을 이고 다니다가 사망시 이를 모두 떨어뜨리는 일종의 아이템 셔틀]] 병과로, 배니시드가 수집한 각종 무기들을 운반하는 병과로 추정된다. 그 밖에도 5편의 사생결단과 워존 등에서 등장했던 울트라 그런트도 가끔 돌아다닌다. 이들은 그런트 중 유일하게 방어막을 장비했다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 엉고이 특유의 개그성은 여전하다. 싸우다가 멘탈이 깨져서 도망가는 모습도 여전하고, 그런트 노조를 주장하거나[* "너희를 위한 두 단어를 말해 줄게. 그런트, 노조.", "왜 힘쓰는 일을 우리가 하지? 브루트가 해야하는 거 아냐? 언젠가 때가 오면..."] 마스터 치프는 브루트들이 겁주려고 일부러 지어낸 말일거라며 브루트를 멍청하다고 까는 등 재미있는 대사들도 많다. 이를테면 선전탑의 통신장교는 전진기지를 빼앗긴 데 대한 책임을 "여기서 너희란, 나를 뺀 모두를 뜻하는 말이다." 라고 하면서 귀엽게 책임을 회피한다든지, 일반 그런트들이 "난 사람들을 많이도 죽여봤어. 한명 조금 못돼!" 라던가, 치프보고 "넌 키가 크고 강하지만, 난 겁이 크고 강하지!" 같은 얼빠지고 재밌는 개그성 멘트들을 난사하는 깜찍한 개그들을 담당하는 식이다. 이밖에 [[글립넙]]이라는 네임드 엉고이가 등장한다. 배니시드 선전탑 방송을 진행하는 엉고이로, 방송만 하기 때문에 전투 중에 직접 나타나지도 않고 스토리상 비중도 없지만, 재미있는 대사가 많아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일부러 선전탑을 부수지 않고 가만히 방송을 듣는 플레이어도 나올 정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