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게해 (문단 편집) == 지리 == 과거에는 [[지중해]]와 마찬가지로 이 지역은 거대한 평야지대였으며, 대략 후기 [[빙하시대]]인 BC 16000여 년경에는 에게해 대부분이 물이 많은 거대한 해안 평야였다. 이 지역에 인간이 거주하기 시작한 기원전 8000여 년경에도 이 지역은 많은 부분이 [[발칸]] 반도와 [[아나톨리아]] 반도와 연결되어 있었으며, 빙하시대가 지나고 기원전 4000여 년경이 되어서야 오늘날과 같은 해안선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에게해의 면적은 대략 214,000 km²이며 흔히 다음과 같은 7개의 구역으로 분류된다. * 에게해 제도 * 북동부 에게해 제도 - 현재 튀르키예에 속한 보즈자아다(테네도스), 괵체아다(임브로스)[* 이 2개 섬은 [[이스탄불]]과 함께 1923년 [[그리스-튀르키예 인구 교환]] 협정에서 제외된 곳이다. 다만 현재는 튀르키예 국적 그리스계(Rum)가 알음알음 쫓아낸 탓에 숫자 자체가 엄청나게 줄었고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그리스에 속한 타소스, 렘노스, 사모트라키, [[레스보스]], [[히오스 섬|히오스]], [[사모스]], 이카리아 등등 * [[에비아]](고대의 에우보이아) - 그리스 본토와 엄청 가까워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 북부 스포라데스 제도 - 스키로스 섬 일대 * [[키클라데스 제도]] - 낙소스를 중심으로 한 원형(Κύκλος, kyklos)의 군도들 * 살로니카 제도 - [[아테네]] 앞바다에 위치한 살라미스, 이드라 등의 섬들 * [[도데카니사 제도]] - [[로도스]]섬을 중심으로 한 코스, 카르파토스, 파트모스, 카스텔로리조 등의 12개(δώδεκα, dodeka)의 주요 섬들 * [[크레타]] 군도를 뜻하는 archipelago(Αρχιπελάγος)는 원래 에게해와 그 제도를 이르는 지명이었다. 여러 에게해 제도(혹은 열도)는 사실 본토에 뻗어있는 산맥의 연장인데, 어떤 산맥은 [[히오스 섬]]까지 연결되며, 에비아와 사모스까지 이어지는 것도 있고, 다른 산맥은 펠로폰네소스에서 크리티를 지나 로도스까지 이어져 에게해와 지중해를 구분해준다. 그리고 그 때문에 그리스와 터키도 그렇듯 지진대의 정중앙을 지난다. 지진도 꽤나 자주 발생해서 1년에 심심하다 싶으면 해저지진 소식이 들린다. 위에 언급한 잔잔한 해양 관광지의 이미지가 강해서 바다 자체도 [[대륙붕]]처럼 상당히 얕은 곳으로 인식하기 쉽지만 의외로 수심이 깊은 해역이다. 평균 수심은 1500m, 가장 깊은 해역은 크레타 동쪽 해역으로 3543m까지 내려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