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니어그램 (문단 편집) === 현대에 전해지기까지 === 수피에서 구두로 전해져 오던 에니어그램을 1세기 전 서구 사회로 가져온 사람은 이바노비치 구르지예프(George Ivanovich guedjieff)이다. 구르지예프는 에니어그램을 우주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이해하고 자기 삶의 객관적인 목적을 알도록 일깨우는 수련의 중심의 하나로 삼아 발전시켰다. 구르지예프의 우스펜스키는 [[미국]]으로 건너가 에니어그램을 보급시킨다. 또 다른 인물로는 오스카 이차죠(Oscar Ichazo)이다. 그는 철학, 과학, 종교에 능통한 사람으로서 에니어그램 상징의 모든 자료들을 배열하여 현재 에니어그램의 기본적 원형을 만들었다. 그는 칠레의 아리카에 가서 정신치료 프로그램에 에니어그램을 도입해 사람들을 가르쳤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에니어그램을 접하게 되었고, 이러한 에니어그램을 보급, workshop 형태로 진행한 사람은 그의 제자인 클라우디아 나란조이다. 나란조를 통해 미국 전역에 에니어그램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에는 예수회 신부들이 상당수 있었다. 특히 로버트 오크스 신부는 나란조 모델에 경도되어 여러 해에 걸친 신학적 조사 후에 영성 지도와 영성과 영성 훈련 프로그램에 채택하여 천주교 계통에 널리 성행하는 계기가 되어, 예수회 신부들에 의해 종교적인 측면으로 쓰여졌다. 돈 리처드 리소(4w5, 1946~2012)와 러스 허드슨(5w4, tritype 5-4-8. Tritype이 뭔지는 아래 참조.)은 이 에니어그램을 [[심리학]]과 접목시켜 여러 가지 분류와 이론을 정립하였다. 헬렌 파머(6번)는 에니어그램을 노사 관계, 인사 관리에 접목시켰다. 1991년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국제 워크숍을 가졌으며 1996년 시카고의 로욜라대학과 1997년 워싱턴 DC의 타우슨 대학에서 8000여 명의 에니어그램 지도자 모임이 개최되었다. 데이비드 파브르(4w5, 4-6-8)와 캐서린 체르닉-파브르(8w7, 8-7-4)는 '모든 이는 3중심을 사용한다. 단지 한 중심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이라는 전제로 tritype 이론을 창조해 냈다. Tritype은 장형(1, 8, 9), 가슴형(2, 3, 4), 머리형(5, 6, 7) 에서 가장 강한 유형 하나씩을 뽑아서 중심이 강한 순서대로 배열하는 것. 예를 들자면 5-4-9는 기본 유형은 머리형에 5번이다. 그 다음으로 강한 유형은 4번, 끝으로 9번. 그렇기 때문에 냉정하고 지적이라 여겨지는 5번이더라도 4번의 영향으로 더 감정적이고, 직관적이며 독특함을 추구하는 성향이 더 강하며, 9번의 영향 때문에 보통 5번에 비해서 자신의 관점에 대해 격렬하게 논쟁하는 성향이 덜한 편이다. 반면에 같은 5번이라도 5-1-3인 경우에는 5-4-9번에 비해서 더 차갑고, 더 이성적이고, 1번의 성향 때문에 더욱 논쟁적인 성향이 될 수 있다. 또한 5-4-9에 비해서 덜 내향적이다. 이는 5-4-9 세 유형은 모두 호니비언 그룹 움츠림형 3총사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스탠포드 대학, 로욜라 대학, 타우슨 대학, 캐나다의 토론토 대학 등의 에니어그램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GE, AT&T, 모토롤라, 제록스 등 대기업에서 인사 관리와 조직 운용의 원리로 도입하여 적용하고 있다. 에니어그램은 수련, 정신적 질병 치료, 심리학, 노사 양측에 관련된 의사소통 등에 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