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드먼턴 (문단 편집) == 인구 == 20세기 초 당시, 에드먼턴의 인구는 고작 '''11,167명에 불과해''' 캐나다 내에서도 유명했던 인구 희박 지역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동부의 [[몬트리올]]이 시 단독 인구로 100만 명을 기록하던 1950년대에도 에드먼턴의 인구는 고작 약 10만 명대였다. 거의 무에서 유를 창조해냈다고 봐야할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한 도시이다. 앨버타 내에 [[석유]]가 발견되자 [[오일머니]]로 인해 소득이 급상승하였고, 당연히 해당 분야의 취업자리가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인구 유입 요소들로 인해 이민자들과 외지인들이 유입되었으며, 과거 에드먼턴의 인구 통계를 보면 10년 주기로 인구 증가율이 무려 20%에서 41% 단위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말 고성장을 한 셈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에드먼턴은 날씨가 사시사철 따뜻하고 온난한 [[미국]] 남서부의 [[선벨트]] 지역의 대도시나 [[호주]]나 [[뉴질랜드]]의 해안 도시들과 다르게 고위도에 있는 신도시라는 결점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했다는 것이다. [[캘거리]]와 에드먼턴의 성장은 [[석유]]와 [[천연가스]]가 만들어낸 [[기적]]이라는 표현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1980년대]] ~ [[1990년대]]에만 해도 [[토론토]]나 [[몬트리올]], [[밴쿠버]] 등에 비하면 동양인 수가 매우 적었고, 밖에 나가면 보통 보이는 게 대부분 백인들이었다고 한다. 다만 [[2000년대]] 이후에는 초등학교에서는 여전히 백인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들어선 유학생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꽤 다양한 인종을 볼 수 있다. 유학생 다수는 [[화교|중국계]]이며 [[한국계 캐나다인]], [[인도계 캐나다인]], [[필리핀인]]들도 상당히 많다. 뭔가 도시 자체가 인구가 100만명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한적한 분위기라 젊은 유학생들에게는 크게 인기가 없는 도시지만, 한편으로는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서 가급적 같은 [[한국인]]들과 섞이고 싶지 않으려는 유학생들에게는 괜찮은 장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나 캐나다 전국 상위 6위 안에 드는 도시들[*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캘거리]], 에드먼턴, [[오타와]] 순서]에서 [[한국계 캐나다인]]들이 없는 곳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데다 여기는 대형 [[H마트]]한국마트 지점이 있을 정도로 오히려 [[한국계 캐나다인|한인]]이 꽤 많다. 인기있는 레스토랑들도 많아 밴쿠버 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식품과 음식을 접하는데 불편함이나 어려움은 전혀없다. 만약 [* [[한국계 캐나다인|한인]] 숫자가 적은 곳을 원한다면 에드먼턴보다는 오히려 [[오타와]] 쪽이 더 낫다. 그 쪽은 프랑스어권인 [[퀘벡주|퀘벡]]과 가까워서 전통적으로 선호도가 낮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식품이나 레스토랑등이 퀘백주나 오타와쪽은 에드먼튼이나 캘거리보다는 부족한 부분은 고려되어야 한다. 2016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에드먼턴의 인구 중 55.8%의 기원이 [[유럽인]] 그룹에 속하고 있으며, 백인종 그룹 내 상위 출신국 비율은 다음과 같다. || 그룹 || 비율 || || [[잉글랜드|잉글랜드인]] || 16.8% || || [[스코틀랜드인|스코틀랜드]] || 13.8 % || || [[독일인]] || 13.6 % || || [[아일랜드인]] || 12.5 % || || [[우크라이나인]] || 10.8 % || || [[프랑스인]] || 9.4 % || || [[폴란드인]] || 5.1 % || 소수인종(visible minorities) 그룹에 관해서 시 인구 중 출신국들과 비율은 다음과 같다. || 그룹 || 비율 || || [[중국인]] || 7.4% || || [[인도인]] || 7.4 % || || [[아메리카 원주민]] || 6.4 % || || [[흑인]] || 6.1 % || || [[히스패닉]] || 2.3 % || || [[베트남인]] || 1.5 % || || [[레바논|레바논인]] || 1.5 % || || [[카리브|캐리비언]] || 1.4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